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는 해마다 약 14,000 - 16,000명의 신규이민자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아래 CFCN뉴스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민자로서 자신의 경험분야에 취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upgrading을 통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CIS(Calgary Catholic Immigration Society)의 경우 기술을 직접 가르쳐 취업을 알선하지만, Bow Valley College, YWCA 등에서 시행하는 취업 프로그램들의 경우 영어와 Skill Upgrading이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지는 어떤 취업준비절차를 거치든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통하는 Skill upgrading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해당 분야에 충분한 경험과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캘거리에서 통할 수 있도록 갈고 닦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코스를 수강하면서 자연스레 해당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스스로를 적응시켜 나가야 합니다. 물론 일부 소수의 이민자들의 경우 이런 절차없이 바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들은 그만한 자격을 미리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이민자로서 단번에 단시간내에 한국에서의 위치로 올라가고자 한다면 분명 좌절이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한 계단, 한 계단 정복한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높은 건물도 올라갈 수 있겠지요.
아래 웹사이트는 알버타주정부에서 신규이민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리한 것입니다.
*** Information and Services for New Immigrants
Immigrants struggle to work in their field
CFCN.ca
POSTED AT 5:06 PM Wednesday, October 20
New immigrants to Calgary have a difficult time finding work in their chosen fields.
Many people need upgrading to bring their credentials up to Canadian standards.
A program at the Calgary Catholic Immigration Society boasts large success in getting people into the fields they are trained for.
Eugen Fota arrived in Calgary three years ago.
He worked as an engineer at a power plant in Romania for 13 years before immigrating.
But before he could work as an engineer in Canada, he must learn imperial standards and get one year of Canadian experience in a similar position.
He enrolled in a seven month engineering and technology upgrading course.
Fota is planning on furthering his education while working at National Oil Well.
His employer says it is worth the investment.
Eighty-five per cent of the program's graduates are working in the industry.
The course is sponsored by Alberta Human Resources and Employ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