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날짜: 
2014/02/22
말씀: 
마6:25-34
말씀구절: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설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 우주에서 가장 큰 부자입니다. 학개 2:8절에 보면 “은도 금도 다 내 것이니라.“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태어날 때 1달러라도 손에 쥐고 태어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기저귀라도 차고 태어난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진 것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이에 대해 성경은 우리에게 확실히 증거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창1:1)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2)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과 함께 각종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각종 좋은 것을 하나님이 분명히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는 왜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까? 그리고 늘 하나님께 “주시옵소서!” 하고 애타게 기도합니까? 저의 경우 군대를 제대하고 난 후 좋은 직장을 비롯해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많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주여, 주시옵소서!”

그때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다 주었느니라”(요19:30) “알파와 오메가를 주었느니라.”(계1:8) “선물도 주었느니라.”(행2:38-39) “좋은 것을 주었느니라.”(마7:11)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 얼마나 기쁜지 늘 싱글벙글 하고 입가에는 찬양이 넘쳤습니다.

그 당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나와 보라 하면 저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확실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금방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하늘에서는 돈이 무더기로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손에 잡히는 것이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기쁨이 점점 사라지고 “아니 하나님도 사기를 치십니까? 하나님도 거짓말을 하십니까? 왜 준다고 했으면 주어야지 안주십니까?” 하고 하나님께 따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중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지만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먼저 내 인생을 위해 살려고 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면 약속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근심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아궁이 던지우는 들풀을 보라.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입히시고 먹이시고 기르지 않느냐?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라.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이 외국 땅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고 있습니다. 직장과 사업, 물질, 장막, 차, 건강, 평안과 기쁨,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을 너무도 잘 아시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내가 이 모든 것을 가장 좋은 방법, 가장 쉬운 방법으로 너희에게 주겠노라.” 하시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한 것이 바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고로 이 진리를 깨달은 분들은 이렇게 간증합니다. “여러분, 필요한 것이 있습니까? 주의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깨달은 분들은 인생을 살면서 나의 일부터 먼저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이 모든 것을 더하여 받는 축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지 못하면 늘 자기중심적인 인생을 살고, 자기가 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머리를 굴리며, 피곤한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더하여 주신다.”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나느냐? 나는 바빠서, 피곤해서 도저히 주의 일은 못하겠다.” 하고 반문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깨달은 분은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바빠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고, 그래야 참 안식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시리라.”(신6:10-11)

여러분, 언제, 누구에게 하나님이 이런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까?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 “아멘!” 여러분, 그렇다면 오늘 성경이 말씀하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무엇일까요?

1. 누가복음 17:20-21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 있다고요? 한국, 캐나다, 미국이 아니라 우리 각 사람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즉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이 와 계시고 우리의 마음에 하늘나라가 건설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은 신경 쓰지 않고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우리 마음속에 임하십니다. 고로 성경은 외모가 멋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마음이 가난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 마음이 온유한 자, 마음에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마5:3-12)

즉 자기 마음을 잘 가꾸는 것이 하늘나라를 잘 가꾸는 것입니다. 요한삼서 1:2에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즉 먼저 영혼이 잘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순서를 어기고 다른 복만 먼저 구하면 잘못된 기복신앙이 되고 맙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자기 마음, 자기 영혼을 먼저 지키려고 하지 않고 돈을 먼저 지키려고 합니다. 명예를 먼저 지키려고 합니다. 외모를 먼저 지키려고 합니다. 아닙니다. 마음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에 항상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가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봐야 합니다. 기도도 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먼저 내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나라는 :

