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학년, 7학년 아이엄마 입니다.
아이들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도중에 순복음 교회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들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큰 아이도 한번 해보겠다고 하고, 둘째아이는 영어로 쇼부를 보겠다고 하여서 온 가족의 일치하에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캘거리로 가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결정을 하고나니, 아이들은 걱정을 않는데, 오히려 제가 걱정이 되네요. 영어도 못하고, 운전도 못하거든요.
사실은 제작년에 edmonton 에서 homestay를 해서 영어 나 운전에 별로 어려움을 못 느꼈는데, 사는데는 지장이 많을것 같아서요.
어쨌든, 아이들 학교 문제는 다음주 apply 하려고 합니다.
학교 문제가 해결이 되면 바로 7월초순정도에 정리 해서 떠날려고 합니다.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그때 다시 연락드리면 학교 가까운 곳에
아파트를 알아봐 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저희들이 준비해가야 할 물건들이 있는지요?
전자제품은 아파트에 모두 설치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110v 예요. 그래서
가능한한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v, 세탁기, 컴퓨터, 피아노 등등.
정보를 주시면 저희들도 이제 부터 준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힘드시지만 도와주세요.
참, 학교와 집이 결정나게 되면, 짐부치고 열흘 정도 남편도 같이 가게 될것 같아요. 그때 묵을 홈스테이 나 민박할 장소도 알아봐 주실수 있는지요?
저희들 픽업도 해 주실수 있는지요?
너무나 많은 부탁을 한꺼번에 드린것 같네요.
저희들이 이 일을 추진하면서 많은 망설임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희를 보호하고 계심을 확신하면서 모든일을 감사와
기쁨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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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행을 준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