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라

날짜: 
2019/04/14
말씀: 
사53:1-6
말씀구절: 

...

설교: 

새벽예배 : 보통 4시 40분에 일어남 : 그러나 더 일찍 2시에 깸. 왜? : 기도하라고! : 기도 중에 “아프지 마라” : 자녀가 아플 때 부모가 하는 말 “(제발, 너만은) 아프지 마라(아들아, 딸아, 주희야, 민트야) : 결혼 전에는 부모님의 은혜를 잘 모르다가 내가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키워보니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게 됨.
특히 (어린, 다 큰)자녀가 아플 때 “애야, 아프지 마라‘고 옆에서 밤새 간호하고 기도하면서 깨달음. ”아하, 내 아빠 엄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 그러나 부모가 되기 전에는 그 은혜를 모르고 때로는 이런 철딱서니 없는 말을 함. ”엄마 아빠가 나한테 해 준 것이 뭐가 있어?“
특히 저는 우리 아빠가 나를 덜(아주 적게) 사랑하는(사랑하지 않는 ) 줄 알았어. : 지금은 “아하, 아빠도 나를 사랑하셨구나!” 하고 깨달음 : 그때는 왜 몰랐을까? : (특히 옛날) 아빠는 사랑의 표현을 잘 못해. 그리고 일단 말이 엄마처럼 상냥하지 않아. : 나는 아파서 죽겠는데 아빠는 거친 목소리로 왈 “밥 많이 먹었나?(먹어라) 밥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 “사내자식이 왜 그렇게 빌빌 하냐? 자- 돈 가져라.“
대개 아빠는 엄마보다 표현력(언어력)이 부족해 : 단지 돈을 주는 것이 사랑한다는 표시임. 그리고 “많이 먹어라” 말하고, 때로는 먹을 것을 사다주면 그것이 사랑한다는 표시임. : 저도 딸에게 종종 이것저것 많이 챙겨 먹으라고 말하면 이제는 딸이 앎. “아빠는 나에게 많이 먹으라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지?” “응, 그래 너 그걸 어떻게 알았냐?”
가족이 아파서 죽겠는데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가는 경우 :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비참함 : 한국(의료 선진국, 빨리됨, 돈)과 캐나다(무료, 늦어, 기다리다 죽어)의 의료제도의 차이점 : 아주 아프면 하나님을 찾게 됨. “고쳐주세요.” : 하나님은 치료해주시는 분, 의사임 :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8:17)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병? :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결국 그 병에서 고침을 받았다는 것임. : 앞으로도(지금도) 아프면 하나님, 예수님을 찾으며 기도하세요. “고쳐주세요.” : 미신이 아님. : 그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하세요. “(앞으로도) 아프지 마라.(건강해라.) : 외국 땅까지 와서 아프면 인생이 더 힘들어!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임 : 우리의 아픈 고통을 체휼하신 분이심 : 채찍,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 박힘, 목마름. 왜? : (본문)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많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수많은 병자를 고치심 : 문둥병, 열병, 혈루병, 소경, 앉은뱅이, 벙어리, 절뚝발이, 간질병, 고창병, 죽은 자도 살리심. :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함.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막16:17-18)
손 얹고 기도! : “주여, 주님의 말씀대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주여 이 손 잡고 고쳐주시옵소서. 아멘!” “아프지 마라. 재발하지 마라.” : 주님도 우리에게 말씀함. “아프지 마라. 원효야!” : 자녀가 아주 아플 때 부모는 때로 이렇게 기도함. “제발 아프지 마라 내가 너 대신 아플 게.” “하나님 제가 애 대신 아프면 안 되나요.”
더구나 애가 아파서 죽을 정도가 되면 이렇게 기도함. “하나님, 애 대신 내가 죽을게요. 나를 죽이시고 애를 살려주세요.” : 2000년 전 예수님이 그랬음. : 그 분은 우리의(나와 너의) 질병을 대신 지시고 우리의 죽음을 대신 당하셨음. :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53:4)
고로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고난을 감사하며 고백함. “얼마나 아프셨나...“(찬송가 614장) : 오늘도 주님은 왈 ”내가 너를 대신하여 아팠다. 그러니 너는 아프지 마라. 너는 건강해라. 내가 너 대신 고통과 슬픔을 겪었다. 그러니 너는 항상 기뻐해라. 즐거워해라. 행복해라.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 그러니 너는 살아다오. 너는 죽지 마라.“
고난주간임 : 슬퍼하라는(우울해하라는) 것이 아님 : 도리어 감사하고, 그 분의 대속의 은혜로 아프지 말고 건강 하라는 것임. 행복 하라는 것임. : 자녀가 건강하고 기뻐해야 부모의 마음이 좋음. : 자녀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부모의 진짜 소원이 아님 : 자녀가 하나님 잘 믿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소원임.
우리의 아버지인 하나님도 우리가 돈 많이 벌어서 헌금을 많이 하는 것이 진짜 소원이 아님. 우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소원임 : 이를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하셨음 : 고로 우리는 건강해야 함 : 우리들은 건강해야 할 자격과 권한이 있음. : 다시 부탁함. “아프지 마라.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