2.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의로운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의로운 사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고 말씀합니다. 고로 자기의 의로움으로 천국 갈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의로운 사람이 될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율법 외에 한 의가 나타났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니라.”(롬3:21-22) 즉 예수님이 나의 죄악과 불의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믿으므로 우리는 의로워지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예수님 믿는다고 곧 바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천사처럼 깨끗해지고 의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으니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고로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늘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늘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의로워진 백성은 더 이상 불의의 삶을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바르고 의롭게 살기 위해 날마다 애써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서 살 하나님의 백성이 사기 치고, 음행하고, 각종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혹 불의를 저지르거나 죄를 지으면 빨리 회개하고 다시 의의 모습으로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과거의 죄 때문에 늘 정죄를 당하여 죄의 압박 속에서 불행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롬8:33-34)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평강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주노라.”(요14:27) 여러분, 많은 사람들에게 “왜 하나님을 믿느냐? 교회에 왜 다니느냐?”고 물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평안을 얻기 위해 교회에 다닌다고 대답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평안을 얻을까요? 욥22:21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즉 평안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등을 돌리고, 하나님과 원수지간이 되어서야 어찌 평안을 얻겠습니까? 그러나 인류는 하나님께 큰 죄를 지어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천둥번개가 치면 하나님이 자기를 죽일까봐 무서워서 숨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고로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평안이 임합니다. 고로 이제는 천둥 번개가 쳐도 무섭지 않습니다. 도리어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을 추구하는 삶이 하늘나라를 구하는 삶이요, 약속한 이 모든 축복을 더하여 받는 삶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평안은 하나님께 내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때 더욱 확실히 임합니다. 아무쪼록 주님 안에서 평안도 얻고 이 모든 축복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희락입니다. 세상의 쾌락이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무엇보다 기쁨이 임합니다. 사람들은 기쁨이 충만할 때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영, 성령은 엔돌핀보다 더 큰 기쁨을 주시는 기쁨의 영입니다. 장차 우리가 살 새예루살렘 도시에는 생명수 강이 있는데 이는 엔돌핀보다도 훨씬 더 기쁘게 하는 생수가 강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기쁨이 아니라 이러한 하늘나라의 기쁨을 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며 하늘나라가 세워지는 것에 기쁨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나라는 :

3. 베드로전서 2:9

“너희는 거룩한 나라요” 즉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도들을 해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요, 반면 성도들을 세워주는 것은 곧 하늘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나라의 성립 요건은 첫째, 국토입니다. 옛날 베트남이 전쟁에서 지므로 말미암아 국토를 잃고 보트 피플이 되어 나라 없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1900년 만에 가나안 땅에 다시 나라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영토는 바로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사단에게, 세상에게 빼앗기면 하늘나라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둘째,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옛날 한국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 통치를 받으므로 나라를 잃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은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통치를 받고 사단의 조종을 받고 지내는 사람들은 마귀의 백성이 되고 맙니다.

셋째, 나라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백성이 있어야 합니다. 즉 사람들을 전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면 하늘나라 세우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하나님이 “강권하여 내 집에 사람들을 채우라.”(눅14:23)고 했는데, 바로 이 일을 하는 것이 하늘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외국 땅에서 아무리 전도하기 힘이 들어도 백성들을 채우기 위해 애를 쓰면, 그리고 하늘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다하면, 하나님이 그에 대한 대가로 반드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나라는 :

4. 고린도전서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느니라.” 물론 우리들은 말도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만 잘하고 행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세상 사람들은 “예수쟁이들 말은 잘하네!” 하고 조롱합니다. 하늘나라는 재잘재잘, 지지배배, 종알종알, 짹짹짹짹 말만 해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을 받고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행함으로 증명되지 않는 신앙은 가짜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능력을 받습니까? 기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오늘날의 성도님들에게 부족한 것은 기도입니다. 하늘나라는 기도를 통하여 세워질 수 있습니다. 고로 하늘나라를 개척하는 사람들은 항상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조차도 기도를 통하여 하늘나라를 세워나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예수님은 기도를 항상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한 시간 정도는 기도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이 외국 땅에서 우리는 기도를 해야 마음에 은혜가 임하고, 기도를 해야 평안이 임하고, 기도를 해야 능력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은 다만 말로서 가꾼 것이 아님. 한결같이 기도를 통한 능력을 받아 행함으로 하늘나라를 세웠습니다. 여러분, 하늘나라를 구하고 이 모든 것을 풍성히 얻기를 원하십니까? 기도의 영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약속처럼 이 모든 것을 더하여 받는 축복된 삶이 이 외국 땅에서도 이루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