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목) 캘거리에 도착. 공항에 픽업나와주신 양관준 집사님의 차를 타고 아들의 홈스테이에도착, 그곳에서 2주동안 머물렀습니다.
11/22(목) 어제 드디어 새 복음자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타국에와서 사실 겁도 많이 났지만 주님과 여러분의 도움으로 너무나 안전하게 따뜻한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집구하는 일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수고해주시는 양관준 집사님,
퇴근하자마자 달려와서 무빙세일 짐을 힘차게 옮겨주신 이준희 집사님(트럭 엄청 멋지던걸요..^^), 아침부터 쫄쫄 굶은 저희에게 따뜻한 한국의 진수성찬을 대접해주신 세염(世鹽:세상의 소금/뜻깊은 이름이지요?!)이 어머님(갓담근 김치와 동태전,새우전,삼겹살,식혜까지..)... 이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이곳에 짧은 글로 남깁니다.
오늘 하루 짐정리를 마치고 평안하게 앉아있으니 순복음교회로 인도케 해주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리게 됩니다.
모든분들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