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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날짜:
2024/11/16
제목: 믿음대로, 행함대로, 말씀대로
말씀:
마16:27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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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들 중에 국문과 나오신 분 있습니까? 성가대 하시는 김형진 집사님이 국문과 출신이지요? 국문과 나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카테고리:
여선교회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힘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이 형성되기까지 든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금이 가고 무너지는 건 허무하게도 잠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간 사귄 친구도 심지어 수 십 년을 함께한 가족일지라도
말 한 마디에 등을 돌리기도 하고 서운한 것이 평생을 가기도 하지요.
그렇게 그냥 안 보고 안 만나고 살면 편할 것도 같은데
맘이 그리 편하지도 않은데다가 한 사람 한 사람 멀리 하다 보면
세상에 함께 할 사람이 몇이나 남을까 싶기도 해요.
내 속사람이란 것이 그리 착하지를 못한 것 같아요. 이래야지 하는
마음은 있는데 ‘야! 너한테 한 거 기억 안나? 그걸 어떻게 잊어버려?’
하며 날 자꾸만 부추기거든요. 밤에 잠이 들려다가도 갑자기 날
서운하게 한 사람 생각이 나면 내 안에서 성난 목소리가
들리기도 해요. 감추고 싶은 속사람의 모습이겠지요.
‘그래, 그 사람이 잘 해준 것만 생각하자. 나도 그러는 데 뭘’하는
생각을 하면 얼마간은 위로도 되고 맘도 정리가 되는 것도 같아요.
그런데 왜 내 부족함보다는 남의 허물이 더 커 보이는 건지 남이든
나든 사실 사람을 생각하고 참는 건 그리 오래 가지를 못하지요.
진정한 능력은 ‘거역한 이를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죄 없는 자신을 죄인들이 정죄하는 걸 참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그를
부인한 제자들을 향해서도 사랑하는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님, 그 분을 생각하는 것이 내 속사람을 바꾸는 참 능력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누군가와 멀어지고 싶을 때, 내 이익 때문에 관계를
저버리고 싶을 때, 내게 한 것이 서운하고 괘씸해서 맘 문을 쾅 닫아
버리고 싶을 땐 사람을 바라보던 내 눈을 예수께로 돌리려고 합니다.
쉽진 않지만, 예수님 앞에서 이렇게 힘든 수고를 하는 건 사랑할 때
맘이 가장 평안하고 하늘 창고가 날 향해 열리기 때문이지요.
예수 믿으세요. 그 분을 생각하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이종혜 / 수필가 /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이 형성되기까지 든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금이 가고 무너지는 건 허무하게도 잠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간 사귄 친구도 심지어 수 십 년을 함께한 가족일지라도
말 한 마디에 등을 돌리기도 하고 서운한 것이 평생을 가기도 하지요.
그렇게 그냥 안 보고 안 만나고 살면 편할 것도 같은데
맘이 그리 편하지도 않은데다가 한 사람 한 사람 멀리 하다 보면
세상에 함께 할 사람이 몇이나 남을까 싶기도 해요.
내 속사람이란 것이 그리 착하지를 못한 것 같아요. 이래야지 하는
마음은 있는데 ‘야! 너한테 한 거 기억 안나? 그걸 어떻게 잊어버려?’
하며 날 자꾸만 부추기거든요. 밤에 잠이 들려다가도 갑자기 날
서운하게 한 사람 생각이 나면 내 안에서 성난 목소리가
들리기도 해요. 감추고 싶은 속사람의 모습이겠지요.
‘그래, 그 사람이 잘 해준 것만 생각하자. 나도 그러는 데 뭘’하는
생각을 하면 얼마간은 위로도 되고 맘도 정리가 되는 것도 같아요.
그런데 왜 내 부족함보다는 남의 허물이 더 커 보이는 건지 남이든
나든 사실 사람을 생각하고 참는 건 그리 오래 가지를 못하지요.
진정한 능력은 ‘거역한 이를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죄 없는 자신을 죄인들이 정죄하는 걸 참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그를
부인한 제자들을 향해서도 사랑하는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님, 그 분을 생각하는 것이 내 속사람을 바꾸는 참 능력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누군가와 멀어지고 싶을 때, 내 이익 때문에 관계를
저버리고 싶을 때, 내게 한 것이 서운하고 괘씸해서 맘 문을 쾅 닫아
버리고 싶을 땐 사람을 바라보던 내 눈을 예수께로 돌리려고 합니다.
쉽진 않지만, 예수님 앞에서 이렇게 힘든 수고를 하는 건 사랑할 때
맘이 가장 평안하고 하늘 창고가 날 향해 열리기 때문이지요.
예수 믿으세요. 그 분을 생각하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이종혜 / 수필가 /
14 years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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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크리스마스 행사
지지난번에 있었던 김치행사였던듯 합니다. 컴터 사진 정리중에 발견^^
14 years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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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찬양팀
1.오 할렐루야 우리 다함께 (오할렐루야 우리 다함께) 2. 예수가 좋다오 (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3. 우물가의 여인처럼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4.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5. 예수 보다 (주 예수 보다 귀한 것은 - 예수전도단)6.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7.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내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14 years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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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클럽
참여하실 분은 운영자에게 미리 알려 주세요.아래 두 곳은 거리가 짧고 서로 인접한 관계로 반나절에 가능합니다.1. Silverton Falls0.7 km one way, elevation gain 60 m, 1 hour round trip (map)
Trailhead: Parking lot on the north side of the Bow Valley Parkway, 0.2 km east of Castle Junction (Rockbound Lake Trailhead)http://www.pc.gc.ca/pn-np/ab/banff/activ/activ1/bb.aspx (지도에서 20번)2. Castle Lookout3.7 km one way, elevation gain 520 m, 3 - 4 hours round trip (map)
Trailhead: Drive to parking lot on north side of Bow Valley Parkway 5 km west of Castle Junction.http://www.pc.gc.ca/pn-np/ab/banff/activ/activ1/bb.aspx (지도에서 22번)
Trailhead: Parking lot on the north side of the Bow Valley Parkway, 0.2 km east of Castle Junction (Rockbound Lake Trailhead)http://www.pc.gc.ca/pn-np/ab/banff/activ/activ1/bb.aspx (지도에서 20번)2. Castle Lookout3.7 km one way, elevation gain 520 m, 3 - 4 hours round trip (map)
Trailhead: Drive to parking lot on north side of Bow Valley Parkway 5 km west of Castle Junction.http://www.pc.gc.ca/pn-np/ab/banff/activ/activ1/bb.aspx (지도에서 22번)
14 years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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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찬양팀
찬양곡 올리실때 곡명뒤에 가사 첫줄 적어주세요!!-포 이그잼플- 1. 성령이 오셨네 (허무한 시절 지날 때..) 2. 주님의 강이 (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곡명이 똑같은 곡이 많아서 입니다부탁 드립니다항상 수고하시는 찬양팀들, 감사합니다^^
14 years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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