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시내 중심 커뮤니티 주택건설 붐

캘거리 시내 중심부(Inner-city) 동네들은 요즘 주택 건설 붐을 목격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지난달 이들 지역의 건축 허가가 전년 동기 9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의 관계자는 지난 2개월 동안 건축 허가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캘거리의 한 개발업자는 인기있는 동네의 경우 집터(lot)가 24시간 안에 사라진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부동산중개인이 잡터를 제공했으나, 요즘은 주택소유자가 많은 개발업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제안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일부 동네의 집터 가격은 30% 까지 오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일부 개발업자들은 향후 경제가 나빠지면 맞이할지 모르는 결과를 걱정하기도 한다.

car2go 차량 공유 프로그램 도입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3번째, 북미에서 7번째로 car2go 차량 공유(carsharing)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car2go 프로그램은 4년전 독일의 Daimler Business Innovation Unit이 개발한 것으로, 회원이 차량을 사용한 만큼(pay-as-you-go) 비용을 부담한다.

회원은 미리 차량을 예약할 필요가 없고,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알릴 필요가 없다. 사용요금은 분당 35센트이며 하루 종일 사용시에는 하루당 $65.99를 지불하면 된다. 비용에는 연료비와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다.

회원이 차량을 찾거나 맡기는 곳(home area)은 북쪽 16Ave, 동쪽 Deefoot Trail, 남쪽 Glemore Trail, 서쪽 Sarcee Trail에 위치한다.

1분기 국민 순자산 2% 증가

캐나다 국민 1인당 순자산(net worth)은 $193,5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분기 1인당 순자산은 2% 증가하여, 불경기 이래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부가 금요일(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말 캐나다 국민의 순자산은 $6.7 trillion (6.7조 달러)였다. 이는 1인당 $193,500으로 전년 동기의 $190,200보다 증가했다.

주식, 뮤츄얼펀드와 연금 자산이 1.8% 증가했다. 부동산 자산은 1% 증가에 그쳤다.

이번 순자산 상승은 부채 상승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가구 부채 증가율은 0.9%였다.

가구의 가처분소득도 증가했으나 부채 증가율보다는 낮았다. 결과적으로,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부율은 152%로 이전 분기의 150.5%보다 높아졌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 전년대비 0.3% 하락

5월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0.3% 하락한 $375.605를 기록했다고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밝혔다.

평균 주택 가격은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9% 증가했다.

올 봄 전국 평균 가격은 작년 대비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10개중 7개 도시에서는 평균 가격이 올랐다.

CREA는 올해 평균 가격이 이전 1.1% 하락에서 2.2% 상승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캐나다 신용등급 Aaa 유지에 문제없어, 무디스

Moody’s Invertors Service는 캐나다의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캐나다의 재정과 금융 상황과 뜨거운 주택경기가 유럽의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데 충분함을 들었다.

관계자는 캐나다의 부동산 경기 과열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며,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은 비교대상국들보다 훨씬 좋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 가격이 약간 조정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화로운 나라 순위

영국 런던 소재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가 발표한 2012년 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서 아이슬란드가 1.113점으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선정되었다.

점수는 1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한다.

1. 아이슬란드 1.113
2. 덴마크 1.239
3. 뉴질랜드 1.239
4. 캐나다 1.317
5. 일본 1.326
6.오스트리아 1.328
7.아일랜드 1.328
8. 슬로베니아 1.330
9. 핀란드 1.348
10. 스위스 1.349
42. 한국 1.734
152. 북한 2.932
154. 콩고 3.073
155. 이라크 3.192
156. 수단 3.193
157. 아프가니스탄 3.252
158. 소말리아 3.392

태블릿 컴퓨터 보유자 크게 증가

국내 태블릿 컴퓨터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4월 영어 사용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21%가 태블릿 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3.5배 증가한 것이다.

아이패드가 62%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인 가운데, RIM의 플레이북이 20%를 차지했다.

