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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부(StatCan)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캐나다 인구증가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알버타주는 가장 빠른 증가를 보였고, 온타리오주는 1분기 인구성장율에서 15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011년 1분기 전국 인구는 총 34,349,200명으로 70,800명 증가하여, 2010년 1분기의 85,200명 증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증가율이 낮아진 이유는 순이민유입(net migration)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2010년 1분기에는 58,100명에서 2011년 1분기에는 49,500명 이었다.알버타주의 인구는 작년 동기에 비해 15,500명 증가한 3,758,200명을 기록하여 2006년 이후 1분기 최대 규모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4년 이래 1분기 순유입은 최저 수준인 3,600명을 기록했다.온타리오주는 28,400명이 증가했으나 1996년 이래로 분기 최저 증가를 기록했다.퀘벡주는 14,600명이 증가하여 7,957,600명을 기록했으며, 900명만 타주로 이주하여 2005년 이래 분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BC주는 9,200명이 증가하여 총 인구가 4,563,300명을 기록했으나 2005년 이래 분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