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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날짜:
2024/11/24
말씀:
창18:10-15
설교:

오늘의 설교를 준비하면서 ‘혹시’ 하는 마음으로 구글 검색창에다가 ‘동물도 웃나요?’라는 문장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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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급하게 도움을 호소 합니다
간절한 마음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저와 같이 기도하는 전도사님 사모님이신데
너무나 환경이 어려워 2학기 등록금(300만원)을 내어야 하는데 전혀 준비되지 못하였습니다
휴학을 할까 때로는 돈 벌어서 주의 일하는 분들을 돕는 사역을 할까 하는 생각도 났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러겠습니까
사모님은 얼마전에 갑상선 수술 하였었고
병원비와 그동안에 생활고로 카드 빚을 많이 졌습니다
기도하는 맘으로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계좌번호 농협 507013 56 009960 김순석
전도사님은 목회과정 신학대학원 1년 재학중입니다
교회에서 매월 30만원 생활비 받는것으로는 학비를 어떻게 할수없어서 갓피플 쪽지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꼭 도와 주세요
만일에 교회나 공식 기관에서 도와 주시기를 원하신다면
저와 전도사님의 신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9 years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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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정말 오랫만입니다. 하지만 캘거리 교회생각 자주 하고 있어요^^ 이곳에 있은지도 벌써 2년이 지났는데, 캘거리의 분위기가 많이 그립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자란?곳이니까요..
저는 벌써 3학년 입니다. 공부는 별탈없이 처음에 하던 것을 계속 하고 있어서 졸업은 별무리 없을것 같아요. 사진 보았는데 오랫만에 뵙는 얼굴들이 많아서 ^^ 언제 한번 캘거리를 꼭 가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 적어도 한번은 가게 될것 같아요 (그때까지 저 기억하시길^^;). 떠나신 분들도 많지만 새로오신분들도 많으니 교회가 부흥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몬트리올 놀러오시면 공짜 가이드 해드리니까 오실일 있으면 연락 주시구요 ~~~^^ 이제곧 다가올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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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안녕하세요 목사님!! 부용입니다.
랭리에 계셧군요.. 저와 이곳에서 가장 친한친구중 하나도 랭리에서 왔는데,,, 신기하네요.
쌍둥이들도 간간히 홈피에서 사진으로 보았어요. 아주 귀엽더라구요>_< 건강해 보이기도 하구요.
사모님과 목사님도 안녕하신지요.. 캘거리 마지막에 뵜던 분이 목사님과 사모님이신데^^ 이젠 목사님도 캘거리에 안계시다니....좀 서운하네요. (다음에 랭리가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사모님꼐도 안부 전해주시길
>> 권용단 님이 쓰신 내용 <<
:
: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
: 8월 12일 수업을 마치고 조금 숨을 돌리고 연락도 하고 휴식을 취하던 중에 캘거리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와 보았습니다. 코스타 갔다온 사진이랑 청년들 사진이 인상 깊고 그립습니다.
: 지난번 조용진 집사님 직접 저희 랭리 집에 오셔서 책짐을 전달해주시던 것 기억하면 정말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된 귀한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저희 가정도 이곳 랭리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성경번역을 위한 언어학 공부를 가을에도 계속 하게 될 거구요. 둥이들은 더욱 발발 거리며 돌아다니는데 애 엄마가 더욱 지쳐 있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
: 많은 분들 그립고 보고싶네요. 재용씨 12월 결혼 먼저 축하드리구요. 종범씨 잘 지내고 계시죠? 그리고 사랑하는 중등부 모두 보고 싶고 축복합니다. 이승형집사님 축하 드립니다. 막내 이야기 들었어요.
:
: 모두들 평안하십시요.
:
: 권용단 김수정 드림
:
:
19 years 3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샬롬!!

