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 참여 하기 | 온라인 헌금 하기 바로가기

생명의 말씀

날짜:
2024/11/24
말씀:
창18:10-15
설교:

오늘의 설교를 준비하면서 ‘혹시’ 하는 마음으로 구글 검색창에다가 ‘동물도 웃나요?’라는 문장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첫 번째...

더 보기 영상 보기

최근 영상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새벽예배를 갔다와서 신문을 사서보니 한국사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홍정희 자매님은 몇 년 전 저희 교회에도 나오셨던 분인 줄 알고 있습니다. 캘거리 헤럴드 기사 내용입니다. 연락처를 주시면 추후 자세한 사항이 올라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도울 일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힘이 닫는 대로 도와드리지요.
NEWS STORY
Four die in Hwy. 21 crash
'This is a huge loss in a little community'
Emma Poole
Calgary Herald
Monday, May 05, 2003
CREDIT: Courtesy, Barry Glass, The Valley Times
This van was one of two vehicles involved in a collision near Three Hills that left four people dead Saturday.
Ian Appleyard
ADVERTISEMENT
Two neighbouring towns just northeast of Calgary were thrust into mourning Sunday as word trickled out about a head-on collision that killed four locals and left seven others seriously injured.
Former Carbon fire chief Ian Appleyard, Carbon Grocery and Liquor Outlet store owner Robert Lyle Duncan, and Moon Kyu (Jeff) Song, a Mac's convenience store clerk from Three Hills, were all killed in the Saturday crash.
Song's 31/2-year-old son, Sion, died Sunday afternoon at Alberta Children's Hospital in Calgary.
Seven others, including five members of the Carbon Lions Club, were sent to hospital.
"This is a huge loss in a little community like Carbon," said Mayor Guss Nash of the village of 500. "There's a big hole in the hearts of Carbonites today."
Duncan's 21-year-old daughter Virginia, Appleyard's wife Sharon, school teacher Dana Graff, carpet layer Charlie Pears, and Kelly Steen, all of Carbon, were also returning home from a curling club fundraiser in Three Hills when the accident occurred around 10:15 p.m., eight kilometres south of Three Hills on Highway 21.
The towns are roughly 30 kilometres apart and residents in both areas are known to frequently travel back and forth.
Carbon Lions Club president Brent Pears, whose uncle was injured in the crash, said the group is devastated at the loss of two of their most senior and well-respected members.
"There's a group of older guys in the club, and they were close," he said. "It's a very tight group, and Ian and Lyle were a couple of pillars of our community."
The group was tending bar at the fundraiser and had just left the Three Hills Curling Club after a shift. Several other Lions Club members from Carbon took over from the group and worked the late shift, said Pears.
Mounties in Three Hills said the southbound minivan carrying the Lions Club members pulled out to pass a semi when it collided with a northbound car being driven by Song.
Appleyard, 48, Duncan, 53, and Jeff Song, 32, died at the scene.
"(Duncan and Appleyard) are going to be sorely missed by the whole community. They're hell of a nice guys," said Pears of his friends. "It's a hard day for Carbon."
Co-workers at the Three Hills Mac's store said coming to work Sunday without Song was difficult.
"He was just an amazing man -- a very sensitive, sweet soul," said Wanda Janz. "You know that saying: 'He wouldn't hurt a fly?' That was Jeff."
Song's wife, Rachel Lee, suffered broken bones and bruises in the collision.
Jung Hee Hong, a relative of family's from Korea, was taken to hospital.
Police said the survivors' injuries aren't considered life-threatening.
Janz said Song moved to Three Hills, 130 kilometres northeast of Calgary, about a year ago.
He attended the Prairie Bible Institute and was "trying to master English."
Song planned to attend the University of Calgary, said Janz.
Funeral arrangements for the four are being planned.
Nash said the village of Carbon may organize a public memorial.
epoole@theherald.canwest.com
박상구 wrote:
> 안녕하세요.
> 이곳이 가장많은 정보가 올려져있어 내용 문의 드립니다.
> 일년전 이민을 떠났던 저의 이종사촌동생 송문규(Jeff)가
> 현지시간 5월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었는데
> 이곳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알수없어 문의 드립니다
> 조카 송시온과 송문규는 사망했다고 짤막하게만 현지뉴스에 올라와있는데
> 좀더 상세한 사고 경위를 알고 싶습니다
> 여기에있는 가족은 이곳시간으로 5월8일 정도에나 출발이 가능할거 같아서요
> 한인관련 싸이트 어느곳에도 이사고 내용이 언급되어있지 않아서요
>
21 years 7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1 year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이곳이 가장많은 정보가 올려져있어 내용 문의 드립니다.
일년전 이민을 떠났던 저의 이종사촌동생 송문규(Jeff)가
현지시간 5월2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었는데
이곳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알수없어 문의 드립니다
조카 송시온과 송문규는 사망했다고 짤막하게만 현지뉴스에 올라와있는데
좀더 상세한 사고 경위를 알고 싶습니다
여기에있는 가족은 이곳시간으로 5월8일 정도에나 출발이 가능할거 같아서요
한인관련 싸이트 어느곳에도 이사고 내용이 언급되어있지 않아서요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며칠전 홈스테이 문제로 글 올린 Mark 입니다.
그때부터 캘거리 안내 및 이민/정착 정보쪽을 보고있는데요.
정말 홈운영자님의 수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느 동호회, 카페를 가더라도 볼수 없는 유익한 정보들이 참 많더군요.
캘거리가는 연수,유학 준비생들에게 마구마구 홍보하고픈 정보들입니다.
캘거리 가게되면 홈운영자님을 꼭 한번 뵙고 싶군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참, 운영자님 제가 못찾은건지 아님 없는건지 잘 모르겠으나
주보험에 가입하려면 어데로 가야하는지요? 앗.. 이건 질문이 되어버렸다..
21 years 7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샬롬! Mark님.



