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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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24.08.04
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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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저널
간증 “주님을 믿으니 행복합니다”
권애경(제1여 선교회)
제 인생의 뒤를 돌아보는 간증문을 쓰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뒤돌아 본 저의 인생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에서 헤맨 것과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시련과 단련의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가난한 농촌의 다섯 형제 중 가운데로 태어나 부모님의 큰 사랑도 받지 못하고 자랐어--.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지혜롭고 똑똑하지도 못해--.’ 이와 같은 온갖 비관이 한 데 뭉쳐 제 가슴 속에 응어리져 있었습니다.
온갖 비관이 응어리져
그런 제 삶에 큰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제가 어느 날 갑자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내 영혼에 들어오신 것일까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주일학교에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들게 했습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만으로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약 5년 전쯤이고 제가 한국 ‘사랑의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2008년 6월 15일입니다. 그리고 8개월 전 우리 가족은 조국을 떠나 캐나다에 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삶보다 더 깊고 만족스러운 무엇인가를 캐나다 땅에 하나님이 예비해 두셨다고 믿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이국 땅에서의 생활은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대단한 환경의 차이보다 더 깊고 큰 변화가 우리 가족에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것은 영적인 대 전환입니다.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 변화의 새로운 출발을 확고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제가 새로운 인간이 거듭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까지와 같은 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저의 아집, 고지식, 선입견 등등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가족의 영적 대전환
예수님의 주변에는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방관자입니다.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주님 근처에서 서성거리기만 하고 성급하게 결론짓고 쉽게 격한 감정에 휘말리고 부담이 되는 것은 수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주로 ‘받는 것’만 있지 ‘주는 것’은 없고 책 잡을 것이 없는 지 약점만을 주시하는 자들입니다. 다음은 구도자입니다. 심사숙고하고 눈 여겨 보고 귀담아 들으며 질문을 하고 항상 예수님 근처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며 항상 그에게 나아가려는 자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셋째는 추종자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획득한 자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았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세대를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바로 추종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왕국 건설자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헌신하며 소명을 다합니다. 순종하는 자세로 삶에 그리스도를 반영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자입니다.
어떤 환난도 이겨낼 수 있어
이상의 네 가지 부류에서 저는 어디에 속할 까요? 방관자는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진리에 밝으면 믿음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영적 훈련 없이 진정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야 믿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직 믿음이 덜 익은 자는 쉽게 간증하지 말라고 했는데--. 교회 소식지에 신앙 간증문을 쓰면서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믿음의 기쁨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펜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답답한 분이 있다면 그 분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제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으르지 않기 위해 전진합니다. 끊임없이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조금씩 평온해짐을 느끼며 어떠한 환난이 다가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주님을 믿으니 확실한 목적지가 있고 어두운 숲 속에서도 길 잃을 염려가 없으니 행복합니다.
권애경(제1여 선교회)
제 인생의 뒤를 돌아보는 간증문을 쓰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뒤돌아 본 저의 인생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에서 헤맨 것과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시련과 단련의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가난한 농촌의 다섯 형제 중 가운데로 태어나 부모님의 큰 사랑도 받지 못하고 자랐어--.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지혜롭고 똑똑하지도 못해--.’ 이와 같은 온갖 비관이 한 데 뭉쳐 제 가슴 속에 응어리져 있었습니다.
온갖 비관이 응어리져
그런 제 삶에 큰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제가 어느 날 갑자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내 영혼에 들어오신 것일까요?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주일학교에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들게 했습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만으로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약 5년 전쯤이고 제가 한국 ‘사랑의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2008년 6월 15일입니다. 그리고 8개월 전 우리 가족은 조국을 떠나 캐나다에 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삶보다 더 깊고 만족스러운 무엇인가를 캐나다 땅에 하나님이 예비해 두셨다고 믿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이국 땅에서의 생활은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대단한 환경의 차이보다 더 깊고 큰 변화가 우리 가족에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것은 영적인 대 전환입니다.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 변화의 새로운 출발을 확고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제가 새로운 인간이 거듭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까지와 같은 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저의 아집, 고지식, 선입견 등등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가족의 영적 대전환
예수님의 주변에는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방관자입니다.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에 주님 근처에서 서성거리기만 하고 성급하게 결론짓고 쉽게 격한 감정에 휘말리고 부담이 되는 것은 수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주로 ‘받는 것’만 있지 ‘주는 것’은 없고 책 잡을 것이 없는 지 약점만을 주시하는 자들입니다. 다음은 구도자입니다. 심사숙고하고 눈 여겨 보고 귀담아 들으며 질문을 하고 항상 예수님 근처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며 항상 그에게 나아가려는 자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셋째는 추종자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획득한 자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았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세대를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 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바로 추종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왕국 건설자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헌신하며 소명을 다합니다. 순종하는 자세로 삶에 그리스도를 반영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자입니다.
