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듣고 싶어요(동영상)

날짜: 
2013/05/13
말씀: 
잠언 27:21
말씀구절: 

(잠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설교: 

잠언27:21 칭찬을 듣고 싶어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한국 사람이 국제 대회나 메이저 대회, 혹은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경기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내게 되면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얼마 전 김연아 선수가 다시 국제 대회에 나와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하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 옛날에 큰 고통을 안겨다 주었던 일본 선수를 큰 차이로 이긴 것에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국 메이저 야구의 엘에이 다저스 팀의 류현진 선수나 신시내티 팀의 추신수 선수가 잘해서 팀이 이기는 것을 보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종의 대리 만족입니다. 특히 며칠 전에는 추신수 선수가 9회말 투아웃 투스라이크 상황에서 끝내기 역전 홈런을 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그를 열렬히 환호를 하고, 경기장에 폭죽이 터지고, 감독과 모든 선수들이 나와서 그를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아- 정말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한국 신문에 그를 칭찬하는 뉴스를 보면서 괜히 내가 칭찬을 받는 것 같습니다. 미국 스포츠 방송에서도 추신수 선수가 나와서 세계적으로 칭찬을 받는 것을 보면서 마치 같은 한국 사람인 내가 세계적으로 칭찬을 받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상당히 기분 좋은 착각입니다.

여러분! 요즘 같이 서로 경쟁하고 비판하고 싸우고 다투는 각박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쉽게 지치고 낙심합니다. 이때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삶의 의욕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남들로부터 칭찬을 듣는 것입니다. 물론 칭찬을 너무나 자주 듣고 살다 보면 자칫 칭찬을 못 받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낙심이 커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칭찬을 받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순히 결과만을 가지고 칭찬을 받는 것보다 과정의 일들까지 구체적으로 칭찬을 받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칭찬을 듣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칭찬을 들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신바람이 납니다.

여러분! 사람은 칭찬을 들음으로 더욱 잘하고 싶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됩니다. 자녀들은 아빠로부터 엄마로부터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남편도 아내로부터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칭찬 받는 자녀, 칭찬 받는 남편, 칭찬 받는 아내는 행복합니다.

반면 칭찬 받지 못하는 자녀, 만날 꾸지람만 받고 자라는 자녀는 기분이 좋지 않게 됩니다. 초등학교 만화에 보면 이런 그림이 자주 나옵니다. 한 어린이가 엄마에게 꾸중을 들었습니다. 그가 밖에 나가 화가 나서 자기 친구 중에 힘없는 아이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는 길바닥에 있는 빈 깡통을 발길로 걷어찼습니다.

그런데 그 빈 깡통에 지나가던 개가 맞았습니다. 개도 열이 받았습니다. 개는 두리번거리다 자기에게 깡통을 맞춘 어린이를 노려보더니 그 어린이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 어린이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괜히 짜증을 부립니다. 결국 칭찬 받지 못하고 늘 꾸중만 듣고 자란 한 어린 아이가 사회에 고통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면서 늘 성도님들을 꾸중하고 책망하는 설교를 하면 기분 좋을 성도님이 누가 있겠습니까? 제가 성도님이라도 기분이 안 좋을 겁니다. 성도님들은 목사님과 교우들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저는 성도님들에게 이런 칭찬의 말을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목사님도 성도님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목사님이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의 말은 무엇일까요? "목사님! 설교에 은혜 받았어요."입니다. 반면 목사님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요? ""목사님! 오늘 설교 죽 쒔지요? 목사님! 오늘 설교는 30점이에요" 이런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 아세요? 제가 설교를 잘해서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으면 우리 집 사람이 같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치 자신이 설교를 잘하고 칭찬을 듣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교를 죽 쒀서 성도님들의 마음이 별로면 제 집사람의 마음도 안 좋습니다. 마치 자신이 같이 죽을 쓴 것과 같고 무안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누가 내 자녀 욕하면 부모의 마음도 안 좋아집니다. 누가 내 가족 식구 욕하면 역시 마음이 안 좋습니다. 그런데 누가 내 자녀를 칭찬하면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됩니다. 나도 그 사람의 자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마음은 참 갈대와 같습니다. 자신을 험담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나쁘다가도 자신을 칭찬하는 얘기를 들으면 바로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칭찬 속에는 아첨이 들어있을 수도 있으며, 부담되는 칭찬과 목적이 딴 데 있는 아첨도 있을 수 있습니다.

