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성운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초반의 기업이민비자를 받고 준비중에있는 사람입니다.
캐나다는 2년전 뱅쿠버에 한번 가본것외에는 모릅니다.
요즘 고민중하나가 어느지역에 가느냐입니다.
각 지역별 특성을 알고싶고 좋은곳 추천도 바랍니다.
저는 컨디션도 띠어야합니다.
따라서 적성에맞는 사업구상도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돈도 많이없습니다.
요즘 캘거리가 좋다고들 하는데 이유가뭐죠 궁금합니다?
제생각에 생활비가 적다는데 그만큼 경제적인 기회가 적은것아닌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
Re: 질문있습니다.
운영자 wrote:
샬롬 ^^*
안녕하세요. 현재 40대 초반이며 기업이민 비자를 받고 준비 중에 있다구요.
글구...캐나다는 2년전 벤쿠버에 한번 와 보셨구요.
글쎄요, 가장 좋은 지역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보는 사람에 관점에 따라 ...또는 현지에 혹 아는 사람이 있을 경우...다르다고 봅니다.
캘거리로 오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토론토와 벤쿠버에 사셨던 분들인데
복잡하고 사업은 커녕 시작 전 사기 당하기 쉽고 생활비 비싸고 아이들 유흥가가 많아 탈선하기 쉽고...
그에 비해 캘거리는 조용한 도시로 한국의 청주와 도시규모나 이미지가 비슷하며 알버타 주 정부가 돈이 많아서(유일한 석유도시) 세금이 싸지 않습니까.
문젠, 어떻게 job이나 business를 할 것인가 중요한데...
한국에서의 직장 경력이 대부분 인정이 안되며...다시 시작을 해야기에 쉽지 않으며 대개 음식점. 그로서리(식품점), 편의점 등 많이 하고 있지요.
특별히 영어가 된다면 더욱 기회는 많아지리라 생각하지만...그렇지 않을 경우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저도...그 고민을 이해 할 수가 있군요.
지역 별 특성이나 환경적 측면 자녀교육적 측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바로 캘거리이며...
적성에 맞는 사업구상은 어느 도시나 쉽지 않지만 ...돈이 많이 없다면...오히려 캘거리를 추천합니다.
요즘 캘거리는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는 도시이며 ...발전 가능성이 제일 크답니다. 선생님 생각대로 생활비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적인 기회가 적은 것도 맞지만...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해 보시고 지혜롭게 판단하시고 굘정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