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11가지 힌트", 연방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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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교육부는 9월 새 학기를 맞아 입학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11가지 힌트' 를 발표했다.

- 새로운 일과에 맞는 생활 습관을 미리 연습해라. 개학 일주일 전 정도부터 자녀의 취침 시간을 조정해 주어 충분한 적응 기간을 준다.

- 미리 학교를 방문해라. 학교 담당자와 연락해 학교 투어를 미리 갖고 교실, 화장실 등의 위치와 학과 시간표를 받아둔다.

- 긍정적으로 자녀를 상담해라. 학기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심정을 달래주고 새롭게 만날 친구들이나 지식에 관해 긍정적으로 설명해 준다.

- 놀이 상대를 만들어 줘라. 가능하다면 같은 학교에 다닐 놀이 친구를 미리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친한 친구가 있다는 것이 새 학교 생활에 큰 위로가 된다.

- 입고 나갈 옷을 하루 전 밤에 결정해 주어라. 자녀가 다음 날 좀 더 안정된 일과를 시작할 수 있다.

- 자녀의 빠른 학습을 위해서 일정의 가족 독서 시간을 정해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약속을 하고 이 시간 동안은 독서에 집중해라. 자녀가 자연스레 책 읽는 습관을 갖게 된다.

- 규칙적인 숙제 시간을 정해라. 정해진 시간고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숙제를 하게 해라. 자녀가 집중할 수 있도록 텔레비전이나 음악은 잠시 끄고 자녀가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히 설명해준다.

- 자녀와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져라. 잠들기 전 하루 일과에 대해 질문하고 들어주기도 하며 다음날 계획도 세워본다.

- 학교 선생님들을 자주 방문해 친해져라. 자녀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며 학습 진행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활동적인 부모가 되어라. 아이들은 학기가 시작하면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며 운동량이 줄어든다.
자녀의 건강을 위해 같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학교에 관심을 갖고 학부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라. 학교나 교육청 모임에 자주 참석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지원해 줌으로 협조 체제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