까마귀와 여우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까마귀가 창가에 놓인 맛있는 치즈를 몰래 훔쳐서 입에 물고 높은 나무에 앉았습니다. 여우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찌하면 까마귀의 입에 있는 치즈를 빼앗을까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넌 어쩌면 그렇게 목소리가 아름답니! 나도 너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이 말을 들은 까마귀는 갑자기 우쭐한 마음이 들어서 여우에게 자기의 노래 실력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까마귀가 입에 치즈를 물고 있는 것을 잊고 노래를 하려고 "까- 악!" 하고 입을 벌리자 그만 치즈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여우는 달려가 냉큼 치즈를 물고 달아났습니다. 만약 여우가 치즈를 뺏기 위해 칭찬을 쓰지 않고 까마귀에게 달려들었다면 까마귀는 치즈를 물고 멀리 달아났을 것입니다.

칭찬이 주는 12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

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 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3. 한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 준다.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법이다.

5.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준다.

6.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열 배, 백배로 증폭된다.

7.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8.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공동 승리를 안겨 준다.

9. 운동선수는 응원 소리에 힘을 되찾고, 사람은 칭찬을 들으며 자신감을 갖는다.

10.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일을 해줄 것이다.

11.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다. 보물은 많이 찾을수록 좋은 것이다.

12. 칭찬은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고 원수도 은인으로 만든다.

남편과 심한 불화로 고통 중에 있던 어떤 자매님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부끼리 서로 좋은 점들을 찾아내어 칭찬해 주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평소에 늘 남편의 단점만을 꼬집어왔던 자매님은 어렵지만 이것을 당장 실천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장점을 칭찬해 주려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장점은 생각나지 않고 단점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다 못해 자매님은 남편의 장점을 찾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루는 회사에서 돌아온 남편이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그날따라 남편이 입고 있는 오렌지색 티셔츠가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님은 "오늘 당신얼굴이 훤해 보이는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놀라서 아내를 바라보았습니다. 늘 아내에게 비판만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곧 남편은 너무나 기뻐서 "허- 별 소리 다 듣네." 하면서 껄껄 웃었습니다. 그 순간 냉랭했던 가정의 분위기가 봄기운에 눈 녹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날 이후 자매님은 하루에 한 가지씩 남편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그녀의 가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칭찬이라는 보약을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남아프리카 바벰바족이 있습니다. 바벰바족은 어쩌다 죄 짓는 사람이 생기면 그를 마을 광장 한복판에 세옵니다.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부족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그 죄인을 중심으로 큰 원을 이루어 둘러섭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한 마디씩 외칩니다.

그 외치는 말의 내용은 죄인이 과거에 했던 좋은 일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진지하게 그를 칭찬하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판사도 검사도 없고 변호사만 수백 명 모인 법정과 같은 것입니다. 죄인을 비난하거나 책망하는 말은 결코 한 마디도 해서는 안 되고 꼭 좋은 것만 말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걸쳐서 칭찬의 말을 다하고 나면 그때부터 축제를 벌입니다.

이는 잘못을 저질렀던 그 사람이 이 의식을 통해 새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하며 축하하는 잔치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실제로 이 칭찬으로 그 동안 죄 짓고 위축되었던 그 사람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정말 새사람이 되어 이웃의 사랑에 보답하는 생활을 하겠다는 눈물겨운 결심을 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범죄 행위에 대한 이 기발한 처리 방식은 문자 그대로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부터 칭찬을 사용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반복된 표현은 하나님께서 제일 처음하신 칭찬이었습니다.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은 바로 이 칭찬,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보약을 먹고 자란 것입니다. 옆에 분들에게 한번 이렇게 칭찬을 해줍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분이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은 하나님처럼 칭찬이란 보약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담이 하와를 처음 보고 했던 말 역시 "너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에 살이구나!"라는 칭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타락하자 칭찬이 없어지고 비난과 비방이 터져 나왔습니다.

