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국제투명성기구 발표, 뇌물 공여 지수

11월 2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세계 30개국 수출 및 해외투자 기업 경영자 3016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한 '뇌물공여지수(BPI)'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28개국 중 6위를 기록했다. BPI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 나라의 기업이 얼마나 자주 공무원에게 뇌물 공여 등에 연루됐는지를 점수화한 것으로, 10점에 가까울수록 청렴하다는 뜻이다.

1위: 네덜란드, 스위스
3위: 벨기에
4위: 독일, 일본
6위: 호주, 캐나다
8위: 싱가폴, 영국
10위: 미국
13위: 한국
27위: 중국
28위: 러시아

Enmax 3분기 순이익 40% 증가

금요일(4일) 캘거리시 소유 에너지 공급 회사 Enmax는 지난 3분기에 Revenue가 거의 43% 증가하여 earning이 33%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Profit은 40% 증가하여 $41.9 million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29.7 million보다 크게 증가했다.

Total Revenue는 $788.2 million으로 전년 동기의 $552 million 보다 역시 크게 증가했다.

Enmax는 전기, 천연가스 공급과 기타 서비스를 알버타주 내 697,000 가정/사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캘거리 스템피드, 내년 100주념 기념 천만불 프로모션

캘거리 스템피드 측은 내년 축제 100주년을 위해 $10million(천만불)을 투자한다.

캘거리 스템피드는 웹사이트 www.funnyordie.com 를 통해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뉴욕커 메거진(New Yorker)에 광고가 게재된다.

이런 광고들은 모두 $10m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 진다.

먹거리 노점 트럭 프로젝트 성공

지난 여름 동안 임시로 진행되었던 노점 먹거리 트럭(Street Food Truck) 프로젝트가 겨울에도 지속된다.

Nenshi 시장은 노점상들이 겨울 동안에도 계속 운영할 뜻을 보였다면서, 1단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 이 프로젝트가 1년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 7개 푸드 트럭에 영업허가를 내 주었던 캘거리시는 내년 최대 15개의 영업허가를 추가로 내줄 예정이다.

캘거리시는 영업허가를 최대한 빨리 내주기 위해 위생, 소방 등 관련부서가 함께 직원을 투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푸드 트럭이 벨트라인의 17 에비뉴 등 비즈니스 재개발 구역에 진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등 사소한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진행되어 왔다.

푸트 트럭 영업을 위해서는 위생과 소방 검사를 마쳐야 하고, 주차 규정을 지켜야 한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1,200의 주차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트럭 비즈니스 사업권은 $646이며, 매해 갱신 비용은 $611이다.

캘거리 대중교통 범죄 발생 건수 크게 감소

캘거리 대중교통(Calgary Transit) 시스템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2007년 1,551건에서 2010년 887건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여전히 캘거리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캘거리 대중교통 측은 불쾌한 행동과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 일부 이용자들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Nenshi 캘거리 시장은 캘거리 대중교통 범죄 건수는 1970년대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Nakiska 스키장 토요일(10월 29일) 시즌 개장

캘거리 인근 Kananaskis 주립공원에 위치한 나키스카(Nakiska) 스키장이 이번 주말(10월 9일) 오픈하여 역대 가장 빨리 시즌을 시작한다.

눈 제조기가 10cm의 눈을 추가함에 따라 이번 주말 시즌 개장이 가능하게 되었다.인근 스키 리조트들의 개장도 멀지 않은 가운데, Lake Louise 스키장은 11월 10일 개장한다.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율 빠르게 감소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업무 공간 수요가 늘고 있다.

부동산 회사 CBRE Canada에 따르면 캘거리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율이 7%로 빠르게 공실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일 샌드의 빠른 성장이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CBRE Canada의 관계자가 말했다.

2년전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실율은 최고 수준을 기록했었다.

Eighth Avenue Place의 2번째 타워와 Eau Claire의 새 사무공간 프로젝트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다운타운의 주요 빌딩 소유주인 20 Vic Management의 한 관계자는 수요가 증가하고, 오일 샌드 투자가 계속되면 더 많은 빌딩 신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방하원 의석수 증가, 2015년부터

연방정부가 제안한 법안에 따르면 연방하원(The House of Commons)에 30석의 의석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의석이 퀘벡(3석), 온타리오(15석), BC(6석), 알버타주(6석)에 추가된다.

의석이 늘어남에 따라 매 선거마다 $14.8million 그리고 하원 운영비용 $14.8million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화는 2015년부터 적용된다.

캘거리, 작년 살인범죄 최저

수요일(26일) 연방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살인범죄 사망자 수가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의 살인 사망자가 2009년 24명에서 2010년 17명으로 줄어 1966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십만 명당).캘거리경찰은 이런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올해 지금까지의 사망자 수는 6명이다.하지만 에드먼턴의 경우 올해 지금까지 43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10월 25일 캐나다중앙은행은 정례 금리 발표에서 현재 기준금리(1.0%)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은은 악화된 세계경제로 현재 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BMO의 한 경제전문가는 2013년초까지는 현재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중은은 10차례 연속 현재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미국 항공/해운편 입국시 $5.50 세금 낸다

캐나다와 멕시코 국민들이 항공, 해운편으로 미국을 방문시 $5.50의 세금을 내게 된다.

지난 금요일 통과된 미국-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에 따르면 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으로부터의 여행객은 $5.50의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1997년부터 북미자유무역협정에 의거 이 세금을 면제 받아 왔으나 미국정부가 새로운 수입을 필요로함에 따라 이 세금을 부활시켰다.

연방 국제통상장관 Ed Fast씨는 이번 미국정부의 결정에 실망을 표하면서, 이번 세금인상은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관리들이 미국 고위층에 세금 부과를 취소해 달라고 건의한 상태이며, 미국 입법가들에게 계속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범죄&안전도-시민 대다수 만족

캘거리 시민을 대상으로한 범죄와 안전에 대한 Angus Reid의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가 현재 범죄율과 안전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순찰 증가와 범죄 예상 프로그램(특히 다운타운)이 주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경찰서비스에 따르면 2010년 범죄 건수가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5년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9월 전국 자동차 판매량 전년대비 0.4% 하락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가 발표한 캐나다 9월 자동차 판매 자료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내낸 지속되는 현상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9월 현대·기아차의 캐나다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2.7%로 전년 대비 1.6% 늘어났다.

올해 누적 자동차 판매 1,2,3위는 포드(17.4%), GM(15.6%), 크라이슬러(13.2%)이다. 그외 도요다(10.3%), 현대(7.9%), 혼다(7.6%), 마쓰다(5.2%), 니싼(4.9%), 기아(3.5%) 등이다.

내년 국내경제 2.4% 성장

싱크탱크 컨퍼런스보드캐나다(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대외적인 경제 문제로 내년 캐나다 경제 성장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불경기(Recession)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보드는 캐나다 경제는 올해 2.1%, 내년 2.4% 각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ATB Financial의 한 전문가는 구직자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Sears 같은 소매업체들이 연말 연휴 쇼핑 시즌을 앞두고 직원 채용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알버타주의 노동시장은 균형 상태라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시범 프로젝트 시행

캘거리 시의회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시행되며 미정의 커뮤니티의 7,500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그린 빈(기존 블루 빈과 블랙 빈의 절반 정도 크기)을 통해 수거된다.1년후 이번 시범 프로젝트를 평가하게 된다.시범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경우 2015년에는 캘거리 시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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