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목사
한달 전부터 정원이나 야외행사 용품이
월마트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에 Bulb가
자리잡았다.
Bulb가 도대체 뭐냐고?
둥그렇게 생긴 것인데...
물론 전기 다마도 Bulb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기서 Bulb는 튜립과 같은 다년생
씨를 Bulb라고 부른다. 아마 그 씨가 동그랗게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 단어는 정원이 있는 자기 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낮선 단어가 아니다.
그러나 9년 만에 정원 있는 집에서 살다보니
지금에야 알게 되었다.
요즘 시기(9월-11월)가 대충 다년생 식물을
심는 시기이다. 그래야 봄에 혹은 여름에
싹이 나고 꽃이 피게된다.
그리고 다년생을 영어로 퍼레니얼(perennial)이라고
부르고 연년생을 애뉴얼(annual)이라고 부른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