저희 홈에서 도움을 얻으신다면 매우 기쁜 일입니다. 하여튼 유학 준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캘거리 오시면 주일날 저희 교회로 오셔서 예배도 드리고 유학생들과도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배후 풍성한 식사도 있구요.



주보험이라하면 알버타의료보험을 말씀하시나요? 1년 이상 학생비자로 공부하신다면 알버타의료보험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1년 미만이면 그냥 여행자 보험으로 커버 하셔야 되구요.



알버타의료보험으로 치과, 엠블런스, 처방약, 안경(콘텍트렌즈) 등의 서비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커버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등은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면 좋구요. 치과 치료도 예방 차원에서 미리 받으시면 좋죠. 도착하시면 바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의료보험료는



- 월 $44 (1인)

- 월 $88 (2명 이상 가족)



입니다. 알버타의료보험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alth.gov.ab.ca/coverage/ahcip/index.html



홈스테이는 어떻게 되셨나요? 하여튼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멜 주세요.



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God bless you.





Mark wrote:

>

> 며칠전 홈스테이 문제로 글 올린 Mark 입니다.

>

> 그때부터 캘거리 안내 및 이민/정착 정보쪽을 보고있는데요.

>

> 정말 홈운영자님의 수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

> 어느 동호회, 카페를 가더라도 볼수 없는 유익한 정보들이 참 많더군요.

>

> 캘거리가는 연수,유학 준비생들에게 마구마구 홍보하고픈 정보들입니다.

>

> 캘거리 가게되면 홈운영자님을 꼭 한번 뵙고 싶군요. ^^

>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 참, 운영자님 제가 못찾은건지 아님 없는건지 잘 모르겠으나