여러분! 칭찬은 회복이요, 비방은 파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만큼 이 귀한 칭찬의 보약을 많이 쓰지 않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한 것일까요?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죄로 말미암아 사람의 마음이 부패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접근해 보면 칭찬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오해는 칭찬을 아부와 혼동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칭찬은 아부와 다릅니다. 칭찬은 진지하고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아부는 무성의한 것으로 이빨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실린 칭찬을 곡해하여 듣거나, 이빨 사이로 새어나오는 아부에 춤을 춘다면 그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두 번째 오해는 칭찬이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많이 하면 자녀들이 우쭐해지거나 버릇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여 칭찬하기를 주저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평생토록 부모에게 칭찬 한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자란 자녀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이는 모두 칭찬에 대한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칭찬은 아부가 아니며,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칭찬은 몸에 있는 독기를 제거하고, 건강한 기운을 돌게 하여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보약이 됩니다. 오늘의 성경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한다."(잠27:21) 고 말씀합니다. 즉 칭찬이 사람을 은이나 금과 같은 존귀한 존재로 만든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책망이 사람들에게서 불순물을 제거한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책망합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으면 오히려 사람이 움츠러들고 방어적이 되어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칭찬은 순전한 금과 은을 만들기 위해 풀무와 도가니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이처럼 칭찬은 마음이 병든 사람들을 회복시켜 주는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칭찬하면 칭찬하는 사람도 칭찬받는 사람도 서로에게 유익합니다. 칭찬으로 마음이 선하게 변화될 뿐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자신의 성품과 능력,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됩니다. 그러니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어디를 가든지 이 귀한 칭찬의 보약을 많이 주고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진심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눈으로 이런 칭찬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너는 역시 내 아들이야!" "너는 진정한 내 친구야!" "여보,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해!" 이 한 마디 칭찬의 말로 서로가 가슴 찡한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특히 오늘은 어버이 날이라고 해서 교회 청년들이 예배 후 회덮밥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때 "에이- 청년들이 요리하면 맛도 없는데... 우리 오늘은 교회에서 밥 먹지 말고 딴 데 가서 먹자." 라고 말씀하지 마십시오. 물론 회덮밥 요리 솜씨야 쓰나미(하나미) 일식집이 더 잘하겠지만, 오늘의 회덮밥은 어떤 최고의 요릿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이 있을 겁니다.

왜 그러냐고요? 일단 기특하잖아요? 어린이가 소꿉놀이를 하면서 장난감으로 혹은 진흙으로 정성껏 밥상을 차려서 부모님에게 가지고 오면, 부모님은 그것이 먹지 못하는 것인 줄 뻔히 알지만 "아이고 우리 주희가 엄마 아빠를 위해 밥을 다 차려줬네! 고마워요." 하고 "우걱우걱- "아 참 맛있다!" 하면서 먹는 시늉을 하지 않습니까?

왜 그럽니까? 부모는 자녀의 요리 솜씨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부모에게 밥상을 차려준다는 그 정성과 마음을 보는 겁니다. 그러니 설령 오늘 회덮밥에 긴 머리카락이 들어갔어도 "아- 참 잘했어요. 참- 맛있어요."라고 먹어보지도 않고, 맛을 보지도 않고 우리는 부모로서 이런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로서 오늘 여러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목사가 그리 설교를 잘하지 않는데, 그래도 잘 들어주시고, 예배에 나와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캘거리에서 목사님들 중에 가장 기분 좋게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목사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제가 무척 행복합니다. 더욱 많은 칭찬이 있지만 주님께 직접 그 칭찬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