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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1일) 연방통계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58,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는 주로 제조, 건축, 자원 산업에서 나왔다. 지난 2개월간의 신규 일자리 수는 지난 30년만의 최대 규모이다.
3월 신규 일자리 수는 82,300개였다. 이로써 3,4월 신규 일자리 수 140,500는 1981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4월 전국 실업율은 7.3%로 0.1% 상승했으나, 이는 더 많은 국민이 구직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노동시장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진다.
산업별로 건설 24,600, 제조 23,800, 자원 11,000, 농업 10,000, 교육 17,0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반면, 공공부문에서 연방정부의 긴축에 따라 32,4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만약 이런 고용 추세가 계속 된다면 중앙은행 총재가 암시한 대로 금리 인상에 대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별로 알버타주는 사스카츄완주와 함께 4.9%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캘거리의 실업율은 5.2%를 기록했다.
하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유럽 등 세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적어도 올해는 중앙은행이 현재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