>

> 주보험에 가입하려면 어데로 가야하는지요? 앗.. 이건 질문이 되어버렸다..
21 year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료실
하우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해킹/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 사이트 입니다.
인증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nprotect.com/livecall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원다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캘거리 대학 도서관에 저에게 꼭 필요한 학위논문이 있는데,
그 학교 도서관이 졸업논문에 대해 원문복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학 도서관에 이메일을 보내도 답변이 없더군요.
혹시 캘거리 대학 다시시는 학생분이 있으면 부탁 좀 드리고 싶어서요..
원문 복사해서 저에게 보내주시기만 하면 되는데...
우편 발송비와 수고비 등등은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이 있으면 이 메일로 연락주십시오.
joyluck@kaist.ac.kr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료실
GodisLove 추천 사이트 모음입니다. QT, 어린이, 성경, 기독교 자료실 등의 분야로 되어 있습니다.
http://godislove.net/pages/Cool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그리스도인 배우자 찾기 만남의 장] 늙은종입니다.
늙은종이 제공하는 <추천미팅 서비스>는,
회원들의 자율성을 고려한 보조적 매칭서비스입니다.
현재 성실하게 자신의 배우자를 찾으려는 성도 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늙은종의 <추천미팅 제안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신실한 기독회원들 간의 자연스런 만남을 도우미로서 늙은종이 도와드립니다.
샬롬
Email: info@nojong.com
http://www.nojong.com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조슈아리 칼럼
` 고향의 봄 `
앞마당의 살구꽃, 앵두꽃, 복사꽃, 명자꽃이 모두 피어
등을 달아놓은 듯 환합니다.
담장넘어 아무도 살지 않는 집 정원에도
꽃들이 한꺼번에 까르르 웃어제끼는 바람에
목련도 화들짝 놀라 온 등을 다 켜들고
며칠째 우리집을 비춰줍니다.
모두가 잠든 봄밤에 수다가 한창입니다.
살구나무는 하이얀 팝콘처럼
다닥 다닥 달라붙어 제각기 뽀얗다 뽀얗다 재잘댑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봄 밤에
누군가의 가슴 속에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요
지난 가을 단풍나무 몇 그루를 모아 심어 놓고
아가의 웃음처럼 곱다 곱다 하다간
낙엽이 져선 기억조차 없었던
그 단풍나무 눈에도 꽃눈이 왕왕 터져 나왔습니다.
겨울 세찬바람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나와준 고 꽃눈이 대견스러워
자꾸만 자꾸만 두 눈이 붉어지지만 부끄럽지 않아요
봄밤에 저만 앞마당에 있거든요.
살구가 재잘대고, 앵두가 재재거리고,
바둑이가 무어라 무어라 대꾸하고....
복사꽃 자꾸만 내 눈길을 잡는데
그 아름다움 속에 당신이 자꾸만 자라갑니다.
내 가슴 가득가득이 말이에요.
당신 언제 올거에요 ?
곧 오실거죠, 그렇죠...?
21 years 7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저는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근 50년을 북한에서 살았습니
다.
그러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96년 아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올 수 있었습
니다.
저는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하느님을 모르고 살
았습니다.
제가 영문도 모른 채 지하 감옥에서 모진 고문과 사형선고까지 받고
사형집행날
극적으로 사형을 취소한다는 통지와 함께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 졌을

수용소 안에서 겪은 북한 신자들의 모습입니다.
저는 김일성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기 때문에 정치범 수용소에서 죄
수의 신분으로 유일하게
6,000 여명이 수용된 그 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생산지휘와 모든 재정업무를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작업장들을 이곳저곳 마음대로
갈수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를 담당하고 있던 재정부장 교도관이 저를 불러놓고는 단단
히 교육을 시켰습니다.
“너는 오늘부터 매일 어떤 공장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 공장에는 미친 정신병자 놈들만 모여 있다.
그 미친 정신병자 놈들은 당과 수령님을 믿지 않고 하늘을 믿는 미친
자들이니
너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 곳에 가야 된다.
그리고 그 미친 자들하고는 절대 눈 길 한 번 마주치지 말아라.
그렇지 않고 네가 그자들이 믿는 하늘을 믿게 되면 네 목숨은 여기서
끝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거기 가서 그 사람들을 보는 순간 나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무리 같지 않았습니다.
1,500도 이상 시뻘겋게 타오르는 용광로의 고열 노동 작업장이었는데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걸 보았을 때,
무슨 짐승의 무리 같기도 하고 외계인 같기도 하고
도무지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머리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얼굴은 해골 같고 이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키기 다 줄어들어서 120센티 30센티 요렇게 땅에 딱 붙은 난쟁이들만
움직였습니다.
나는 가까이 가서 그들을 보았습니다.
전 너무나 놀랐습니다.
잡혀 올 때는 정상인들이 잡혀 왔는데 거기 와서 하루 열 여섯 시간,
열 여덟 시간씩 먹지도 못하고 그 고열 노동 속에서 일을 하다 보니
그 사람들은 척추가 녹아 내려서 뒷잔등에 혹이 되어 있었고 몸이 다
휘어져서
앞가슴하고 배가 마주 붙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그렇게 육체가 망가져 기형이 되어 있었습
니다.
아마 프레스로 찍어도 한 판에 그렇게 똑 같은 모습으로 찍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이 일하는 작업장에는 교도관들이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교도
관들은
말로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소가죽 채찍을 윙윙 휘두르고 다니면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사정
없이 내리쳤습니다.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의 몸에는 옷이 입혀져 있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멀리서 그 사람들을 보았을 때 모두 다 꺼먼 옷을 입고
있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서 찬찬히 보니
그 사람들은 맨 살가죽에다 앞에 시커먼 고무 앞치마 하나만 걸치고
있었습니다.
용광로의 뜨거운 불꽃이 앙상하게 말라붙은 살가죽에 튀고 또 튀어 딱
지가 앉고
그 자리에 쇳물이 또 떨어지고, 타버리고 해서
그 사람들의 피부는 한 곳도 성한 곳이 없었고 마치 짐승의 가죽과 같
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 곳에서 정말 말로 전하기 힘든 너무나 끔찍하고 참혹
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제가 공장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공장안이 쥐 죽은 듯
고요했습니다.
작업장 한 가운데 수 백 명의 그 죄수 아닌 죄수를 모아놓고 담당 교
도관 두 명이
눈에 핏발을 세우고 미친 듯이 고함을 치며 날 뛰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문 옆 한쪽에 비켜 서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은 수령님을 믿지 않고 하늘을 믿는 미친 정신병자 놈들이라
고,
소리 소리지르며 그 사람들을 차고, 때리고 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
을 하고 있었
습니다.
교도관들은
“너희들 가운데서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대열 앞에 나서라.
하늘을 믿지 않고 수령님을 믿겠다고 하면 자유세상으로 내보내서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겠다.”하면서 그 사람들을 윽박지르며 하늘을 거부하
라고
그렇게 채찍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도 이상했습니다.수 백 명의 그 사람들은 왜 그런지
아무
대답도 없이 그렇게 매를 맞으면서도 침묵으로 맞섰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 되는데 그래야 오
늘 누가
맞아죽지 않을 텐데 왜 계속 저렇게 입을 다물고 있나. 저러고 있으
면 또
누구를 끌어내다가 밟아 죽일지 모르는데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마음속으로 다급하게 생각하며 문 옆에 서서 무서움