어떤 환난도 이겨낼 수 있어
이상의 네 가지 부류에서 저는 어디에 속할 까요? 방관자는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진리에 밝으면 믿음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영적 훈련 없이 진정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야 믿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직 믿음이 덜 익은 자는 쉽게 간증하지 말라고 했는데--. 교회 소식지에 신앙 간증문을 쓰면서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믿음의 기쁨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펜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답답한 분이 있다면 그 분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제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으르지 않기 위해 전진합니다. 끊임없이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조금씩 평온해짐을 느끼며 어떠한 환난이 다가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주님을 믿으니 확실한 목적지가 있고 어두운 숲 속에서도 길 잃을 염려가 없으니 행복합니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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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장병만
내 가족... 그 화려한 이름그 화려하고 매혹적인 이름 아래내 속하여 있다는 것에난 늘 자부심과 기쁨을 얻는다.
내 가족... 그 순수한 이름그 순백색 바탕 위에 추한 내 모습까지 정화되는 변화난 여기서 또 다시 재도약의 에너지를 얻는다
내 가족... 그 축복 받은 이름그 은혜 위에 내가 서 있고주님의 자녀라는 그 희열 속에서난 우리를 훼방하려는 무리를 보려고 노력한다
허락된 그 정체성 속에서는 늘 ‘위기는 기회’이다내 가족... 그 영원해야 할 이름그 영속성은 이미 확보된 것이기에믿음의 가문은 우리의 것
난 기도하고 또 기도할 힘 주시길성령님께 간구한다우리가족 서로 사랑하기에 비 본질의 무수한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본질을 위하여 그저 본질을 위하여지혜와 담대함과 필요한 것들이당연 채워질 것을 믿으며 존귀하신 우리 예수그리스도의 큰 도구 됨만을 소망해보자
너는 내 신앙의 최고 큰 동지이고내 사랑하는 아내이기에난 널 많이 많이 많이 늘 의지한다그래서 기도하고, 기도 할 것이다사랑하는 내 아내야 지치더라도 툴툴 털고 벌떡 일어나자힘주시는 이가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또 그의 능력을 우린 너무 잘 아니까
(2009년 3월 13일 너의 남편이 보낸다)
*이 글은 한국의 대전 세계로 교회에서 장로직분을 맡고 있는 장병만 씨가 아내 권순자 권사에게 보낸 편지이다. 권 권사는 자녀 교육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현재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장병만
내 가족... 그 화려한 이름그 화려하고 매혹적인 이름 아래내 속하여 있다는 것에난 늘 자부심과 기쁨을 얻는다.
내 가족... 그 순수한 이름그 순백색 바탕 위에 추한 내 모습까지 정화되는 변화난 여기서 또 다시 재도약의 에너지를 얻는다
내 가족... 그 축복 받은 이름그 은혜 위에 내가 서 있고주님의 자녀라는 그 희열 속에서난 우리를 훼방하려는 무리를 보려고 노력한다
허락된 그 정체성 속에서는 늘 ‘위기는 기회’이다내 가족... 그 영원해야 할 이름그 영속성은 이미 확보된 것이기에믿음의 가문은 우리의 것
난 기도하고 또 기도할 힘 주시길성령님께 간구한다우리가족 서로 사랑하기에 비 본질의 무수한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본질을 위하여 그저 본질을 위하여지혜와 담대함과 필요한 것들이당연 채워질 것을 믿으며 존귀하신 우리 예수그리스도의 큰 도구 됨만을 소망해보자
너는 내 신앙의 최고 큰 동지이고내 사랑하는 아내이기에난 널 많이 많이 많이 늘 의지한다그래서 기도하고, 기도 할 것이다사랑하는 내 아내야 지치더라도 툴툴 털고 벌떡 일어나자힘주시는 이가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또 그의 능력을 우린 너무 잘 아니까
(2009년 3월 13일 너의 남편이 보낸다)
*이 글은 한국의 대전 세계로 교회에서 장로직분을 맡고 있는 장병만 씨가 아내 권순자 권사에게 보낸 편지이다. 권 권사는 자녀 교육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현재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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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활동 일지 (2008년 4월~2009년 4월)
*캘거리 교회 연합 ‘이단 세미나’=2008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최삼경 목사
*어버이날 경로잔치=2008년 5월 3일 캘거리 노인회 소속 회원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남녀선교회가 봉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드렸다.
