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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주택 구매 순서에 대해.
Q :통상적인 주택 구매 순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대개 다음 단계를 거쳐 주택을 구입하시게 되겠지요.
우선 믿을만한 부동산 중개사와의 상담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야만 귀하가 처하신 환경/상황과 원하시는 것을 근거로 최상의 맞춤 서비스가 가능할테니까요.
상담을 통해 밝혀낸 구매 사양과 상황에 맞는 주택을 보시게 되겠지요.
귀하께서 마음에 드시는 주택에 offer하시고 주택 주인과 Nego(협상)하는 과정이지요.
주택을 사고 파시는 분 간에 offer가 성립된 상태이지요. 대부분은 조건이 들어가 있어서 조건부 계약입니다만, 주택 매매 시는 사업체 매매와는 달리 변호사나 공증사가 별도 계약서 작성을 안 하는 것에 유의하십시오.
귀하가 Offer(계약 시 넣었던 조건이 해제되는 시점입니다. 귀하는 성실하게 그 조건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해제되면 조건이 없는 무조건부 계약(Firm Deal)이 성사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하실 때 정해진 잔금일(Completion Date)에 임박하여 귀하가 정하신 변호사나 공증사에게 모게지(Mortgage) 및 다운페이먼트(Down payment/ 귀하의 자체자금)가 보내지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은행보증수표(Certified Check), 은행 어음(Bank Draft) 및 계좌간 직송금 등의 방법에 의해 이때 송금이 이루어지게 되지요.
잔금일에 등기 이전 신청이 들어가고 등록 번호가 나옵니다.
대개 잔금일 이후 하루 이틀 후에 전 주인이 이사나가고 귀하께서 그 이후 적절할 때 이사 들어가시게 됩니다.
모게지(Mortgage)는 위의 5단계 조건 해제 시 신청하셔도 되나 제가 전에 말씀드린대로 1단계 시작 전이나 4단계 이전의 어느 시점에서도 선자격 검증(Pre-qualify)이나 선승인(대개 조건부, pre-approval)을 받으시면 귀하에게 유리하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