공포 속에서 떨고 있는데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은 계속 침묵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때 독이 오른 교도관이 그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닥치는 대로
아무나 여덟 명을 끌어 내다가 땅바닥에 엎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구둣발로 내리밟고 짓이겼습니다.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되고 허리며 팔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그 사람들은 고통 중에서도 몸을 뒤틀면서, 짓밟힐 때마다 신음소리
를 냈는데
그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저는 그때, 주님이 누군지,하느님이 누군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뒤에 알고 보니 그 사람들이 구둣발로 짓밟혀 뼈가 부러지고 머리통

부서져 나가면서 신음소리처럼 애타게 불렀던 것은 바로 주님의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당했던 고통의 천만 분의 일도 제대로 여러분에게
전해
줄 수가 없습니다.
미쳐 날 뛰던 교도관 두 명은 “수령님과 당을 믿는 우리가 사는가 아
니면
하느님을 믿는 너희가 사는가 보자” 면서 달려 가더니 용광로의 펄
펄 끓는
쇳물통을 끌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쇳물을 피투성이가 된 그 신자들 위에 부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순식간에 살이 녹고 뼈가 타면서 숯덩이가 되어 버렸습니
다.
저는 난생 처음으로 내 눈앞에서 사람이 숯덩이로 변해가는 것을 보았
습니다.
얼마나 그 충격이 컸던지, 그 곳을 어떻게 튀어나왔는지 기억에도 없
습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도무지 눈을 감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정신적 충격으로 눈만 감으면 눈앞에 숯덩이가 된 사람이 어른거려

도무지 눈을 감을 수 없고,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고, 일도 제대
로 할
수가 없었으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정신이 들어갔다 나갔다 했습
니다.
저는 그 일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실오라기만큼
이라도
수령님과 당에 대해서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를 말입니다.
인간은 주님을 꽉 잡아야 된다는 것을 저는 그때 뼈저리게 깨달았습니
다.
저는 그때부터 다시,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하늘에 기도했다는 그 하
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간절하게 하늘을 찾았습니다.
“저 사람들이 저렇게 불에 타 죽으면서까지도 저렇게 거부하지 않
고, 저렇게
믿는 하늘이, 진짜로 그 하늘이 어디에 계시다면 나를 좀 살려달라
고...
그리고 저렇게 무서운 짓을 하는 저 자들에게 하늘에서 정말 벌을 내
려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그렇게 마음속으로 부르짖으며 자나깨나 꿈속에서

