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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시눅몰 쇼핑객수 기록 갱신

지난 박싱데이(26일) 캘거리 시눅센터몰(Chinook Centre mall)에 기록적인 쇼핑객들이 몰렸다. 캐나다 최대 쇼핑일인 26일 일요일 시눅몰에 약 104,000명의 쇼핑객이 몰려 10년전의 8만명의 기록을 갱신했다.지난 12월중순 스코샤뱅크의 조사결과 연말연휴 기간 동안 알버타 주민들은 평균 $1,388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 평균 보다 약 $420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 2011년 캐나다 경제 이끈다

알버타주가 비씨, 사스카츄완, 뉴펀들랜드주와 함께 2011년 캐나다 경제를 이끌것으로 전망됐다.천연자원 중심의 알버타주는 제조업 중심의 다른 주들보다 더 유리하다고 한 경제전문가는 밝혔다.전반적으로 캐나다 경제는 성장할 것이지만 제조업 중심의 온타리오와 퀘벡주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내년 캐나다 경제는 2.5% 성장할 것으로 많은 경제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다.

주유소 기름값 2년만에 최고 수준

주유소 기름값이 최근 2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국제유가가 목요일 배럴당 $91을 기록한 가운데 주요 캐나다 도시들의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했다.Labrador City가 리터당 $1.26을 기록하여 최고 수준을 나타냈고, 알버타주의 Red Deer는 93센트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캘거리의 경우 리터당 94.4센트에서 1달러 3센트까지의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국제 유가 상승은 강한 수요나 공급 감소가 아닌 기대감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부 주유소들이 통상적인 리터당 5센트의 마진보다 더 많은 마진을 붙인 것도 주유소 기름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 시장에 콘도 10% 증가

캘거리 임대 시장에 나온 콘도 수량 증가로 콘도 렌트비가 일반 아파트 렌트비와의 간격이 줄어들고 있다.4만개 이상의 콘도가 렌트시장에 나와 있는 가운데 과거 콘도를 투자의 수단으로서 구입했던 일부 오너들이 모기지 비용 이하의 렌트비만 받고 렌트를 주거나 아예 비워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콘도 실소유주에게는 매우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낮은 매매가격으로 렌트를 놓지 않고 파는 것도 여의치 않다.전문가들은 작년에 비해 10% 콘도 렌트 물량이 증가하였으므로, 콘도 소유주들은 모기지 보다 낮은 렌트비만 받고 렌트를 놓는 방법 이외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사고 경찰 신고 규정 변경

2011년 1월 1일부터 알버타주 운전자들은 신체부상이나 사망이 아닌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피해 금액이 $2,000 초과인 경우만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현재는 피해금액이 $1,000 초과인 경우 신고해야 한다.부상이나 사망과 관련한 모든 사고는 이전처럼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이번 규정 변경의 목적은 경찰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관계자들은 이번 규정 변경이 현실적인 차량 수리비를 감안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루 12대 차량 도난 당해

캘거리경찰에 따르면 캘거리의 도난차량수가 작년에 비해 줄었으나 여전히 5,300대의 차량이 도난당해 하루에 12대꼴로 도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래는 캘거리 10대 도난 차량 순위이다: 1. Ford trucks  2. Dodge trucks  3. Dodge / Plymouth vans 4. Honda Civic  5. Honda Accord 6. GMC trucks 7. Dodge / Plymouth Neon 8. Chevrolet trucks 9. Jeep Cherokee 10. Acura Integra 

남여 임금 격차 줄어들고 있다

캐나다 여성 임금 수준이 남성과의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속도는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국내 여성 평균 임금은 $30,100으로 8년전보다 13% 상승했다.  남성 평균 임금은 $47,000으로 8년전보다 7% 상승했다.임금 차이의 한가지 이유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풀타임이어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적은 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성이 풀타임으로 일하는 경우만 고려했때도, 여성은 남성이 $1을 벌때 71센트만 버는 것으로 나났다.1999년 이래로 여성대 남성 수입 차이는 70에서 72센트 사이를 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민들 연말 소비 큰 손

알버타주민들이 이번 연휴시즌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스코샤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주민들은 선물 구입에 $1,388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평균 $968에 비해 무려 $400이상 많은 것이다.스코샤뱅크의 한 전문가는 알버타주의 에너지 산업이 최근 살아난 것이 이번 연휴 소비에 큰 영향을 준 것이라 밝혔다.

