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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날짜:
2024/11/16
말씀:
마16:27
설교:

혹시 여러분들 중에 국문과 나오신 분 있습니까? 성가대 하시는 김형진 집사님이 국문과 출신이지요? 국문과 나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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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밀가루 6큰술과 물 6큰술을 섞어 소금을 넣고 멍울이 없게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둔다. 2.오이는 5cm 길이로 돌려 깎아 0.2*0.2cm로 채 썰어 소금에 절인 다음 물기를 짠다. 3.당근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소금을 뿌려놓는다. 4.쇠고기는 결대로 가늘게 채 썰어 다진 파, 마늘, 간장, 참기름, 설탕, 후춧가루, 깨소금으로 양념한다. 5.석이버섯은 손질한 후 물기를 제거하여 돌돌 말아 채 썬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6.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5*0.2*0.2cm로 채 썬다. 7.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오이, 당근을 각각 복아놓고 석이버섯은 가볍게 볶고 쇠고기도 따로 볶는다. 8.번철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밀전병 반죽을 1/2큰술씩 떠 놓아 직경 6cm로 얇게 부쳐 서로 붙지 않도록 헤쳐 식힌다. 9.접시 중앙에 밀전병을 놓고 6가지 재료를 색 맞추어 돌려 담는다. 10.겨자즙은 따로 담아 곁들여 낸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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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모찌
재료  -찹쌀가루 2컵, 찬물 1 1/3컵    설탕 1컵, 팥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들기  
1. 찹쌀가루2컵에 찬뭉 1 1/3컵을 
 넣고 설탕 1컵을 넣어 잘 젓는다 
2. 뚜껑있는 코닝웨어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강’으로 조절한 후 5분 30초 동안 돌리고 꺼내어    뒤척인 다음 다시 3분을 돌린다. 
3. 밀판에 전분을 뿌린 후 그 위에 크게 한 스푼씩   떠서 굴려 빚은 다음 속을 넣고 오므려서 종이깔     판 위에 뒤집어 놓는다. 
4. 조금 후에 맛있게 먹는다. 
**속 만들기 
1. 팥을 푹~삶는다. 
2. 손으로 주물러서 채에 받쳐 앙금을 만든다. 
 (윗물은 버린다.) 
3. 앙금에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서 은근한 불에 졸인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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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재료(8개 분량):밀가루 1컵반, 우유 1컵, 이스트 1 큰술(15mg), 소금 1/4 tea spoon, 설탕 2큰술(30mg)
1. 우유를 40도 정도로 따뜻하게 한 다음 소금과 설탕을 넣고 저어준 후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킨다.   (10분 정도 두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함)
2. 부풀어 올라 발효된 우유에 분량의 밀가루를 넣고 골고로 섞어 무른 반죽을 한다.
3. 반죽을 따뜻한 곳에 두어(30분정도) 2배이상 부풀어 오르면 손에 밀가루를 묻힌후 알맞은 분량으로    떼어서 송편 빚듯이 하여 검은 설탕을 한스푼(밥숟가락) 넣는다.(검은 설탕에 잘게 부순 땅콩을 섞어도 됨)
3. 후라이팬을 중간 온도에 놓아서 달군 후 기름을 붓고, 만든 것을 놓아 납작한 도구(냄비 뚜껑 또는 그릇    뒷편이용)를 이용하여 서서히 눌러준다.
4. 앞뒤를 잘 굽는다.(온도를 중간 온도에서 서서히 구워야 호떡 안의 검은 설탕이 놓아 시럽같이 됨)
<찐빵>
재료(16개분량): 밀가루 3컵, 이스트 2 큰술, 우유 1컵반, 소금 1/4 tea spoon, 설탕 4큰술속재료: 빵 앙금(super store oriental coner에서 파는 것을 사용하면 됨)에 2큰술의 물을 넣어서 잘 섞어줌.         앙금이 되직하여 물을 섞어주면 더욱 부드러워짐
1. 반죽은 호떡과 같이 함.
2. 반죽을 계란 크기 정도로 떼어서 앙금을 넣어준 후 찐빵 모양으로 오무려 싸 준다.
3. 김이 오른 찜통에 천을 깔고 서로 들어 붙지 않게 놓아 8분 정도 찐다. 부풀어서 2배 정도의 크기가 됨.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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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UFFIN RECIPE
 
