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밖은 대충 영하 15도... 추운데, 날씨는 해가 나고 맑다.
오늘은 집 사람과 함께 마음 먹고 점심 외식을 하려고 정오쯤에 나왔다.
선물로 받은 Keg(스데이크 하우스) 카드가 있어서 시눅 백화점 쪽에 있는
가게에 가보았다. 그런데 토요일과 주일은 오후 3시부터 영업을 하다니... 오- 이런!
이왕 외식하러 나온 것, 먹고 가자! 아시안 부페로 -
그런데 파킹장에 차가 만원.... 식당에 들어 가니 한 시간 반은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에이, 할 수 없다. A&W(햄버거 가게)로!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을 겸 시눅 백화점 Food Court에 갔다.
근데 이게 웬일? 여기도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앉을 자리가 앖어서
서서 요구르트를 먹었다.
아- 이곳 사람들은 추워도 주말에는 밖에 나오고... 백화점 등, 실내로 몰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