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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부가 발표한 2011년 센서스에 따르면 결혼부부 수는 장기 감소 추세에 있고, 편부모 가구가 일관되게 증가하며, 가구(family) 구성원 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인원수가 1961년 3.9명에서 2.9명으로 감소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가구 수가 부부와 어린이로 구성된 가구 수보다 많았다. 단독 가구수는 전체 가구의 27.6%를 차지하여 1961년 이래 3배 증가했다.
부부와 어린이로 구성된 가구 수는 2006년 28.5%에서 26.5%로 감소했다.
10년 전에는 24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43.6%였다. 이제 이 가구는 39.2%만을 차지하고 이중 공식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부부의 비율이 증가세에 있다. 동거(common-law)부부의 수는 2006년에 비해 거의 14% 증가했다.
10명중 1명의 어린이가 복합 가족(step family) 형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조사에서 가장 전형적인 가구 형태는 자녀가 없는 부부 가정이며, 이런 형태는 2006년 조사 때와 일치한다. 44.5%의 가구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를 반영하고 있다.
전체 가구 수는 9백 4십만 개이며 2006년 보다 5.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