밀가루 3컵
설탕    1컵
소금    1TS
베.파   1TS
오일    1컵
달걀    3개
사과    3개
바닐라 2TS
 
350도에서 45분 (+5)
예열 잊지 마시구요..
 
설탕과 오일은 조절가능 ...
각자 취향껏 약간씩 조절 하세요..
참고로 저는 설탕과 오일 1컵에서 약간씩 줄여서 만들었네요..
(저희집에서 드신 그맛이 줄인 맛이예요)
약간의 NUT종류나 다른 종류를 추가로 넣고 만드셔도 맛있어요...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맛나게 만들어서 드세용...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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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찹쌀 400g(superstore의 oriental coner에 가시면 녹색 봉지의 쌀가루로 구입)물 2cup설탕 1/2cup소금 1 tsp1. 위의 재료를 전자레인지용 유리 그릇에 넣고 잘 섞어준다.
2.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 후 꺼내어 잘 섞어준다.
3. 전자레인지에 다시 5분을 돌린 후 꺼내어 잘 섞어준다.
4. 큰 쟁반에 준비해 놓은 고물을 깔아 놓은 다음, 익은 반죽을 한꺼번에 부은 뒤 손으로 1cm 정도 두께의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어 가위로 세로로 자른후 다시 가로로 잘라 고물을 묻혀준다.=고물 만드는 법=1. 녹두 454g을 물에 8시간 정도 불려서 찜기에 헝겊을 깔고 푹 찐다.(분이 날 때까지)2. 커트기에 넣고 갈은 다음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한다.녹두 1봉지(454g)에 설탕 1/2컵 , 소금 1 tsp(5ml)를 넣으면 됨.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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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떡 파이 =
<재료>찹쌀 400g(superstore의 oriental corner에 가시면 녹색 봉지의 쌀가루로 구입)우유 2 cup설탕 8 TBS베이킹 파우더 2 tsp베이킹 소다 1 tsp소금 1/4 tsp콩 1 can (Superstore에서 mixed beans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구입. 이미 익혀져 있음) 또는 호두, 건포도를 넣어도 됨
1. 콩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숟가락으로 섞어준다. 콩은 맨 마지막에 넣고 섞어 줌(콩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2. 9 x 13 inch 팬에 Pam(식용유나 버터를 발라줘도 됨)을 뿌린후 350도(Fahrenheit)에서 1시간 구워줌.(윗부분이 노릇해짐)
 
