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도서기증은 한국인과 한국문화 이해에 큰 기여"
한국도서 1,106권과 한국음악 CD 50매가 지난 5일 오후 3시 캘거리-대전 자매도시위원회로부터 캘거리시립도서관(관장 Gerry Meek)에 기증되었다.
2. 국제 원유가 폭등으로 국내 석유 관련 업종 수혜 예상
미국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 강행이 구체화 되면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로 캐나다내 휘발유값과 난방용 천영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등 많은 주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원유가 급증으로 알버타주의 원유 관련 로얄티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알버타주는 원유가가 $1 US 상승할 때 마다 $108 Million의 추가 수입을 거두고 있으며 휘발유 소매가에서 주정부 몫으로 돌아오는 액수도 $137 Million씩 증가한다. 따라서 금년도 석유 관련 수입으로 작년의 수입인 $14.4 Billion을 크게 상회하는 $18 Billion에 이를 전망이다.
3. 3월 1일부터 캘거리 C-Train역 흡연 금지
Calgary Transit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공시설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의 시행에 따라 모든 역사에서 흡연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4. 캘거리 응급환자 대기시간 감소 추세
Calgary Health Region은 응급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는데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환자들이 응급실에 도착하여 의사를 만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전년대비 절반이하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총상이나 심장발작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교통사고나 다른 환자들의 대기시간은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 주간씨티 200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