*김원효 목사 한국 방문=우리 교회 김원효 목사가 한국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참석 차 2008년 5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캐나다 서부 코스타 참가=청년 유학생과 일반 성도들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에드몬튼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지역 코스타 대회에 참가했다.
*전교인 야유회= 우리 교회 성도들과 초청자들이 참가한 야유회 겸 바비큐 파티가 6월 15일 보우니스 파크에서 열렸다.
*중고등부 수련회=중고등부와 교사 및 봉사자들이 참가한 수련회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Bragg Creek의 Canada Scout 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여름 성경학교=7월 4일부터 6일까지 교회에서 열렸다.
*윤영철 목사 특별설교=대구 내당동 총신 성결교회의 윤영철 목사님을 강사로 모신 특별 강연이 7월 2일과 4일 및 6일에 개최됐다.
*한인의 날 야유회 참가=8월 9일 Shaw Millenium Park에서 열린 한인의 날 기념 야유회에 교회 단위로 참가했다. 북한 선교바자회와 체육대회도 함께 겸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도 있었다.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 추수감사절 및 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가 10월 12일 교회 본당에서 전교인이 참가한 가운데 드려졌다.
*고 박경례 성도 장례식=하나님 곁으로 가신 박경례 성도의 입관예배와 발인예배가 2009년 1월 2일과 3일 다운타운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여선교회를 비롯한 우리 교회의 대부분 신자들이 장례식과 추모 예배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다른 교회와 남다른 성도간의 짙은 정을 보여주었다.
*영어교실 개설=한인동포를 위한 무료 영어교실이 2009년 2월 8일 우리 교회에 개설됐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 일주일에 두 차례 실시된다.
*캘거리 연합 신앙수련회=캘거리교역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신앙수련회가 2009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수련회 첫날 행사는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교회 소식지 발간=문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교회 소식지가 캘거리의 한인교회들 가운데 최초로 우리 교회에 의해 발간됐다. 2009년 4월 19일에 발간된 창간호에는 가족과 부활절 등의 특집과 신도들의 간증 칼럼 생활상식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캘거리 교회 연합 ‘이단 세미나’=2008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최삼경 목사
*어버이날 경로잔치=2008년 5월 3일 캘거리 노인회 소속 회원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남녀선교회가 봉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드렸다.
*김원효 목사 한국 방문=우리 교회 김원효 목사가 한국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참석 차 2008년 5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캐나다 서부 코스타 참가=청년 유학생과 일반 성도들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에드몬튼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지역 코스타 대회에 참가했다.
*전교인 야유회= 우리 교회 성도들과 초청자들이 참가한 야유회 겸 바비큐 파티가 6월 15일 보우니스 파크에서 열렸다.
*중고등부 수련회=중고등부와 교사 및 봉사자들이 참가한 수련회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Bragg Creek의 Canada Scout 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여름 성경학교=7월 4일부터 6일까지 교회에서 열렸다.
*윤영철 목사 특별설교=대구 내당동 총신 성결교회의 윤영철 목사님을 강사로 모신 특별 강연이 7월 2일과 4일 및 6일에 개최됐다.
*한인의 날 야유회 참가=8월 9일 Shaw Millenium Park에서 열린 한인의 날 기념 야유회에 교회 단위로 참가했다. 북한 선교바자회와 체육대회도 함께 겸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도 있었다.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 추수감사절 및 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가 10월 12일 교회 본당에서 전교인이 참가한 가운데 드려졌다.
*고 박경례 성도 장례식=하나님 곁으로 가신 박경례 성도의 입관예배와 발인예배가 2009년 1월 2일과 3일 다운타운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여선교회를 비롯한 우리 교회의 대부분 신자들이 장례식과 추모 예배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다른 교회와 남다른 성도간의 짙은 정을 보여주었다.
