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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6일) 연방통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에서 17,5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0,000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파트 타임일자리로서 이전 2개월의 일자리 감소를 상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풀타임 근로자수는 25,500개 감소하고, 43,100개의 파트타임 근로자가 증가했다. 10-11월에는 모두 72,600개의 일자리가 감소(이중 37,100개는 풀타임)한 바 있다.
이번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업율은 11월의 7.4%에서 7.5%로 상승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구직자 대열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2011년 한 해를 볼때 고용은 1.2% (199,000개의 일자리) 증가했다. 증가의 거의 대부분은 2011년 상반기에 이루어졌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풀타임 일자리였다.
한편 알버타주는 2011년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주로 나타났다.
12월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4.9%를 기록하여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캘거리의 실업율은 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