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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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스킨을 둘러 보았는데요. 다들 이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본 경우중에서는 church viii랑 교회13이 좋더라구요.
우리교회같은 경우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표지에 오면 좀 더
교회에 대한 홍보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구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견해인데 젊은 층을 위해서는
좀 더 멀티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즉 찬양을 듣는 사이트라든지
사진을 올린다든지 하는 요소를 사용하는 부분을 추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권용단 김수정 드림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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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조슈아리 칼럼
기후 이야기 VI
(울어라 열풍아)
이번 호의 제목 『울어라 열풍아』는 필자가 국민학교 들어갔을까 하던 어느 겨울 밤에 막내 삼촌이랑 큰 형님, 형수가 함께 모여 젓가락 두드리면서 귀한 막걸리(그때에는 밀주: 관청 몰래 비밀리에 빚은술) 앞에 놓고 부르던 노래다.
그땐 최신 히트곡이였겠으나 지금은 알아주는 이가 별로 없을테다. 더우기 이곳은 지구를 반 바퀴 돌아온「머나먼 쏭바강」이 아닌 「차가운 엘보우 강변」이 아니던가....
이 노래를 가히 좋아하고 혼자 부를 수 있다면 족히 50대는 넘을테고, 이 노래를 조실금은 알고서 따라 부를 수 있다면 40대는 될테고, KBS 가요무대에서 들은 적은 있으나 부르지는 못한다면 30대 수준 일테고, 이 노래를 아예 모른다면 20대 이하일테다.
달리 구분지어 본다면 이 노래가 가수 李美子의 노래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구세대(Old generation)에 속하고, 모르고 있다면 신세대(new generation)에 속한다 하겠다. 우리 독자들은 어디에 속하는지...
그러나 혹시 독자께서『이크... 나는 구세대에 속하는구나!』하고 놀라실 필요는 없을테다.
현인(고향만리), 신카나리아(열입골살이에요), 금사향(홍콩아가씨), 백설희(봄날은 간다), 황금심(알뜰한 당신) 같은 진짜 구세대가 아직도 건재하고 있으니 李美子씨는 구세대 중에서도 신세대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웃음).
한국에 있을 때는 그래도 두어 달에 한번이나마 노래방엘 따라 갔었는데 Canada에 오고 나니 노래방 생각은 「화랑 연기 담배 속에」「Chinook 열풍속에」사라진지 오래다.
한국에서는 넘어지면 코 닿는 곳이 호프집, 쇠주집, 노래방... 등등인데 이곳에서는 넘어져봤자 보이는 건 지평선 뿐이니... 더우기 이번 겨울에는 스키장은 커녕(탈 줄도 모르지만)스케이트 한번 못타봤으니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다는 Canada까지 와서 이렇게 비극적일쑨 없다!
아차! 이야기가 너무 옆으로 삐딱하게 가버렸기에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와 우리의 국민가수 李美子가 그렇게도 열창했던 『열풍』에 얽힌 이야기를 해봐야 겠다.
전번 호에서는 대기순환과 관련된 Golbal wind(편서풍,무역풍,극동풍)을 알아 보았으나 이번 호에는 어떤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불면서 특이한 성격을 지닌 지역풍(Local wind)에 대해 살펴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풍이라면 중력풍(Gravity wind), 열풍(Foehn), 설풍(Blizard), 모래바람(黃沙), Siroco...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중에서 열풍은 어떻게 불게 되는가?
일단은 습기를 많이 지닌 공기가 산맥을 넘을 때는 점차 냉각 응결로 인해 산허리를 따라 비를 뿌리면서 기온은 내려가게 된다(C↓/100m).
그러나 이 바람이 다시 반대쪽의 산비탈을 내려올 때는 이미 습기를 많이 잃어 버린 상태에서 단열 수축으로 인해 기온은 오르게 된다(1'C↑/100m).
세계적인 열풍으로는
i) Foehn 풍 :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Alps 북쪽 사면으로 내려 부는 바람이기에 심할때는 Alps의 눈과 빙하를 녹여서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ii) Santa Ana : Los Angeles 동쪽 사면으로 내려 부는 바람인데 이 바람으로 인해 과거에는 LA 동부 Imperial valley가 너무 건조하여 농경 불가능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Hoover Dam 같은 대규모 治水사업으로 인해 농경은 물론 관광 휴양지(Yuma)로 변화되고 말았다.
iii) 높새바람 : 우리나라 태백산맥의 서쪽 사면(Slope)으로 내려 부는 열풍이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우리나라 동북부 오호츠크 기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한 열풍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 바람이 심할 때는 영서지방의 초여름 채소가 말라 죽기에 그 해 배추, 감자 농사가 죽을 쑤게(망치게)된다.
iv) Chinook : 이 바람은 NS40~60'사이 태평양 쪽에서 불어오는 편서풍 (Westerly wind)이 Rocky 에 막혀서 지방풍(Local wind)으로 변화된 것이다.
Chinook 이란 원래 「눈을 먹어치우는 사람」이란 뜻의 인디언 말인데, 기록에 의하면 24시간 이내에 기온이 20'C이상 갑자기 상승하거나 습도가 10%이하까지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
Chinook 의 범위로서 대체로 북으로는 Rocky Mountains 까지, 서쪽으로는 Snskatoon 까지, 남으로는 Montana 까지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Local wind이다.
Canadian들 만날 때마다 날시 타령인데 Chinook가 올때면 으레히 Chinook는 녹음해둔 것처럼 단골메뉴다.
Chinook가 왜 부는지를 대기대순환과 관련지어 설명해주고 싶어도 영어가 짧아서(부족해서) 못해주는 것이 아쉽다.
이번호 「울어라 열풍아」는 다음 구절을 암송해 보면서 마치기로 하자.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히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Joel2:23-24)』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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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 마스!
계획은 1월 29일 쯤 출발할 예정이였는데,
켈거리 대학 교수가 초청장을 아직도 보내주지 않아 아무래도
2주 정도 늦어질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하면 내일 당장 보내겠다고 하구선,
벌써 2달째 종이한장 오지 않고 있습니다.
참 믿어지지 않은 현실인데요,
약속은 했으니까 언젠가는 보내주겠지만,
좀 이해가 안되는 구석이 있네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종적으로 출발일이 결정되면 다시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샬롬
20 years 11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샬롬! 즐거운 성탄 보내셨는지요?