*영어교실 개설=한인동포를 위한 무료 영어교실이 2009년 2월 8일 우리 교회에 개설됐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 일주일에 두 차례 실시된다.
*캘거리 연합 신앙수련회=캘거리교역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신앙수련회가 2009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수련회 첫날 행사는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
*교회 소식지 발간=문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교회 소식지가 캘거리의 한인교회들 가운데 최초로 우리 교회에 의해 발간됐다. 2009년 4월 19일에 발간된 창간호에는 가족과 부활절 등의 특집과 신도들의 간증 칼럼 생활상식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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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민 목회 12년 차로 접어들었다. 이곳 캘거리에 온지 엊그제 같았는데.... 그때는 총각 같다는 소리도 제법 들었었는데... 그러나 이제는 흰 머리도 생기고, 가끔 머리 앞쪽에 염색도 하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것을 보니 나도 늙어가는 것은 확실한가 보다.(정말 늙기 싫은데...)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님 그늘 아래에서 목회할 때에는 그리 어려운 것이 없었는데...(마치 부모님 밑에서 고생 모르고 크는 아이처럼...) 그러나 이곳 캘거리에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별별 일들을 많이 겪었다. 어찌 보면 고생이고, 어찌 보면 보람이다. 그간의 일들을 추억해 보면서 속으로 이런 고백도 하게 된다. "어휴, 이제는 이민 교회 다시 한 번 개척하라면 못하겠다!"
그런데 요즘 내 마음은 어떤가? 몇 년 전부터 이런 말이 내 입에서 자주 나온다. "이 정도면 목회 할만하다!" 그렇다. 고생 후에 낙이 온다더니 목회를 하면서 요즘에는 성도님들 중에 속 썩이는 사람이 없다. 물론 이 말은 거짓말 같기도 하다.(목사님들은 이 말이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잘 안다. 특히 이민 목회 하시는 분들은...) 그런데 진짜다. 요즘은 목회가 부담이 안된다. 물론 언제 다시 속 썩이는 성도님들이 생겨 근심하게 될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행복하다. 평안하다. 할 만하다.
물론 이전보다 교인 수가 늘은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다. 그리고 성도들 간에 화목하고 알아서 예배도 잘 나온다. 힘든 일이 생기면 새벽예배도 알아서 나오고, 총동원 철야예배 때에는 부서별로 서로 연락하여 권면하기도 한다.(총동원 철야 예배 시에는 100여명 정도 모여 뜨겁게 기도하니 한국의 기도원 분위기도 난다.) 그리고 부서를 맡은 분들은 알아서 목사대신 전화 심방을 하기도 하고... 모든 일들을 알아서 해주니 고맙다. 철들은 교인들과 같이 일하니 목사가 편안하다.
본교회 소식지도 누가 만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일을 하려고 한다.(하다 보면 굉장히 힘든 일인데...) 나름대로 세밀히 계획도 세우고... 목사는 그저 격려하고 광고해달라고 하는 것을 해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인사말 하나 써달란다. "그거야 쉽지! 목사는 만날 글 쓰는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소식지 담당자가 성도님들에게 원고를 부탁했다고 하는데 과연 몇 개나 들어올까? 글을 안쓰던 사람이 글을 쓰기가 쉽지는 않은데... 그러나 성도님들 중에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글 쓰는 재주가 있는 분도 있을 것이다. 물론 글을 쓰는 데는 재주가 필요치 않다. 자기의 생각을 정직하게 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도 글이란 많은 분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여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회를 가꾸고 세워간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다. 성도님들이 알아서 교회 수리하고, 알아서 시설 설치하고, 알아서 식사 당번, 청소 당번, 설거지 당번 짜고, 교사들은 알아서 성경 연구하고 가르치고... 참으로 열심히 일한다. 보기가 좋다. 목사는 사례비를 받고 일을 하는데 성도님들은 사례비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헌금을 드리면서 봉사한다.(목사가 미안하기도 하다.)
