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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자료에서 지난 5월 전국 물가가 작년 동기보다 2.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에 비해 1.7% 상승한 것이다.
이번 급격한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은 가솔린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연방통계청은 밝혔다. 지난 5월 가솔린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무려 15% 올랐다. 알버타주의 인상율은 13.3% 였다.
만약 가솔린의 상승을 제외하면 전국 물가인상율은 1.6%에 머물렀을 것이다.
가솔린 가격 이외 모기지 이자 비용, 연료용 오일 및 기타 연료, 주택 보험, 식품(Baked Goods)이 물가상승에 기여한 반면, 신선채소류, 자동차 (구입/리스), 컴퓨터 및 부품의 가격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