저희 교회에서도 성탄예배/발표회와 함께 풍성한 식사로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성탄절은 캐나다에서 최대 공휴일이라 대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진척이 늦어지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많은 직장인들이 2-3주에서 한달씩도 휴가를 즐기죠.



모든 일이 잘 진행되도록 함께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면 즉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God bless you.



윤재길 wrote:

> 메리크리스 마스!

> 계획은 1월 29일 쯤 출발할 예정이였는데,

> 켈거리 대학 교수가 초청장을 아직도 보내주지 않아 아무래도

> 2주 정도 늦어질 것 같습니다.

> 전화를 하면 내일 당장 보내겠다고 하구선,

> 벌써 2달째 종이한장 오지 않고 있습니다.

> 참 믿어지지 않은 현실인데요,

> 약속은 했으니까 언젠가는 보내주겠지만,

> 좀 이해가 안되는 구석이 있네요.

>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최종적으로 출발일이 결정되면 다시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럼 샬롬
2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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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료실
운영자 입니다.
저희 교회 게시판들은 파일을 첨부할 수 있지만 전체 용량이 작아 사실상 대용량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 등 대용량 파일의 첨부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운영자에게 미리 알려 주시면 다른 방법으로 최대한 공간을 마련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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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은해 자매님 ~
교환학생으로 온다니 과연 우등학생 인가 보네요 ^0*
도착편을 훔피 담당자에게 알려 주시면 픽업 나갈거에요
한 이틀은 우리 교회 성도님 댁에 머물 수도 있어요
빨리 답글을 담당자에게 맬로 보내 주세요
우리 모두 자매님과 친구 되시는 분을 환영해요~~~~~
청년 유학생 담당 이승형~~~
20 years 11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은해님. 운영자 입니다.



먼저 캘거리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게 된 것과 캘거리로 오시게 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캘거리대학교와 저희 교회는 자동차로는 1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간 더 걸립니다. 걸리는 시간은 버스(20번, 캠퍼스내로 운행됨)로 10-15분, 도보로 10분 정도로 합쳐서 약 20-25분 정도 걸립니다. 아니면 C-Train을 이용하여 다운타운(8 St. SW 정거장)까지 가신 후 거기서 2번 버스를 타시면 다소 걷는 시간이 줍니다만 전체시간은 40-50분 정도 걸립니다. 주일날 저희 교회의 픽업 차량이 오전 10시 30분에 8 St. SW에 위치한 Mac's 편의점 앞으로 나갑니다. 따라서 주일날 대예배(오전 11시)에 맞춰 저희 교회에 오시려면 두 번째 방법이 수월 하겠네요.



