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를 갔었던 때가 2006년도니까 벌써 6년이 흘렀네요..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교회 식구들 가끔 들러서 사진들도 보고 말씀도 읽곤 하다가 글 남깁니다.저는 남편과 딸 유진이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캘거리에 있다가 한국으로 간 유진이 엄마 입니다.항상 생각하고 기억하고 감사합니다.생각이 날 때마다 홈피에 들어와 보고싶은 얼굴들을 보고 가곤 했지요.혹 목사님 사모님은 기억 못하질지도 모르지만 상관없습니다.저희 가족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었고 많이 기억하고 있으니까요..저는 그때 임신중이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사모님께서 주신 송편하나까지 너무나 그립습니다.한국에 돌아와서 딸을 나았고 전문인력이민을 신청했는데...지금까지 기다리다가최근 신청이 반려된다는 흉흉한 얘기가 있어다른 루트로 캐나다로 가려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유진이는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고, 목사님도 그때보다 더 중후해 지셨습니다.따님도 어른이 되었겠지요?저희를 픽업해주시던 승연 집사님 특히 뵙고 싶습니다.모두들 잘 지내시니 좋습니다. 교회도 더 커졌고......저희도 빨리 캐나다에 가고 싶네요....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 너무 그립습니다.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