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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무부채선언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무부채 주(州)가 탄생했다. 알버타 주는 30억 달러에 달하는 올해 주정부 재정 흑자를 감안할 때 내년 말까지 37억 달러의 부채를 모두 청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랄프 클레인 알버타주지사는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급등이 재정흑자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나 근본적으로는 1990년 중반의 임금동결과 정리해고를 묵묵히 헤쳐온 알버타 주민들의 공이라고 말했다. 1960년대 말 브리티시 컴럼비아를 마지막으로 올해까지 무부채를 선언한 주는 없었다. / 내셔널 포스트
200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