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지난 1월 알버타주 파산 9% 증가

전국적으로 파산건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주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할기관에 따르면 지난 1월 알버타주의 파산 건수가 지난 12월보다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파산과 파산의뢰 건수를 합친 것이다.동기간 전국적으로는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알버타주의 파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문의 건수가 20% 증가했다.

1분기 신규 주택 착공 3배 증가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캘거리의 2010년 1분기 주택착공 건수가 작년동기보다 거의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주택 착공은 2,100건을 초과하여 작년 동기의 746건을 크게 앞질렀다.CMHC의 한 시장분석가에 따르면 "주택업자들이 작년동기에는 낮은 수요와 공급초과에 직면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올해 나머지 주택착공 건수는 작년 수준을 초과할 것이나 여전히 역대 보통 수준에 밑돌 것" 이라고 예상했다.

"캐나다화=미화" 이면 캐나다 소매상들은 괴롭다

캐나다 달러가 주요 선진국들보다 좋은 경제지표를 보이고, 세계경제회복 조짐이 보임에 따라 원자재에 기반을 둔 캐나다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적어도 미국보다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 이자율이 미국보다 빨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최근 미화와 거의 같은 수준(등가)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상태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제적으로 볼 때, 이런 상황은 수출에 불리하고 수입에 유리하다.  알버타주의 경우 세계경제 회복과 더불어 원유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하므로 로열티를 더 받을 수 있으나 캐나다화 강세에 따라 원유 수출에는 불리하게 된다.  제조업 수출에 기반하는 온타리오, 퀘벡주도 불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알버타주 실업율 14년만에 최고

9일(금)에 발표된 연방통계청(StatCan)의 자료에 따르면 알버타주의 3월 실업율이 1996년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보다 0.6% 상승한 것으로, 주요인은 9,700명이 구직시장에 뛰어든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턴의 실업율은 지난 2월 6.8%에서 7.3%로, 캘거리의 실업율은 7.2%에서 7.3%로 각각 상승했다.
 
한편 전국실업율은 지난 2월과 같은 8.2%를 기록했다.

커피샵과 레스토랑도 음악 저작권료 내라

일부 캘거리의 커피샵과 레스토랑들은 자신들의 사업장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영업한 대가로 생각지도 못했던 로얄티 납부 청구서를 받았다.
 
납부 청구서는 토론토에 위치한 Re:Sound라는 비영리 저작권 관리 기관으로부터 온 것으로, 이는 캐나다저작권위원회(Copyright Board of Canada)로 부터 승인을 받은 기관의 하나로 소속된 예술가와 음반회사들을 위해 저작권료 징수를 대행하고 있다.
 
"공공의 영업장에서 음악을 틀어 놓으려면 승인이 필요하며, 음악은 영업에 가치를 더한다"고 Re:Sound의 관계자는 밝혔다. 
 
"라이센스 비용은 영업장의 면적, 수용 인원, 영업일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거의 1년 $100을 넘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캐나다저작권법(Canadian copyright law)은 "카페, 레스토랑, 상점들은 고객을 위해 음악을 틀어 놓은 경우 저작권료를 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캘거리는 이산화탄소 배출 공장?

UN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가 스모그로 가득찬 멕시코시티나 뉴욕 보다도 일인당(per capita)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 배출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으로 도시들간 비교에 따르면 캘거리는 일인당 17.7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50개 도시들중 5번째로 많은 배출량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밴쿠버와 토론토는 각각 9.5톤, 4.9톤을 기록하여 도쿄와 멕시코시티와 함께 중간 그룹을 형성했다.
 
이들 도시는 수력이나 핵발전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지만 캘거리는 석탄(coal-fired)에 의지하여 더 많은 배출량을 기록했다.

