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일자리 감소 추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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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의 실업율이 상승세에 있으나 그 추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4,1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으나 경제학자들은 일자리수 감소 추세가 둔화된 것을 고무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캘거리의 한 고용에이젼시는 지난달 대부분 임시직이나 계약직이지만 채용광고가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지난 5월의 6.6%에서 6.8%로 상승했다.

캘거리의 실업율은 6.6%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전국실업율은 8.4%에서 8.6%로 상승했다.

한 경제전문가는 알버타주의 4,100개의 일자리 감소는 지난 1-2월 사이의 2만개 감소에 비하면 그리 큰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버타주에서의 실업율 상승은 타주에서 이주해오는 인구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으므로 실업율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이 전문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