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거리공립학교 교사 6,500명, 2월 19일부터 파업
지난 12일 92%의 파업 찬성투표
공립학교 96,000명의 학생들 수업 차질 피해
2. 1월 전국 실업률 7.9%, 캘거리 4.6%
Unemployment rates
Montreal 9.1%
Vancouver 8.4%
Halifax 7.6%
Toronto 7.1%
Ottawa-Gatinea 6.9%
Sasktoon 6.2%
Regina 5.9%
Edmonton 5.2%
Winnipeg 5.1%
Calgary 4.6%
3. 알버타주 의료보험료 50% 인상 전망
알버타주 보건성은 의료보험료의 50% 인상과 50백만달러의 공공의료 서비스 축소, 그리고 응급 구호서비스 체계의 대폭 개편을 포함하는 의료제도 개혁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Edmonton Journal이 보건성 내부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의료보험료는 개인의 경우 현재의 연 $408에서 금년 4월부터는 $576로, 2003년 4월부터는 $612로 인상되게 되며, 가구 보험료의 경우에는 현재의 연 $816에서 올해 $1,152, 내년 $1,224로 각각 인상되게 된다.
4. 캘거리 2002년 경제성장률 2.4% 전망
오타와에 있는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전국 25개 주요 도시의 경제전망에 대한 연구보고서 자료에 의하면, 내년도 캘거리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에드몬톤의 3.2%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2.4%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과 캘거리는 지난해 원유 및 가스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 활성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함께 에너지 부문 투자 증대와 서비스 분야의 다각화에 힘입어 캐나다 경제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5. 캘거리 기존 주택시장, 매물부족으로 가격상승 지속
캘거리부동산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 한 달간 총 1,827건의 주택이 매매되어 지난해 1월보다 거래 건수가 38%나 증가하였으며 1월 거래 건수로는 12년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의 주택이 Listing Price이상 되는 가격으로 거래되었으며, 1월에 Listing된 주택 수도 1년 전보다 31%가 감소하고 1월에 Listing되어 있던 주택의 98%가 판매되는 등 전형적인 Seller's Market(매물 부족으로 판매자에게 유리한 시장)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 평균 매매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205,498, 콘도의 경우 $140,783으로 지난해 1월보다 각각 $14,000과 $3,500 상승하였으며, 전체 평균가격도 $189,322로 1년전 대비 8%가 상승하였다. 또한 1월에 매매된 주택 중에서 $150,000이하의 주택은 전체의 17%를 차지하여 지난해 1월의 27%보다 10% 포인트가 감소하여 첫 주택구입자의 가격 선택 폭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6. 캘거리 SE에 대규모 복합유통단지 건설
캘거리 남동쪽 Deerfoot Trail과 Heritage Drive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134 헥타르의 공토에 1.3백만평방피트의 소핑몰과 70만평방피트의 사무실 및 250객실의 호텔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유통단지가 조성된다.
7. 월마트, 캐나다 가솔린 주유업 진출
8. 천주교 캘거리교구, 아동성범죄 전과 경력의 신부 사임
9. 루치아노 파바로티, 4월 16일 캘거리 공연
10.Mount Royal College, 학기당 등록금 9.75% 인상
마운트 로얄 칼리지 운영위원회는 오는 9월학기부터 풀타임학생들의 학기당 등록금을 현재의 $1,270.65에서 $1,391.80으로 9.7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알버타 주정부의 대학 등록금 규정은 최대 11.5%까지의 인상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캘거리 대학도 지난 12월초 3.7%인상계획을 발표하였다.
*주간씨티 2002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