목사님 오랜만에 뵙네요...사무엘하고 한나는 잘 커가는지 궁금하네요..예전에 홈피에서 본것 같은데....홈피주소를 찾을수가 없네요....성태형으로부터 대충 권목사님 소식들었는데 좋으시다면서요? 캘거리는 요즘 비가 자주 내리네요...랭리에 한번 찾아뵙고 싶은데 여건이 되질 않네요...교회에서 나오는데 목사님 생각이 문득 나서 홈피에 와봤는데^^ 무언가 통했나 봅니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함께 나누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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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장목사님!
김목삽니다. 벌얼써 7년이 흘렀군요!
혹시 목사님 머리에 흰머리가 나셨는가 궁금하군요.
그동안 제가 흰머리가 생겨서... 혹시 한국서 목회하시는 분들은
흰머리가 안생기시는지...
장목사님!
가족 식구들은 다 잘 계신지요?
지금은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하시는지요?
여기 캘거리는 7년 전에 비교해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7년 전엔 없었던 교통 체증도 생기고요.
한인들도 꽤 늘었고요. 아울러 교회 식구들도 늘게됩니다.
지금은 독립 이민이 적어지고 기러기 가족들과
유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에게 은혜주시고
목회자로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 캘거리
목회자들과 같이 건강을 위해 테니스도 치고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곳의 목회는 마치 한국의 시골 목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마치 시골의 리장처럼...
하여간 감사할 뿐입니다. - 김목사 -
>> 장상기 님이 쓰신 내용 <<
:
: 캘거리순복음중앙교회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 그동안 캘거리를 다녀온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늘 제
: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은 순복음중앙교회였습니다.
: 김원효목사님께서도 잘 계시지요?
: 교회 초창기에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 김목사님께서는 지금도 공항에 픽업나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순복음중앙교회로 처음 나가기 전에 김목사님께서는 제가
: 묶고 있던 집으로 찾아 오셔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늘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특히 유학생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이끌어주시던 목사님의 열정이 지금도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
: 저는 캘거리에서 돌아온 후 서울에서 목회를 잘 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 한번은 캘거리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 세계에서 캘거리만큼 깨끗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캘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캘거리순복음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안부를 드립니다.
19 years 3 months ago
이전 홈페이지 김목사님!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교회도 많이 변했는 것 같군요.

목사님께서도 흰머리가 많이 생기셨다고 하시니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으로 갚아 주실줄 믿습니다.



저는 북한산 자락에 있는 정릉의 조그마한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복잡한 서울시내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여유있는 목가적인 풍경이 교회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서울의 강북은 한창 개발붐이 불어 이곳에도 곳곳에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서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새에 머리가 많이 빠지고 흰머리가 돋아나고 있습니다. 벌써 청춘이 다 지나갔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앞에서 건방진 얘기하고 있지요? 하여튼 저는 지금 목회에 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교회 부목사로 오래동안 있다가 담임목사로 부임한지 얼마안되어서 하루하루 바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지내고 있습니다.



캘거리는 벌써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이겠네요.

캘거리의 겨울은 눈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하여튼 목사님 건강하시구요, 사모님과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들 되기 바랍니다. 가끔 교회홈페이지에 사진들을 보면 옛교우들이 보이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합니다. 교우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안녕히 계십시요.



> 김목사 님이 쓰신 내용 <<

:

:

: 장목사님!

: 김목삽니다. 벌얼써 7년이 흘렀군요!

: 혹시 목사님 머리에 흰머리가 나셨는가 궁금하군요.

: 그동안 제가 흰머리가 생겨서... 혹시 한국서 목회하시는 분들은

: 흰머리가 안생기시는지...

:

: 장목사님!

: 가족 식구들은 다 잘 계신지요?

: 지금은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하시는지요?

: 여기 캘거리는 7년 전에 비교해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 7년 전엔 없었던 교통 체증도 생기고요.

: 한인들도 꽤 늘었고요. 아울러 교회 식구들도 늘게됩니다.

