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캘거리에 이렇게 많은 한인 교회가 있는 지 몰랐습니다.
저는 남편없이 두 아이들을 데리고 캘거리에 도착한 2007년 7월 중순부터 집 앞에 있는 훗힐얼라이언스 교회를 다니고 있는 박 사라입니다.
아무 연고도 없이 , 오직 리얼터 분과 제 아들의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분이 저희 가족을 공항에 픽업해 주셨습니다.
미리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이삿짐들이 도착하지를 않아서 리얼터분과 홈스테이 호스트 부부 집사님께서 빌려주신 몇몇 이불가지, 그릇 등을 갖고 텅텅 빈 집으로 들어와서 아이들과 함께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짐들이 예정된 날자보다 늦었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도착한지 3일 후에 이삿짐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밥도 해서 먹을 수 있고, 프라이팬도 사용할 수 있고...얼마나 좋던지...
하나님께서 두 분을 돕는 손길로 연결해주셔서 전화기도 사서 등록하고, 자동차도 샀습니다.
길을 찾는데 영 소질이 없는 저는 집 앞에 있는 외국인 교회에 첫발을 디뎠습니다.주일날 아이들하고 교회를 기웃기웃하면서 찾아 들어가서 한국에서 늘 하던대로노랑머리 빨강머리 교인들을 만날때마다 " 할렐루야~"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드리는 첫번째 예배드리는 특별한 시간,...
온 가족이 정장을 차려입고 교회에 참석하니 교인들이 슬리브리스 탑을 입고
남녀가 예배시간에 어깨를 부등켜 안고
게다가, 커피 등 음료수를 들고 예배실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여름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너무 다른 교회 풍경에 크게 쇼크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하지 못한 그룹 성경 공부과 기도모임에 참석하고온갖 교회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캘거리 교회생활이 벌써 5년~!
기도모임 사람들과도 가까워졌고 또 교회 목사님들과 여러분들과도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음악을 전공한 지라 교회의 큰 행사때마다 연주활동에 참석하고 독주도 하고 앙상블도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쓰임을 받고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이방인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종족간의 이질감과 또 언어의 장벽 역시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도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된 저에게 소개해준 한국 친구- 하나님의 예비 하심으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의 사정을 돌아보고 두 팔 소매 걷어붙이고 사람들을 도우려는데 애를 쓰는 달란트가 있는 이 친구를 통해서 크리스챤 한국분들도 만났고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훗힐얼라이언스 교회에서도 쓰임을 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제가 가진 달란트를 어디에서든지 사용하려고 합니다.
저의 본교회의 스케쥴과 겹치지 않으면 달려가겠습니다.
저의 웹사이트는 http://sarahmusicstudio.com 입니다.
관심을 갖으시고 조언의 말씀도 해 주세요.
교회가 나가는 방향마다 주의 영광과 향기가 넘치시기를 기도하면서....
달란트를 활용하여 봉사하시길 원하시면 저희 교회 주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일 8시 예배에 오시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일이...
sarahpark 님이 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캘거리에 이렇게 많은 한인 교회가 있는 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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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없이 두 아이들을 데리고 캘거리에 도착한 2007년 7월 중순부터 집 앞에 있는 훗힐얼라이언스 교회를 다니고 있는 박 사라입니다.
:아무 연고도 없이 , 오직 리얼터 분과 제 아들의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분이 저희 가족을 공항에 픽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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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이삿짐들이 도착하지를 않아서
리얼터분과 홈스테이 호스트 부부 집사님께서 빌려주신 몇몇 이불가지, 그릇 등을 갖고
텅텅 빈 집으로 들어와서 아이들과 함께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
짐들이 예정된 날자보다 늦었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도착한지 3일 후에 이삿짐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밥도 해서 먹을 수 있고, 프라이팬도 사용할 수 있고...얼마나 좋던지...
:하나님께서 두 분을 돕는 손길로 연결해주셔서 전화기도 사서 등록하고, 자동차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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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데 영 소질이 없는 저는 집 앞에 있는 외국인 교회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주일날 아이들하고 교회를 기웃기웃하면서 찾아 들어가서 한국에서 늘 하던대로
노랑머리 빨강머리 교인들을 만날때마다 " 할렐루야~"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
캐나다에 와서 드리는 첫번째 예배드리는 특별한 시간,...
:온 가족이 정장을 차려입고 교회에 참석하니 교인들이 슬리브리스 탑을 입고
:남녀가 예배시간에 어깨를 부등켜 안고
:게다가, 커피 등 음료수를 들고 예배실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여름이기도 하지만 한국과 너무 다른 교회 풍경에 크게 쇼크를 먹었습니다.
::
한국에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하지 못한 그룹 성경 공부과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온갖 교회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캘거리 교회생활이 벌써 5년~!
:기도모임 사람들과도 가까워졌고 또 교회 목사님들과 여러분들과도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
그나마 음악을 전공한 지라 교회의 큰 행사때마다 연주활동에 참석하고 독주도 하고 앙상블도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쓰임을 받고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이방인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종족간의 이질감과 또 언어의 장벽 역시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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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게도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된 저에게 소개해준 한국 친구- 하나님의 예비 하심으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의 사정을 돌아보고 두 팔 소매 걷어붙이고 사람들을 도우려는데 애를 쓰는 달란트가 있는 이 친구를 통해서 크리스챤 한국분들도 만났고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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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힐얼라이언스 교회에서도 쓰임을 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제가 가진 달란트를 어디에서든지 사용하려고 합니다.
:저의 본교회의 스케쥴과 겹치지 않으면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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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웹사이트는 http://sarahmusicstudio.com 입니다.
:관심을 갖으시고 조언의 말씀도 해 주세요.
::
교회가 나가는 방향마다 주의 영광과 향기가 넘치시기를 기도하면서....
:
Small hatchbacks: Scion xD
Small cars: Subaru Impreza
Midsize cars: Toyota Camry hybrid
Large cars: Nissan Maxima
Coupes and convertibles: Lexus IS C
Sporty cars: Nissan 370Z
Compact sports sedans: BMW 328i
Luxury cars: Audi A7
Wagons: Toyota Venza
Small SUVs: Mazda CX-5
Midsize SUVs: Toyota FJ Cruiser
Large SUVs: Toyota Sequoia
Luxury Small SUVs: Infiniti EX
Luxury SUVs: Lexus RX
Minivans: Toyota Sienna
Compact pickups: Toyota Tacoma
Full-size pickups: Toyota Tundra
1.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낯설음에 눈물짓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5. 글을 쓸 것
마음속 진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씩 마음의 소리를 글로 써 보자.
자신의 참 모습에 가까이 다가서려면 인내와 겸손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꾸미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마음속 깊은 곳의 진실에 귀기울여 보자.
-피에르 쌍소/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