주별 세금 자유의 날

캐나다의 평균적인 납세자가 매년 납부할 세금을 벌려면 연중 며칠을 일하는가?  프레이져연구소가 매해 발표하는 주별 세금자유의 날은 다음과 같다.  세금자유의 날이 빠르면 그만큼 세금 부담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주별 세금자유의 날(Tax Freedom day)앨버타주(5월 22일)PEI주(6월 2일) 뉴브런스윅주(6월 6일) 매니토바주(6월 7일) BC주(6월 8일) 온타리오주(6월 10일) 새스캐처원주와 노바스코샤주(6월 12일) 퀘벡주(6월 17일) 뉴펀들랜드주(6월 21일)

5월 전국 실업율 7.3%, 알버타주 4.9%

금요일(8일) 발표된 연방통계부의 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적으로 7,700개의 일자리가 생기는데 그쳐 이전 2개월의 대규모 구인 열기가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000개보다는 좋은 것이다.

전국 실업율은 7.3%를 기록했다.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5.1%에서 4.9%로 낮아졌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7천개가 늘어난 반면 민간부문에서는 22,5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신규 7,700개의 일자리 중에서 6,300개는 파트타임 이었다.

5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 감소, CMHC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5월 신규 주택 착공이 4월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MHC측은 5월 신규 예측 착공 건수가 19,264를 기록하여 이전 6개월간의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계절 조정 연간 수치로는 211,400건을 기록했다. 4월에는 243,800건 이었다.

도시지역의 계절 조정 연간 수치는 15.8% 감소한 189,600건을 기록했다. 여기서 단독주택은 4.2%, 공동주택 20.7%가 각각 감소했다.

타주에서 개인 주류 반입 허용

개인이 타주에서 구입한 주류를 합법적으로 반입할 수 있게 된다.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연방 Importation of Intoxicating Liquors Act에 의해 개인이 타주에서 주류를 반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수요일 개인 입법 법안 C-311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이제 형식적인 상원 비준만 거치면 연방총독의 승인을 받아 정식 법안이 발효되게 된다.

소규모 와인농장들은 그동안 기존 법의 제약성에 불만을 표출해 왔다.

새 법안은 개인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주류를 타주로 반입할 수 있게 한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해당 주들의 감독기관을 통해 현재도 주류를 주끼리 거래할 수 있으나 소규모 와인농장들은 상업적으로 거래할 만큼의 상품을 만들어 내지 않아 그동안 이를 따를 수 없었다.

다운타운 명소 Devonian Garden, 대대적 개선공사 후 재개장

캘거리 다운타운의 명소인 실내 정원 Devonian Garden이 이번 달 내에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정확한 날짜는 6월 27일이다.1977년 최초 문을 연 Devonian Garden은 1헥타아르의 크기에 북미에서 가장 큰 실내 정원 중 하나이다.Devonian Garden은 2 Street와 4 Street 사이의 8 Ave상에 위치한 TD Square 쇼핑 센터의 4층을 통해입장할 수 있다. 이 곳은 캘거리시가 Mall 주인으로부터 임대한 것이다.새로 개장한 Devonian Garden에는 40개의 나무와 170개의 작은 나무들이 추가되었다.또한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으나 아직 리스계약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추가로 보드룸 형식의 시설, 이벤트 포디움, 결혼 파티 준비를 위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2030년 캐나다 석유 생산량 두 배 이상 증가 예상

캐나다 석유 생산량이 2030년에는 두 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석유생산자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 CAPP)는 2012년 전망에서 석유 생산량이 현재 하루 3백만 배럴에서 6백 2십만 배럴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일 생산 2011 현재, 2030년 전망(백만 배럴/일)

Western Canada Conventional: 1.1, 1.1
Oilsands: 1.6, 5.0
Eastern Canada: 0.3, 0.1
Total: 3.0, 6.2

