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계부가 발표한 2011년 전국 가구 조사(National Household Survey, NHS)에서 전체 인구중 6백
8십만명(20.6%)이 외국 출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도 19.8%). 이는 8개 선진국 중 최고 비율이다.
원주민(aboriginal) 인구도 5년간 20% 증가하여 전체인구의 4.3%를 차지했다(2006년 3.8%).
캐나다 전체 인구의 20%는 소수계(visual minority)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9개 도시에서는 소수계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2006-2011년 사이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중동을 포함하는 아시아 출신들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신규 이민자의 56.9%가
아시아 출신이었다(2001-2005년 60%).
아시아 출신이 줄어든 부분을 아프리카, 카리부해 국가들, 중앙/남부아프리카 출신이 대체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1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외국 출생자들의 중간 나이는 31.7세로 캐나다 출생자의 37.3세 보다 젊었다.
외국 출생자 6백 8십만명 중 91%가 대도시권에서 살고 있으며, 그 중 63.4%가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지역이 이민자들의 가장 선호지로 나타났으나, 위니펙, 사스카툰, 캘거리, 에드먼턴, 핼리팩스, 몬트리올도 2006년 대비
정착지로서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토론토는 지난 5년간 32.8%의 이민자들의 선택을 받았다(2006년 40.4%, 2001년 43.1%).
외국 출생자 20.6%, 2011 전국 가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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