: 지금은 독립 이민이 적어지고 기러기 가족들과

: 유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

: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에게 은혜주시고

: 목회자로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 마음뿐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이곳 캘거리

: 목회자들과 같이 건강을 위해 테니스도 치고

: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 이곳의 목회는 마치 한국의 시골 목회를 하는

: 것 같습니다. 저는 마치 시골의 리장처럼...

: 하여간 감사할 뿐입니다. - 김목사 -

:

:

:
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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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여선교회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한 기도>
오 주여! 나로 하여금 보다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비를 사랑하고 자녀들이 하는 말을 끈기 있게 들어주며
자녀들의 괴로운 문제들을 사랑으로 이해할 줄 아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자녀들과 말다툼을 피하며 모순된 행동으로
자녀를 실망시키지 않게 하소서
부모에게 예의 바른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같이
우리도 자녀에게 친절하며 정중하게 하소서
비록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잘못했음을 깨달았을 때는
용감하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부질없는 일로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자녀의 실수를 보고 웃거나 벌을 줌으로서 자녀로 하여금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지 않게 하소서
우리들의 자녀들이 거짓말을 아니하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게 하소서
시간마다 나를 인도하시어
나의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임으로써
정직하게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분명히 보여주게 하소서
오 주여! 간절히 비옵나니 초라한 나의 모습을 감추시고
나의 혀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 나이 때면 누구나 행하는 자녀들의 사소한 잘못을 보게 되었을 때
이를 너그럽게 봐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게 하소서
자녀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스스로 실행할수록
충분한 기회를 허락하게 하소서
부모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자녀들을 책망하지 않게 하소서
자녀들이 바라는 것이 옳은 것이라면 다 허락하면서도
만약 그것이 자녀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고 생각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부모가 되게 하시어
자녀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받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자녀들이 진정 닮기 원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깨우쳐주소서
오 주여! 바라옵나니
안정과 균형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에바게일 반뷰렌 부모를 위한 기도 中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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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청년유학생회
안녕하세요. 장소영입니다.
부모님과 상의 끝에 애드먼턴에서 공부를 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급하게 방을 구하고 학교 등록하느라 서둘러서 떠나게 되었구요. 그래서 지금은 애드먼턴에 잘 도착해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교회 분들께 인사 못드리고 떠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 제게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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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유게시판
캘거리순복음중앙교회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캘거리를 다녀온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늘 제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은 순복음중앙교회였습니다.
김원효목사님께서도 잘 계시지요?
교회 초창기에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김목사님께서는 지금도 공항에 픽업나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순복음중앙교회로 처음 나가기 전에 김목사님께서는 제가
묶고 있던 집으로 찾아 오셔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늘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특히 유학생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이끌어주시던 목사님의 열정이 지금도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캘거리에서 돌아온 후 서울에서 목회를 잘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캘거리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세계에서 캘거리만큼 깨끗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캘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캘거리순복음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안부를 드립니다.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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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여선교회
<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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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방명록
샬롬
사랑하는 순복음교회 식구 여러분
인터넷 연결이 늦어져서 늦게 연락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아직도 마음은 그곳에 있습니다.
목사님과 여러 교우님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환희 황회도 아직 친구들이 없어서 교회
친구들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처음 캘거리에 갈때는 교회를 정해놓고 가서
마음이 평안 했는데 이곳에서는 교회가 정해지지 않아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않았었는데 지난주에
유충식 목사님이 계시는 토론토중앙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이민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교회 생활 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럼 주안에서 평안 하시길 바라며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희집 주소와 전화 번호를
드리니 이곳에 오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집주소 2252 Whitecliffe Way Oakville ON L6M 4W3
전화 1-905-825-0075
Cell 1-905-580-1846
집에서 30-40분정도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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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여선교회
** 한국선교초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 뵈지 않는 조선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CTS새벽기도편지중에서)
19 years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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