6월 주요 식료품체인 가격 비교, CTV 캘거리

CTV 캘거리에서 매월 실시하는 식료품 가격 비교에서 Superstore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가격 비교는 가정경제학자 Sylvia Kong씨가 실시한다.이번 가격 비교는 6월 3일날 실시되었고, 쿠폰, 회원프로그램을 모두 적용한 것이다.가격 조사 품목 수는 38개로 Safeway(Crowfoot 지점), Co-op(Crowfoot 지점), Sobeys(Tuscany 지점), Superstore(Country Hills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아래는 스토어별 38개 품목의 가격이다:Superstore: $154.04Co-op: $185.38Safeway: $192.74Sobeys: $204.67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http://calgary.ctv.ca/servlet/an/local/CTVNews/20120508/CGY_grocery_bas

4월 전국 건축 허가 전월 대비 5.2% 하락

4월 전국 건축 허가 건수가 3월 대비 5.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1.9% 하락을 예상했으나, 온타리오주의 건축 열기가 식으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주거용 건물 허가액은 2.8% 하락한 $3.80 billion 을 기록하여 4애월 연속 하락했다.

비주거용 건물 허가액은 8.4% 하락한 $2.69 billion 을 기록했다.

4월 전체 허가액은 전년동기 대비 24.3% 상승했다.

중앙은행, 14회 연속 금리 동결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는 오늘(5일)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은은 이로써 2010년 9월 이래 14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한 1950년대 이후 캐나다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같은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지난번 금리발표 때 중은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암시했으나 그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는 최근 국제 경제 상황과 국내 경제 성장이 둔화된 때문이다.

알버타주정부, 9월 1일부터 시간당 임금 35센트 인상

알버타주정부는 오는 9월 1일부로 시간당 최저임금을 35센트 인상하여 $9.75로 적용한다.시간당 임금 $9.75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팁을 받는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는 시간당 임금이 $9.05가 된다.알버타주정부는 알버타주의 세금요율을 고려하면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 된다고 설명한다.현재 시간당 임금은 주별로 누나붓(Nunavut)주가 $11로 가장 높고 사스카츄완주의 $9.50이 가장 낮다.

국가경쟁력 순위, 스위스 IMD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59개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 2012)1. 홍콩2. 미국3. 스위스4. 싱가폴5. 스웨덴6. 캐나다7. 대만8. 노르웨이9. 독일10. 카타르11.네덜란드12. 룩셈부르크13. 덴마크14. 말레이지아15. 호주16. UAE17. 핀란드18. 영국19. 이스라엘20. 아일랜드21. 오스트리아22. 한국23. 중국24. 뉴질랜드25. 벨기에26. 아이스랜드27. 일본28. 칠레29. 프랑스30. 태국35. 인도39. 스페인40. 이탈리아58. 그리스59. 베네수엘라http://www.finfacts.ie/irishfinancenews/article_102447.shtml

3월 전국 주급 전년 대비 2.1% 상승

연방통계부가 발표한 3월 주급(weekly earings) 자료에서 알버타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56.87을 기록하여, 전국 평균 $888.34를 크게 상회했다.

전국적으로 주급은 2월에 비해 0.8% 상승했으며,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2.1% 상승했다.

아래는 주별 3월 주급과 작년 대비 증감율이다:
Alberta $1,056.87 3.3%Newfoundland & Labrador $923.58 4.7%Saskatchewan $918.15 5.9%Ontario $896.61 0.1%British Columbia $864.52 3.8%Manitoba $823.84 2.7%Quebec $819.56 2.2%New Brunswick $801.54 2.2%Nova Scotia $781.33 2.0%Prince Edward Island $754.18 3.9%(Source: Statistics Canada)

오일/가스 산업 장래 인력 부족 예상

캐나다석유인력협의회(Petroleum Human Resources Council of Canada)는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일과 가스 산업에서 향후 3년간 적어도 9,5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협의회의 예측에는 향후 플랜트와 파이프라인은 포함되지 않았다.캐나다 소규모 탐색 및 생산업자협회(Small Explorers and Producers Association of Canada)의 한 관계자는 오일과 가스 산업의 붐과 인력 노령화로 인해 향후 5년간 거의 모든 직종에 취직 기회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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