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물가 1.7%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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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StatCan)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물가가 1.7%를 기록하여 7월의 1.8%보다 낮아졌다.일부 식료품과 자동차 수리비가 상승했으나 의류와 연료 가격 하락이 이번 물가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다.한 경제분석가는 이번 물가하락이 온타리오와 비씨주의 통합소비세(HST) 도입의 결과로 놀랄 만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이번 물가하락은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승 압력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중앙은행은 최근 3회 연속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여 현재 1% (시중은행 우대금리 3%)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알버타주의 물가는 7월 1.5%에서 0.6%로, 캘거리는 7월 1.4%에서 0.5%로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