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y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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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유용한 도움말씀들에 감사드립니다.
: 저희 가족은 6?말경 랜딩예정인데 랜딩후 주택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현지 사정을 전혀 모르므로 지역 선정후 주택 구입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또 주택 구입후 입주하려면 한 두달은 기다려야겠지요.
렌트를 하면 보통 1년 계약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저희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캘거리의 주택 구입과정등은 한국과 많이 다른가요?
Joon's Opinion ==>
맞습니다.
Landing 하자마자 주택을 구입해서 입주할 때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 입주할 때까지 대략 40일 동안 Homestay 할 것인지 Rent할 것인지 결정
A) Homestay 장. 단점
1) 숙식문제에 대한 염려가 없다.
2) Landing 다음 날부터 즉시 집을 Shopping 할 수 있다.
3) 주인집 가족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주인집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시차적응에 도움이 된다.
5) 주인집과 함께 생필품 Shopping을 하면서 Shopping 방법을 익힐 수 있다.
6) 주인집과 모든 편의 시설(TV, 전화, Internet, Washer, Dryer)을 공용할 수 있다.
7) Homestay 비용(하루 3식 제공 $100 ~ 120)이 부담될 수 있다.
8) 이민 초기에 중요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B) Rent의 장. 단점
1) 방 두 칸 Rent 비로 한 달에 $1,400을 가정하면 비용이 경제적일 수 있다. 그러나 한 주 식품비 평균 $100, 전기세 $70, 기타 비용을 고려하면, 한 달에 최소 $2,000 이상이 지출된다.
2) 아파트를 렌트하는 경우, 입주 할 때까지 약 2 달 동안의 필요에 의해서 TV, 전화, Internet을 신청하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
3) 2 달 정도의 단기간 렌트할 수 있는 아파트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렌트는 개인 주택이든, 아파트든 6 개월 또는, 1년 단위이기 때문이다.
4) 아파트든, 개인주택이든 6 개월 계약 후 중간에 나가게 되면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불이 되지만, 위약금으로 한 달 렌트비를 지불해야 한다.
5)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다.
6) 초기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입수 통로가 다소 단절 되어 고립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7) Landing 하자마자 렌트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도와주는 분의 아파트 선택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8) 한국에서 보낸 짐이 도착할 때까지, 필요로하는 물건들을 이중으로 구입해야 할 수도 있다.
9) Homestay에 비해 안정된 생활을 하기가 다소 어렵다.
2. 거주할 집이 결정되면
A) 주조지에 따라 학교가 결정된다.
B) 운전면허증을 교부받는다.
C) 의료보험카드를 신청한다.
D) 영주권 신청, GST 환불 신청, 우유값 신청한다.
E) ESL Program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신청가능.)
F) Utilities 신청한다.
G) 은행 개설(도착하자마자 해야 한다. 모든 결제는 Debit Card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H) 자동차 구입한다.
결론적으로 거주할 집이 결정된 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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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구입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