비행편명과 도착일자/시간을 알려 주시면 저희가 공항픽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저나 저희 성도 중 한분이 게이트에서 기다릴 것입니다.



도착하시는 12월 31일은 보통 상점들이 정상 영업을 합니다. 1월 1일의 경우 대형 쇼핑몰들은 정상 영업을 한다고 들었는데 중소 상점들은 잘 모르겠네요. 12월 31일날 도착하시면 저희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여건이 허락되시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약간의 식료품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유스호스텔을 소개해 드릴 수 있습니다만 이틀 정도 임시로 머무신다면 저희 성도님 중 한분의 집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하고 1월 2일날 기숙사에 입주하는 것도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수월치 않죠. 부담 갖지 마시고 저희의 도움을 받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일이 일어 납니다.





오은해 wrote:

> 지금 한국에 있는 학생입니다.

>

> 제가 몇달전에 이곳에 글을 남긴적이 있거든요..

>

> 다음학기에 캘거리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게 되어서 다음주에 캘거

>

> 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

> 제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비교적 가까운교회를 섬기

>

> 고자 하는데 순복음 중앙교회는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교통편은 편한지를 좀

>

>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 그리고 저랑 다른 언니한명과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저희가 도착하는 날은 31일

>

> 이고 기숙사에 들어갈수 있는 날은 1월 2일이라서 한 이틀정도 묵을만한 호스텔

>

> 이 있는지 또 픽업을 받을려면 어떤 방법이있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

> 듣기로는 다음주는 연휴기간이라 모든 가게들이 문들 닫는다고 들었는데 그럼

>

> 이틀정도 먹을 음식같은건 여기서 준비를 해가야하나요?

>

> 답변을 좀 해주시면 굉장히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

>

> 평안하세요~

>

> ♡♡

20 years ago
이전 홈페이지 샬롬! 은해 자매님.



잘 결정하셨습니다. 그럼 31일 공항에서 뵙죠. 공항에서 바로 저희 성도님 집까지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캘거리는 4월까지 겨울이니까 특히 방한 준비를 잘 해 오시면 좋겠네요.



저희 교회에는 이미 많은 유학생들이 계시니 함께 정보도 교환하고 교제하시면서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함께 동행하시는 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God bless you.



오은해 wrote:

> 그저 조금의 정보를 얻고자한건데 너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폐가 되지 않는다면 픽업과 숙소문제를 좀 부탁드릴께요..

>

> 12월 31일 오후 5시반 도착이구요.. 에어캐나다입니다.

>

> 벤쿠버에서 갈아타기때문에 국내선으로 도착하겠지요..

>

> 짧은 기간 캘거리에 있게되겠지만 그 기간동안 교회안에서 좋은 분들 많이

>

> 만나고 동역자들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같이 가는 언니는 이번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언니인데 크리스쳔은 아