신규 소비자안전법안 통과

소비자안전법안(Consumer Product Safety Act)이 연방의회를 통과했다.새 법안은 향후 수개월내에 시행에 들어가며 연방정부가 강제로 제품 리콜을 명령할 수 있게 한다.  이전에는 연방정부가 제조사나 배급사에 자발적 리콜을 요청하는 것에 그쳤다.이 새법안은 40년 전에 만들어져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하고 비효율적이라 비판받아오던 Hazardous Goods Act을 대체하게 된다.또한 새법안은 업체에 제품의 심각한 사고나 사망 사건을 보고하며, 위험요소에 대해 적절히 보고 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캘거리 도로 상황 웹사이트 오픈

캘거리의 도로 상황을 볼 수 있는 캘거리시 산하 온라인 사이트가 생겨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주 강설 동안 만 2천명 이상이 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시내 어떤 도로에 제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캘거리시의 도로과 대변인은 지난주 상대적으로 적은 강설량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www.calgary.ca/roadconditions

내년 캘거리 주택 가격 2% 상승

부동산중개회사 Re/Max가 발표한 2011년 시장전망에서 내년은 올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캘거리의 부동산 거래 건수는 2009년에 비해 22% 감소하고, 가격은 3%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1 주택 가격 전망

평균
2010년 대비

Vancouver
$698,250
5%

Edmonton
$339,000
3%

Calgary
$410,000
2%

Regina
$278,000
5%

Winnipeg
$235,000
3%

Ottawa
$340,000
5%

Toronto
$440,000
2%

Montreal
$305,000
5%

Halifax
$251,000
0.4%

St. John's
$271,000
8%

Source: Re/Max

성탄절에 1인당 $600 쓴다

캐네디언들은 올해 성탄절 선물로 일인당 $600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회사인 NPD Group이 1,9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인당 $599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다른 회사인 Maritz Canada가 1,52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02 로 나타났다.평균 $600 지출은 2008년 성탄절 소비액과 비교해 6% 상승한 것이다.이번 두 조사결과는 거의 같은 것으로, 캐네디언들은 미국인들보다 지출액이 크며 신용카드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 투자환경 가장 우수

알버타주가 캐나다에서 투자에 가장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프레이져연구소(Fraser Institute)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버타주는 낮은 세율, 신중한 정부 지출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투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정책 6가지의 측면에서 이루어졌다.또한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의 동쪽과 서쪽 주들간에 큰 차이가 발견됐다.  서부는 투자를 유인하나, 온타리오와 퀘벡주의 경우 투자자들을 내

2010년 11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11월 캘거리 주택 거래가 꾸준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0년 11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이다(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
-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3,869 (2,658 n/a)-신규 매물 건수: 1,318 (1,365 -3.44%)-거래 건수: 891 (1,095 -18.63%)-평균 DOM(Days On Market): 52 (42 23.81%)-평균 거래 가격: 455,460 (464,444 -1.93%)-중간(Median) 가격: 399,900 (408,000 -1.99%)
2. 콘도(Condominium, Calgary Metro)

내년 재산세 5% 인상

캘거리시의회는 목요일(2일) 내년 5% 재산세 인상을 의결했다.
 
따라서 평균 공시 지가의 주택을 소유한 소유주는 1년에 $60의 재산세가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최초 시행정부서들이 제안한   6.7%보다는 낮고, Nenshi시장이 계획했던 4.5% 보다는 높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예산안은 캘거리경찰로부터의 $2 million, 각종 시의 서비스로부터 $8 million 감축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이들의 감축이 실현되면 재산세 상승율은 4%가 된다.
 

알버타주 산업 전망 밝다

캐나다독립사업체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의 조사결과 알버타주 사업 전망 지수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75포인트를 넘어셨다.  이는 농업, 자원, 소매업계에서 장래를 긍정적으로 보는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숙박업과 접객업계는 여전히 장래를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역 주차비 없어진다

캘거리 시의회는 내년 4월부터 전철역 주차비 $3을 없애기로 의결했다.시의회는 이번 안건을 10-5로 의결했다.시의회가 주차요금 수입을 $7.2 million으로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지정주차에는 여전히 주차요금을 징수하여 $1.1 million을 보전하고, 나머지 $6.1 million은 시의 세금에서 충당되게 된다.

구글, 캐나다 주요도시 대상 자전거도로 정보 제공

구글 맵스는 캘거리를 포함한 캐나다 9개 도시에서 자전거 도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지난주 구글은 캐나다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 이용 도구(Google Maps Bike Directions)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다음주에 정식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캘거리의 한 사이클그룹 관계자는 이번 구글의 자전거정보는 정기적으로 다니는 자전거길이 없거나 새로 이주해온 시민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자전거 도로 정보는 기타 구글맵 서비스와 통합되어 운영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인근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고, 구글스트리트뷰를 이용하여 자건거 도로를 미리 볼 수도 있다.이번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시는 다음과 같다:Ottawa, Toronto, Vancouver, Winnipeg, Gatineau, Que., and Waterloo, Ont.

9월 실업보험수혜자수 2.2% 상승

지난 수요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정규 실업보험수혜자 수가 2.2% 상승했다.지난 8월에 비해 14,600명이 증가하여 총 실업보험수혜자수는 692,700명으로 늘었다.이번 수혜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9월 수혜자수는 최고 수준에 달했던 2009년7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16.5%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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