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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날짜:
2024/11/24
말씀:
창18:10-15
설교:

오늘의 설교를 준비하면서 ‘혹시’ 하는 마음으로 구글 검색창에다가 ‘동물도 웃나요?’라는 문장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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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몇 년마다(최장 5년) 옮기기에 부득이 교회도 한곳을 오래 섬기지 못하고 이곳저곳 옮기게 되었으나 가끔씩 고향에 오면 꼭 예전부터 다녔던 K장로교회(고신 측)에 출석하였었다.
당시 K장로교회는 성도가 한 200여명 되었고 P목사님께서 그곳에서 16년째 말씀을 증거하고 계셨다.
한번은 주말에 고향에 갔다가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목사님 되에 있는 십자가가 부러지는 것이 보였다.
'이크 교회에 무슨 일이 생기겠구나' 하고 기도하던 중 서너 주가 지나서 들리는 소문에 K교회 성도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않겠다 하고 심지어 쫏아 내려고도 한다 하지 않는가?
사연을 알아본 즉 P목사님이 한 여집사와 몰래 다방에도 자주 들락거리고 멀리 동대구역 그릴(고급식당)에서 단 둘이 고기 뜯는 모습이 다른 여집사에게 들켰다지를 않나!
그래서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서 (부풀리고 부풀려서) 목사님이 유부녀 상습간통범으로까지 몰리는 바람에 성도들이 크게 술렁이고 특히 한 장로님과 집사님 너댓가정이 성도들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강경하게 목사님을 보이콧하는 바람에 목사님이 더이상 강단에 서지 못하고 주저않고 말았다.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았고 해명해도 들어려고도 않았으며 해명을 해도 믿어줄 자세들도 아니었다. 참으로 모두들 이상하리 만큼 강퍅하게(Harden) 변하고들 말았다.
기나긴 15년 세월동안 주일낮예배로, 주일밤예배로, 매일 새벽기도회로 (당시 한국교회는 대부분 새벽제단을 지켰음, 그 뒤 계속 새벽제단에 불이 꺼지다가 IMF 이후 다시 새벽제단을 쌓는 교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기도회로, 심방으로... 얼마나 많은 영의 양식을 주의 종으로부터 공급받았을텐가....
그동안 저네들의 영혼이 잘됨으로써 범사가 잘되고 강건(건강)하여져서 오늘의 부요에 이른 은혜를 어찌 엄수히(가벼이) 여기리요?
필자의 경우에는 목사님께서 바람 피우는 것을 직접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도 않았고 설사 보았다 할지라도 나 또한 어마어마한 죄인인데 어찌 정죄할 수 있으랴! 목사님께서 간음죄로 인해 정죄받는다면 나는 떳떳하다고 내세울만한 성도가 그 교회에 과연 몇이나 될텐가....
심지어 장차 심판주로 오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보고서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치라" 하시고서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는데 하물며 양떼들인 성도들이야 말할 필요조차 없겠따 !!
우리 속담에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지를 않나!
고마 조용히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일이 합하여 선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오죽이나 알아서 잘 처리하시겠나.
내가 속으로 "저녀석들 왜 저러나" ... 우리반 애들이라면 바싹 마른날 모조리 운동장에 불러내어 오리걸음, 쪼구려 뛰기, 원산폭격(양손은 뒤로 한채 머리를 땅에 박는 기합)으로 단체기합 시키고 그래도 부족해서 뺨떼기(뺨;Cheek) 대 여섯 대씩 후려갈기고 싶었지만.... (죄송)
필자가 아무리 안타까워해도 이미 대세는 기울어서 목사님은 K교회를 그만두고 멀리 타 노회의 한 시골마을로 가셔서 다시 힘겹게 개척하신다는 소문이 들렸다.
떠나시기 전에 필자가 목사님을 찾아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슬퍼하였더니, 목사님께서는 내가 당신의 처지, 형편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무런 말씀도 해명도 않으시고 내손을 잡으시면서 오로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하는 한마디 말씀만 하시었다.
16년간 아니, 평생의 공든 탑이 무너진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이라니.... 그 당시는 조금 이해가 골란하였다. 급기야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그 한마디 말씀이 그때 이후 지금까지 내 삶의 좌표(coordinate)가 될 줄을 그때는 몰랐었다.
나는 목사님을 정말로 판단하고 싶지 않았다. 목사님이 간음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가슴만 아팠을 뿐이었다.
-+
자,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목사님이 떠나시고 K교회는 노회에서 목사를 쫏아낸 교회로 소문나는 바람에 새 목사님이 오시지 않아 장로님들과 전도사(신학생)가 힘겹게 설교를 이어가고 있었고 그 동안에 성도들이 한 두 가정씩 떠나가서 눈에 띄게 줄어들엇고 저들의 영혼이 궁핍하여지므로 범사가 잘되지 않거나 강건해지지 않는 역사가 보나마나 일어났을테다.