>

> 닙니다. 이번 기회에 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면 좋겠는데

>

> 기도해주세여~

>

>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 평안하세여
2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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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지금 한국에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몇달전에 이곳에 글을 남긴적이 있거든요..
다음학기에 캘거리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게 되어서 다음주에 캘거
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비교적 가까운교회를 섬기
고자 하는데 순복음 중앙교회는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교통편은 편한지를 좀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저랑 다른 언니한명과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저희가 도착하는 날은 31일
이고 기숙사에 들어갈수 있는 날은 1월 2일이라서 한 이틀정도 묵을만한 호스텔
이 있는지 또 픽업을 받을려면 어떤 방법이있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듣기로는 다음주는 연휴기간이라 모든 가게들이 문들 닫는다고 들었는데 그럼
이틀정도 먹을 음식같은건 여기서 준비를 해가야하나요?
답변을 좀 해주시면 굉장히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
평안하세요~
♡♡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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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면서 본의 아니게 개인 컴퓨터의 정보를 빼내가는 스파이웨어들이 많습니다. 이를 검색해 삭제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AD-aware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파이웨어(Spyware) 제거 Ad-aware SE Build 1.03
공개여부 프리웨어
운영체제 WIN95/98/ME/NT/2000/XP
권장사항 펜티엄 이상
홈페이지 http://www.lavasoft.de
본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
시스템 설정을 변경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에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Ad-aware는 사용자 컴퓨터로부터 사용자의 동의를 얻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 가거나(정보 탈취), 프로그램 상태를 변경하는(정보 강요) 유해한 프로그램들을 검색해 제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파이웨어를 제거했을 때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등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백업 기능도 지원됩니다.
스파이웨어들이 의도한 목적은 아니지만, 이들은 때때로 시스템을 정지시키거나 시스템 불안정성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스파이웨어들은 마치 바이러스와 같이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지므로 검색 엔진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어야만 합니다. 항상 최신의 검색엔진(Reference file)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Ad-aware SE Build 1.03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
Tucows
Ad-aware Reference file
Reference file 다운로드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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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송 속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McAfee라는 백신 전문업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참고할 만한 것 같네요. 초고속 인터넷이라 하더라도 여러 변수에 따라 속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 가끔 자신의 인터넷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해 보실 수 있겠네요.
Now you can find out how fast or slow your Internet connection is with our Internet Connection Speedometer.
You could be using your network connection at work, or at home using a dial-up modem, ISDN connection, a cable modem, or a digital subscriber line (DSL). Whatever the device or technology you're using to surf the Web, we'll tell you the speed of your Internet connection.
http://us.mcafee.com/root/speedometer.asp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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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조슈아리 칼럼
우리 동네 알버타는 눈동네다.
겨우내내 나는 눈속을 달리면서 중학때 본 추억의 명화인 `보니스 파스테르나크`원작의 `닥터 지바고`를 생각하고, 고등때 감명깊게 읽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생각한다.
나는 이 알버타 땅에 흔하디 흔하고 눈만 뜨면 보이는 눈을 볼 때마다 주님의 능력과 손길과 오묘함에 놀라워 하고 있으니.... 볼때마다 할랠루야!다.
오늘은 이 눈에 대해서 살펴 보고, 눈을 통한 우리 하나님의 섭리를 잠시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 싶다. 좀 딱딱한 글이 되지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은혜로 읽어 주시길....
1. 눈은 어떻게?
눈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면...
(1) 구름 속의 얼음 입자에 주변의 작은 수증기 입자가 달라 붙어서
(2) 결정(Crystallization) 으로 변하고
(3) 이 것이 지표면 기온 3'C이하일 때 내리게 된다.
단, 지표면이 3~5'C일 때는 일부가 녹아서 눈+비가 혼합된 「진눈깨비」가 되고, 5'C이상일 때는 비가 되어 내린다.
2. 눈의 결정(crystallization)은?
미국인 벤들리는 일생동안 6천여 종류의 눈의 결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 결정이 생기는 과정을 밝힌 바 있다. 물은 일단 얼면 육각형의 결정(crystallization)으로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 육각형의 결정에 공기(구름)중 수증기가 얼어 붙어서 눈의 결정으로 변하는데 이때 수증기는 육각형 얼음결정의 모서리(Coner)에 붙는(모이는) 성질이 있어서 자꾸만 `육각형`으로 납작하게 옆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눈의 결정에 나타난 정교한 무늬만큼 자연에서 창조주의 솜씨를 잘 보여주는 것도 별로 없을 정도다. 진실로 이런 정교한 무늬야말로 눈이 설계자에 의해 설계되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바로 어제 필자 가게에 찾아온 한 아주머니는 눈이 육각형의 결정인 채로 잠바에 떨어지고 있다면서 "beautiful!!!" 을 연발하였는데 정작 눈이 아름다운 이유와 누가 아름답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idea도 없다.