하늘을 찾고 또 찾고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주님께서 그 간절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한 달이 멀다 하고 공개처형이 있었는데 어느 날 누구를 또 공개처형
시키려
는지 6천명이나 되는 수용소 사람들을 한 자리에 다 모이게 했습니
다.
공개처형 때는 언제나 하늘을 믿는 사람들을 맨 앞 줄에 앉힙니다.
그런데 하늘을 믿는 자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하늘을 xx 못하게 하라

김일성의 특별지시와 규정이 있어서 하늘을 믿는 그 사람들을 앉힐 때
에는
무릎사이에 목을 끼우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게 했습니다.
심지어 죽어서도 하늘을 xx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죽은 시체도 목을
꺾어
거적에 말아서 어두컴컴한 산골짜기 나무 밑에 파묻게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날도 신자들은 하늘을 조금도 못 보도록 목을 무릎사이에 끼우고

앞줄에 앉아 있었고, 그 뒤쪽으로 다른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있었습
니다.
누구를 또 공개처형하려는가?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쇠몽둥이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아찔하

대답도 할 수가 없었고 일어 설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수들이 나를 끌어내다 앞에 세웠습니다.
내가 군중들 앞에 섰을 때, 수용소 소장이 나에게
“고마운 수령님과
당의 은덕으로 너는 이 시각에 석방이다”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목을 무릎에다 끼우고 맨 앞줄에 엎드려 있던 신자들
이 내가
석방된다는 소리에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에 고개를 번쩍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분들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은 눈빛으로 간절히 말했습니다.
‘밖에 나가거든 자기들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 달라’고.. 지금도
제 가슴에는 그분들의 그 간절한 눈빛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빌고 또 빌은 그 하늘이, 한 번 들어가
면 살아
나올 수 없는 그 악명높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저를 살려 주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모자를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북한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그 신자들의 눈빛을 절대로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이 시대의 순교자라고 봅니다.
저의 증언으로 인해 북한 신자들의 인권문제가 150 여개 나라에 나갔

세계가 떠들었습니다.
유럽의 지식인 100 여명이 프랑스에 모여 북한 신자들의 인권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자유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탈북자 이순옥씨의 증언 중 일부 발췌
-----------------------------------------------------------------
---------------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7년 간 고초를 겪은 뒤 탈북한
이순옥 (52)씨가 29일 오전 11시 파리의 메종 드 라디오 프랑스에서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해 증언했다.
인권단체 프랑스 리베르테 초청으로 파리에 온 이씨는 이날 라디오
프랑스 엥테르의 공개 방송에 출연,
“여자로서 차마 견디기 힘든 고문을 겪었고,
영하 35도 이하 겨울에 발가벗긴 채 추위에 떠는
「동태 고문」 으로 동상에 걸려
열개의 발톱이 다 빠졌다”고 폭로했다.
이씨는 “사형장으로 끌려가던 한 여성이 집에 두고
온 아이들 이름을 부르면서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던 모습이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북한수용소의 참상을 전했다.
함경북도에서 당간부 전용 물자 공급소장을 지낸
이씨는
지난 85년 경찰간부의 뇌물 요구를 거절한 뒤 정치범으로 몰려
인민 재판에서 13년형을
선고받고 평남 개천 교화소에서 92년까지 강제 노동에 시달렸다가
94년 아들과 함께
중국을 거쳐 탈북에 성공했다.
프랑스 엥테르는 북한 인권 운동을 펼치고 있는
피에르 리굴로 사회사평론 편집장을 비롯해 앙리 플라뇰(프랑스 민주
연합)의원,
「국경없는 의사회」 수석연구원 프랑스와 장, 필립 골립 파리 8대학
교수 등도 출연자로 초청,
북한 인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펌글 ***
21 years 8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이전 홈페이지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국내 최대 최고의 획기적인 목회자료 서비스 프로그램
새벽을 열며 1.0 이 개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cd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으며 또한 자료를 찾아
인터넷을 방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매일 목회자님의 컴퓨터에 설교. 예화. 그리고
일반자료까지 다양한 자료를 엄선하여 보내드리고
목회자의 컴퓨터에 자료를 구축하여 드립니다.
국내 최대 최고의 써비스를 피터폴 목회정보
연구소에서 제공하오니 획기적인 목회자료 새벽을
열며 1.0 을 http://www.pp21.co.kr 에서 만나보십시오.
암호 1111을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21 years 8 months ago
글 등록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