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보건부, 독감 예방 접종 클리닉 개설

알버타 보건부(AHS)는 이번 주부터 급증하는 독감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주내 4곳에 대규모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한다.

지난 금요일까지 알버타주에서 662건의 독감 환자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621건이 H1N1 형태의 독감이다.

캘거리, Slave Lake에는 오는 목요일, Edmonton, Grand Prairie에는 금요일부터 클리닉이 개설될 예정이다.

보건부는 향후 독감 환자가 더 늘어날 경우, 클리닉을 더 개설할 예정이다.

알버타 주민은 예방 접종은 무료이며 독감 클리닉, 약국, 가정의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