눈의 결정은 육각형이긴 하지만 일생동안 현미경으로 조사한다 해도 정확히 똑같은 결정을 찾을 수가 없다.일본인 과학자 나가야는 눈의 결정이 제각기 달리 나타나는 수수께끼를 조금 풀게 되었다.
그는 인공설(artifical snow)실험을 통하여 눈의 결정은 공기의 습도와 기온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온과 습도는 언제 어디서나 쉬지 않고 변하기 때문에 눈의 결정은 제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3. 눈의 종류; 가루눈과 함박눈, 싸락눈
록키 동쪽 알버타에 내리는 눈은 거의 가루눈이다. 가루눈은 기온이 낮을때에 형성이 되며 결정이 딱딱하고 작다. 따라서 눈에 끈기가 없어서 눈사람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고 바람에 밀가루처럼 날아버리기 쉽상이다.
함박눈은 다소 기온이 높을 때에 (단,3'C 이하) 형성이 되며 결정이 부드럽고 크다. 앨버타에도 따뜻한 날 눈 올때는 함박는이 내릴 때도 있다.
내리는 도중에 눈과 눈이 붙어서 지름 10cm까지 자라기도 한다. 우리가 국민학교 때 배운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눈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그리운 이 노래에서 「선녀들이 뿌려주는 눈」은 `함박눈`이다.
함박눈이 가루눈보다 훨씬 로맨틱하고 가끔은 옛생각으로 가슴 설레게 해준다. 금쪽같은 지면을 할애하여 고향 떠난 우리 독자들에게 다음 노랫말을 소개할까보다.
창밖에 함박눈이 내리는 밤
머얼리 두고온 고향생각 그립다.
이웃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옛 이야기 즐겁게 꽃피는 마을
밤 깊은줄 모르던...고향생각 그립다.
창밖에 함박눈이 내리는 밤은
머얼리 두고온 그대 생각 그립다.
꿈 고인 눈동자로 쳐다 보면서
새살림을 즐겁게 속삭이던 밤
눈알은 꽃무늬져...그대생각 그립다.
(박인국 시)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고향생각 재껴 버리고) `싸락눈`은 또 무엇인가?
싸락눈은 일반적인 눈(가루눈과 함박눈)과는 조금 다르다.
구름 속의 얼음알갱이에 주변의 작은 물방울이 얼어 붙어서 먼저 아주 작은 싸락눈이 되었다가.이것이 녹아서 비로 떨어지는데 이 싸락눈이 미쳐 녹지 않고 내리는 때가 있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때에 기류(air current)변화로 인해 대기(구름) 중에 떠돌아 다니는 싸락눈이 자기 pace를 잃고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싸락눈에는 육각형의 결정을 찾아볼 수가 없기에 일면 「불완전한 눈(미완성의 눈)」이라 하겠다.
4. 이상한 눈 ; 노란 눈과 붉은 눈
노란눈은 눈이 생길 때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sandy dust)가 섞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황하 유역이나 고비사막 같은 대륙 내부에서는 봄이 되면 심한 저기압이 형성되는데 이 저기압은 강한 상승기류(ascending current)를 동반하기에 황토색 모래를 쓸어 올라가서 우리나라 상공에까지 날아오는 것이다.
봄에 노란비가 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남부 유럽에서는 붉은 눈도 내리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에서 날아온 붉은 모래가 상승기류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서 역시 붉은눈이 된 것이다.
하늘에서 바다고기, 오징어, 멸치...등이 마당 앞에 느닷없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강력한 상승기류에 기인하는 것이다.
5. 눈을 어떻게?
눈은 크리스찬의 성결과 의로움 또는 회개를 나타내는데 사용되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편 51:7)」
또한 눈은 심판의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도 했다. 세계 지배의 꿈을 가졌던 적그리스도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모스코바 공략에서 눈으로 인해 결정적으로 패망했다.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느니라
(욥기 38:22~23) 」
20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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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샬롬! 운영자 입니다.
구체적인 도착 일정이 정해지면 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희가 적당한 곳을 찾아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렌트는 보통 매월 1일자로 입주하게 됩니다.
렌트 하실 경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오븐, Dishwasher는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소파, 침대, 식탁, 책상, 식기류 등은 한국에서 가져 오시거나 아니면 귀국하는 유학생들로 부터 구입하거나 중고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중고품 활용도가 매우 높아 이런 Secondhand shop이 많습니다.
주변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분이 있는지는 더 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캘거리에 오시면 정착 초기에 아무래도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희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글 올려 주세요.
God bless you.
윤재길 wrote:
> 답신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특히 진주에서 4년간 지내신 적인 있는 이 선생님이 계셔서 더 반갑습니다.
> 집은 학교 근처에 2 배드룸 아파트를 구할까 합니다.
> 다만, 이런 경우 세탁기, 냉장고, 침대등은 따로 구입해야 하는지요?
>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곳에서 살다가 귀국하시는 분이 있는 경우,
> 살림살이를 물려 받으면 좋다고들 그러던데....
> 혹시 그쪽 교회식구나 주위에 그런 분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
> 윤재길 드림
20 years 11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샬롬^^

진주 촉석루 맞지요!! 예전에 딱 한번 가본것 같아요...

캘거리에 오신다고 말씀들었습니다...언제쯤 오시는지 모르겠고요...

음...가구 같은건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보통 많은 유학생들이 오가기 때문에 많이 거래가 이루어져요...

좋은 물건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대개는 몇번 거래가 이루어진 물건들이

많습니다...시간을 두고 찾으면 새것이나 다름없는것들도 구할수 있고요..

아래 URL주소로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calgary (캘거리 어학연수)

궁금한것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언제나 글 남겨주세요^^





2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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