그후 세월이 3~4년쯤 지났을까....
당시 목사 사임을 강력히 주장했던 장로님이 제법 큰 사업(공장)을 하고 있었는데 사업이 급작스레 꼬여서 부도가 터지고 그러다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교도소에 갇히는 몸이 되고 말았다.
대구 MBC 지방뉴스에까지 구속되는 장면이 나오기에 어디 안면 있는 사람이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바로 그 고향교회 장로님이 아니신가!
한 개인의 명예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이였다.
그 뒤에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목사 사임을 주도했던 집사 가정 중에 부부가 찢어지거나(divorce) 심지어 여집사의 경우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계획에도 없던 widow가 된 경우도 있었다.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팍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Job 9:4). 참으로 무서운 징계가 교회와 일부 성도들께 내려졌던 것이다. 늦게라도 회개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끝없는 나락으로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이기만 한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노!" "아무리 기도해도 통 응답이 없다!" 고 하지만 여호와의 손이 짧아 도우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separation)를 내었고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할뿐이니....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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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low 다른 사진 입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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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lex
말 그대로 두 집이 붙어 있습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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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TOWNHOUSE)
TOWNHOUSE는 주로 주택지역에 단독주택과 섞여서 건설되며 여름의 정원관리와 겨울의 눈 청소들을 하지않아도 되므로 주부와 아이들만 살아야 할 경우에는 선호 하고 있습니다 구조는 단독 주택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약간씩 작으며 대개 차고가 1개입니다. 구조상 옆집과 붙어있어서 창문이 제한되고 옆집과 소음이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 건축년도, 주택환경, 크기에 따라 다르며 대개 1500sqft기준으로 15만불정도 합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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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CONDO)
CONDO 는 주로 Down Town에 밀집하여 있으며 방2-3개, 욕실1-2개, 차고는 지하의 공동 주차장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역시 건축년도, 크기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900 sqft(30평)은 10-13만불정도 입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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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료실
2 Story
총 주거공간이 bungalow보다 많아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살고 싶어하는 가족에게 안성 맞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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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료실
Spilt Level
주거공간이 고객의 요구에 의하여 다양하게 분리 되어있는 형태로 장점은 Sleeping area와 Living area가 분리되어 있는 것 임.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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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료실
Bi Level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면은 조금 올라가서 1층, 조금 내려가면 지하실(반지하)형태로 된 집이며 장점으로는 지하실에 많은 유리 창을 확보할 수가 있어서 햇볕이 많으며 지하실 개발에 용이하나 단점으로는 2배의 공간이 확보된 2 story 건물과 같은 지붕, 지하가 필요합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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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료실
Bungalow
일반적으로 생활공간이 1층이며 지하실을 쉽게 개발 할 수 있으며, 계단이 필요 없으므로 노인들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유리한 장점이 있으며 대부분 오래된 집입니다.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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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조슈아리 칼럼
제목; 초대형 블랙홀 찾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천문관측 위성 ‘샨드라(Chandra)’가 은하의 중심에 존재하는 블랙홀이 별과 기체 등을 ‘먹어치우는’ 장면을 포착했다.
미 매사추세츠 공대 연구팀은 “은하 중심의 블랙홀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는 방사선 발산체 ‘사수자리(Sagittarius) A*’가 지난해 10월 약 2시간 동안 평소보다 45배 더 많은 엑스선을 뿜어내는 현상을 관찰했다”고 과학지 네이처 최신호에 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런 대규모의 엑스선 방출은 강한 압력과 높은 온도의 이온화된 입자들이 블랙홀 안으로 사라지면서 내지른 비명소리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블랙홀의 질양이 태양의 260만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또 엑스선 방출이 약 10분간 급격히 감소했다가 다시 시작된 사실로부터 이 블랙홀의 폭이 지구~태양 거리와 비슷한 약 1억5000만㎞에 불과할 것으로 추측했다.
천문학자들은 지구에서 2만6000광년 떨어진 은하계 중심의 사수자리에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별, 먼지, 가스 등의 질량으로는 초속 250㎞에 이르는 태양의 공전속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은하계 중심에 태양 수백만배의 질량을 가졌지만 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있어야 한다는 것.
* 옮긴이; 블랙홀에 관해선 담에 성경에 있는 근거를 찾아 자세히 게재하도록 할께요
재밋고도 무서운 계시가 `블랙홀`에 담겨져 있답니다, 마지막 때...그러니까 세상 끝날에...요..!
* 2002년12월22일에 "`블랙홀`과 성경" 이란 글을 이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함께 읽어 보세요!
22 years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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