2010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주미대사관이 시행하는 2010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이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밴쿠버 지역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지원자는 주밴쿠버총영사관으로 2010.6.15(화)까지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가. 선발인원 : 약 140명 (1인당 장학금 $1,000)
   ㅇ 일반과정 장학생: 110명   ㅇ 전문과정 장학생 : 12명(의, 법, 경영)   ㅇ 예능계 장학생: 12명(음악, 미술)   ㅇ 특별장학생(장애학생등): 6명
나. 지원자격

캘거리대학교 4개 학부 통합 출발

캘거리대학교는 faculty of communication and culture, faculty of fine arts, faculty of humanities, faculty of social sciences 의 4개 학부를 통합하여 faculty of arts로 4월 1일부로 공식 출발했다.2009년 9월이래로 통합을 준비해 왔고, Kevin McQuillan씨가 학장으로 선임되었다.이로써 faculty of arts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학문 분야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www.arts.ucalgary.ca

2010년 3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0년 3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입니다 (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3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4,014 (4,369)-신규 매물 건수: 2,988 (2,023, 47.70%)-거래 건수: 1,396 (1086, 28.55%)-평균 DOM(Days On Market): 33 (48, -31.25%)-평균 거래 가격: $471,269 (420,354, 12.11%)-중간(Median) 가격: $423,000 (375,000, 12.80%)

캐네디언들 올해 지갑 닫는다

최근 발표된 CIBC 월드마켓의 소비자능력지수에 따르면 캐네디언들은 올해 소비를 자제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에 따르면 향후 이자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어 저금리에 기초한 소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일년동안 실질 가처분 소득 성장율이 하락하여 소비지출에서 부채가 소득을 일정부분 대치하고 있다"고 CIBC 월드마켓의 한 전문가는 말했다.CIBC 월드마켓의 소비자능력지수는 캐나다컨퍼런스보드의 월별지수와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올여름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이번주 1,2위 은행인 로얄뱅크와 TD뱅크가 모기지 이율을 크게 올린 바 있다.

캐네디언 25% 주택 비용 감당 어려워

캐나다 국민 20%가 적당한 주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화요일 공개된 캐나다컨퍼런스보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75%의 캐나다 국민이 자신의 주택을 감당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 비용이 세전 소득의 30% 이내임을 의미한다.국민의 5%는 공공 보조 주택에 살고 있으며, 20%는 모기지나 임대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비용에 지출하고 있어 가계지출의 다른 부분을 희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개발업자들이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경향이 있음도 밝혀냈다.   

캘거리-동경 직항 개설

캘거리국제공항에 동경 직항이 운행된다.에어캐나다 비행기가 일주일에 세 차례(화,목,토요일) 캘거리에서 동경으로 운행된다.이번 노선은 약 연 10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입되는 기종은 보잉 767이다.캘거리공항당국의 Stephan Poirier는 "이번 동경 직항은 알버타주와 캘거리시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는 동경뿐만 아니라 아시아로의 직항이며, 더 큰 연결 가능성이 있다.  이는 10년만에 알버타주에서 아시아로의 최초의 직항편이다"라고 밝혔다.캘거리공항당국은 이제 베이징 직항 노선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분기 알버타주 인구 3백 7십만

2009년 4분기에만 거의 3천명이 알버타주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년만에 최고의 유출이다.하지만 여전히 캐나다인은 서부로 향하고 있다.알버타주 전체 인구는 0.2% 증가한 3백 7십만명으로 집계됐다.캘거리대학교 경제학 교수 Frank Atkins씨는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알버타주의 성격상 에너지붐 시절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불경기에 에너지 수요가 줄면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2월 전국 물가상승율 전년대비 1.6% 기록

전국적으로 지난 2월 물가상승율은 전년동기의 1.9%보다 낮은 1.6%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4% 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번 물가의 주된 요인은 4개월 연속 상승한 가솔린 가격 때문이다.주유소 가솔린 가격은 전년동기보다 15.3% 상승했다.또한 자동차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 압력을 더했다.

2010년 2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0년 2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입니다 (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2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3,106 (4,352)-신규 매물 건수: 2,154 (2,057 4.72%)-거래 건수: 1,035 (825, 25.45%)-평균 DOM(Days On Market): 34 (51, -33.33%)-평균 거래 가격: $458,254 (415,568, 10.27%)-중간(Median) 가격: $411,000 (375,000, 9.60%)
2. 콘도(Condominium, Calgary Metro)-2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1,741 (2,065)-신규 매물 건수: 1,109 (892, 24.33%)-거래 건수: 536 (343, 56.27%)-평균 DOM(Days On Market): 43 (51, -15.69%)-평균 거래 가격: $282,880 ($268,971, 5.17%)-중간(Median) 가격: $265,900 ($249,900,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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