기왕이면 이런 좋은 분위기가 계속 지속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더욱 오랫동안 나의 입에서 "이 정도면 목회 할 맛 난다!"고 고백하고 싶다. 끝으로 본 소식지가 나오기 위해 귀한 원고를 주시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더욱 오랫동안 나의 입에서 "이 정도면 목회 할 맛 난다!"고 고백하고 싶다. 끝으로 본 소식지가 나오기 위해 귀한 원고를 주시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끝으로 본 소식지가 나오기 위해 귀한 원고를 주시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님 그늘 아래에서 목회할 때에는 그리 어려운 것이 없었는데...(마치 부모님 밑에서 고생 모르고 크는 아이처럼...) 그러나 이곳 캘거리에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별별 일들을 많이 겪었다. 어찌 보면 고생이고, 어찌 보면 보람이다. 그간의 일들을 추억해 보면서 속으로 이런 고백도 하게 된다. "어휴, 이제는 이민 교회 다시 한 번 개척하라면 못하겠다!"
그런데 요즘 내 마음은 어떤가? 몇 년 전부터 이런 말이 내 입에서 자주 나온다. "이 정도면 목회 할만하다!" 그렇다. 고생 후에 낙이 온다더니 목회를 하면서 요즘에는 성도님들 중에 속 썩이는 사람이 없다. 물론 이 말은 거짓말 같기도 하다.(목사님들은 이 말이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잘 안다. 특히 이민 목회 하시는 분들은...) 그런데 진짜다. 요즘은 목회가 부담이 안된다. 물론 언제 다시 속 썩이는 성도님들이 생겨 근심하게 될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행복하다. 평안하다. 할 만하다.
물론 이전보다 교인 수가 늘은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다. 그리고 성도들 간에 화목하고 알아서 예배도 잘 나온다. 힘든 일이 생기면 새벽예배도 알아서 나오고, 총동원 철야예배 때에는 부서별로 서로 연락하여 권면하기도 한다.(총동원 철야 예배 시에는 100여명 정도 모여 뜨겁게 기도하니 한국의 기도원 분위기도 난다.) 그리고 부서를 맡은 분들은 알아서 목사대신 전화 심방을 하기도 하고... 모든 일들을 알아서 해주니 고맙다. 철들은 교인들과 같이 일하니 목사가 편안하다.
본교회 소식지도 누가 만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일을 하려고 한다.(하다 보면 굉장히 힘든 일인데...) 나름대로 세밀히 계획도 세우고... 목사는 그저 격려하고 광고해달라고 하는 것을 해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인사말 하나 써달란다. "그거야 쉽지! 목사는 만날 글 쓰는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소식지 담당자가 성도님들에게 원고를 부탁했다고 하는데 과연 몇 개나 들어올까? 글을 안쓰던 사람이 글을 쓰기가 쉽지는 않은데... 그러나 성도님들 중에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글 쓰는 재주가 있는 분도 있을 것이다. 물론 글을 쓰는 데는 재주가 필요치 않다. 자기의 생각을 정직하게 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도 글이란 많은 분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여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회를 가꾸고 세워간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다. 성도님들이 알아서 교회 수리하고, 알아서 시설 설치하고, 알아서 식사 당번, 청소 당번, 설거지 당번 짜고, 교사들은 알아서 성경 연구하고 가르치고... 참으로 열심히 일한다. 보기가 좋다. 목사는 사례비를 받고 일을 하는데 성도님들은 사례비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헌금을 드리면서 봉사한다.(목사가 미안하기도 하다.)
기왕이면 이런 좋은 분위기가 계속 지속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더욱 오랫동안 나의 입에서 "이 정도면 목회 할 맛 난다!"고 고백하고 싶다. 끝으로 본 소식지가 나오기 위해 귀한 원고를 주시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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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본 소식지가 나오기 위해 귀한 원고를 주시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께 본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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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일시: 12월 18일(금) 금요예배 이후 - 19일(토), 1박 2일간장소: 본교회말씀: 막 2:3-4대상: 중고등부 학생회비: 없음
14 years 1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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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저널
샬롬! 본게시판은 본교회 소식지인 '가스펠 저널'에 수록되었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14 years 1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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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찬양팀
샬롬! 운영자 입니다.본 게시판은 각 기관 찬양팀, 찬양대를 위한 게시판입니다.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15 years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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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샬롬! 운영자 입니다.본 사랑방 게시판은 교인 동정(개업,취업,이사,생일,결혼,입학,졸업 등), 중보기도 제목 등을 서로 나누는 곳입니다.개인글과 생활정보(쇼핑, 아나바다, Recipe 등)는 자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15 years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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