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공항에서 캐나다내 다른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한 자세한 안내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세요.
*** http://www.aircanada.co.kr/html/frame/frame_acinfo_airport_mn01.asp
1. 비행기 갈아타기밴쿠버가 목적지라면 문제가 없지만 캐나다 내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는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transfer)가 불가피하다.
밴쿠버 공항의 Port of Entry 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후 짐을 찾아 transfer 통로를 따라 트랜스퍼 체크인 카운터까지 이동한다.
카운터에 도착한 후에는 항공사 직원에게 항공권을 내주면 목적지까지의 티켓을 뜯어내고 새 보딩(boarding) 패스를 주는데 수속은
보통 1시간 전부터 시작한다. 출발시간과 탑승 게이트를 확인한후 시간에 맞춰 탑승을 한다.
<벤쿠버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기>
밴쿠버에 내려서 캐나다 내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는 이곳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합니다. (Transfer)
벤쿠버 공항은 매우 혼잡하며 입국 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밴쿠버 공항 Port of Entry에서 입국수속을 하는데 입국신고 카드(Customs Declaration Card)에 모든 기재사항을 영어로 작성하여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무 비자 협정이 체결된 이후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졌으므로 있는 사실 그대로를 답변하고 의사소통이 곤란한 경우에는 한국인 통역을 요청하면 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안내 모니터를 보면 서울에서 타고 온 항공편과 수화물 수취 밸트의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서 수화물을 찾고 트랜스퍼(Transfer) 통로 쪽으로 이동합니다.
트랜스퍼(Transfer) 통로 쪽에는 수화물을 분류시키는 밸트가 나오는데 그곳에 수화물을 올려놓으면 목적지에 도착에서 수화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화물에 붙어있는 꼬리표는 그대로 붙여두어야 하고 제거하면 다시 수화물을 붙이는 수속을 해야 합니다.
모든 여행객은 캐나다 첫 도착지 공항에서 세관검사를 받게 되는데 트랜스퍼(Transfer) 승객의 수화물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동으로 다 검사됩니다.
(참고로 캐나다 세관에서 정한 면세 품목은 1L의 양주 한 병과 담배 한 보루입니다.)
그리고 트랜스퍼(Transfer) 통로를 따라 해당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면 되는데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무거운 짐은 소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대체로 서울에서 연결 편 보딩패스까지 같이 발급 해 주는데 탑승게이트는 본인이 재확인하고 해당 게이트로 찾아가면 됩니다.
만약 연결 편 보딩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트랜스퍼(Transfer) 체크인 카운터에 이동해서 항공사 직원에게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면 목적지까지의 새 보딩(Boarding)패스를 발급 해 줍니다.
탑승게이트는 안내 모니터를 보고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항 사정상 탑승게이트가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
* 밴쿠버 공항에서
택시: 다운타운까지 약 30분 소요/ 요금은 25불 정도
* 토론토 공항에서
택시: 다운타운까지 약 30분 소요/ 요금은 25-30불 정도
* 캘거리 공항에서
택시: 다운타운까지 약 20분 소요/ 요금은 20불 정도
* 몬트리올 공항에서
택시: 다운타운까지 약 25분 소요/ 요금은 25-30불 정도
* 현지 시간
밴쿠버, BC 지역: -17시간
알버타 지역: -16시간
온타리오, 퀘벡 지역: -14시간
(써머타임: 4월 첫째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1시간을 한다.)
예를 들면 밴쿠버: -17+1= -1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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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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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도착
비행기가 목적지 공항에 도착하면 승무원의 안내가 있을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소지품을 잘 챙긴 후 내리도록 하자. 목적지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둔다.
입국심사
목적지 도착 후 첫번째 절차이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와 약간의 긴장으로 입국심사를 받게 되는데 필요한 서류만 구비되었으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으므로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말자.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제출하면 체류목적과 체류기간, 그리고 숙소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가능한 한 간단하게 대답하되 불필요한 말을 해서는 곤란하다. 목적지가 토론토인 경우 뱅쿠버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한 후 다시 토론토까지 가게된다.
짐찾기
짐을 찾을 때 특히 유의해야할 것은 비행기번호(Flight Number)이다. 짐이 나오는 곳(Baggage Claim Area)의 상단에 타고 온 비행기의 번호(Flight Number)가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찾도록 하자. 짐수레(Cart)를 준비하고 있다가 수하물 영수증(Claim tag)과 대조하여 자기짐을 찾는다.
세관심사
유학생의 경우는 오해를 받을 만한 소지품은 없을 것이므로 별로 까다롭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공항마중을 의뢰한 경우는 유학할 학교의 이름이나 자신의 이름을 쓴 종이를 가지고 나온 사람을 찾는다. 공항이 복잡한 경우는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마중나온 사람을 찾게되면 먼저 어느 학교에서 나왔는지를 물어보고 신분을 확인한 후 동행하도록 한다. 만약 마중나오기로 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거나 직접 찾아가도록 하자. 학교나 숙소까지의 교통편은 한국출발 전에 미리 알아놓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