*위의 재료로 만드는 또 하나의 요리
= SWEET RICE CAKE (위의 찰떡 파이보다 부드러움) =
찹쌀 454g 우유 2 1/3 cup설탕 1/2 cup계란 3개oil 1/2 cup베이킹 파우더 1 tsp베이킹 소다 1 tsp소금 1/2 tsp호두, 건포도
1. 재료를 숟가락으로 섞은 후 케이크 틀에 부어준다.2. 350도에서 40분 구워줌.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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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요령                 일주일에 한번 엔진오일 점검해야
주재용(제4남선교회/자동차 정비사)
자동차는 우리의 발과 같이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런 자동차에 이상이 생긴다면 수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 뿐 아니라 많은 불편을 겪게 됩니다. 평소 차량관리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그 같은 낭패는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관리를 위해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엔진오일=노란색 게이지로 되어있습니다. 오일 교환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일리지가 있거나 오일교환시기를 자주 놓친 차들의 경우 피스톤 링이 엔진의 윤활은 돕지만 연소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부분이 마모돼 있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오일과 공기가 연소실로 유입되어 가솔린과 함께 연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 엔진오일이 적은 량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갑니다. 오일은 가급적 MAX라인까지 체크하세요.
*트랜스미션(오토)=빨간색 게이지로 되어있습니다. 엔진이 가동된 상태에서 평지에게 점검합니다 오일레벨이 HOT부분에 있는지를 봅니다. 만약 보충이 필요하다면 딥 스틱 안으로 깔때기를 사용하셔서 아주 조금씩 보충합니다. 교환시기는 차량마다 다 다르겠지만 대략 4만km 입니다.
*배터리=배터리 두 터미널(+, -)을 청소해 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두 터미널을 풀은 후에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쇠 브러시로 청소한 후 그리스로 도포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번거롭다면 단자를 옆으로 흔들어 보았을 때 확실히 고정이 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또 터미널에 흰색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 뜨거운 물을 터미널 부분에 부어줍니다. 물기를 말린 후 그리스를 약간 발라줍니다. 배터리 교환주기는 4-6년 인데요. 첫 시동 시 크랭킹이 느려졌다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해보세요.
*브레이크 액=브레이크 액은 브레이크 마모에 따라 그 양이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하한선 밑으로 내려가면 보충합니다. 2-3년 정도에 한번은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워셔 액=꼭 윈터 워셔 액을 사용하세요.
*냉각수 & 파워 스티어링=부동액이나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보충 하실 때는 꼭 자동차 매뉴얼을 참조하세요.
*벨트=장력이 너무 느슨하게 되면 시동 후 ‘끼리릭~!’소리가 납니다. 벨트 안 쪽 면에 금이 간 곳이 있으면 교환을 요합니다.
*라디에이터=라디에이터 하단 부분에 부동액이 샌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라이에이터에서 나가는 호스 연결 부분에 부동액 샌 자국이 있다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공기청정기=엔진오일 2번 갈 때 한 번 정도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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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아빠의 자동차 사랑 이야기
“중고차에서 향기가 난다고?” 
이준희 (제3남선교회)
4700 + 5800 =10500.  우리 집 차 두 대의 엔진 배기량을 합친 숫자입니다. 보통의 한국 가정들의 차량 배기량에 비해서 많이 높은 편이지요. 저는 속칭 ‘ Car Mania’ 입니다. 취미가 무어냐고 물어보면 차 고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여가에 무엇을 하냐고 물으면 차를 고친다고 합니다. 한 달에 자동차 잡지를 3가지 이상 보며 자동차 장난감을 수집합니다.우리 교회 소식지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동차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매번 소식지에 이런 저런 자동차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늘 꿈꾸던 ‘서버번’
처음 이야기로는 제가 타는 차와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타입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는 GMC 의 Suburban 입니다. 5800 cc에 8인승 full-size SUV 입니다.. 저는 늘 미니밴처럼 내부가 넓으면서도 오프로드용으로 4륜이 되는 차량을 타고 싶었습니다.  해서 늘 꿈꾸던 차가 서버번 이었습니다. 약 일년 전쯤에 지금 타고 있는 서버번을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온라인에 직거래로 나온 차량을 2500불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도대체 2500불 차량이 어찌 굴러 다니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 만은 차는 늘 거짓말을 안 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늘 문제가 없나 확인해 주고 소모품들을 정기적으로 갈아주면 비교적 오래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일년을 타면서 여기저기 손 본 곳들이 꽤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 그럭저럭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비가 리터당 4킬로 정도를 탑니다. 보통 미니밴이 리터당 10킬로 이상 타는 것을 볼 때 매우 안 좋은 연비지요. 내부에 3열을 떼어내고 2열을 접어버리면 보통의 half tone 트럭 크기의 짐칸이 생깁니다.저처럼 사람도 많이 타야 되고 어떤 때는 짐도 많이 실어야 할 경우에 좋은 차량입니다. 빗길 눈길에 좋은 4륜 구동  
 서버번은 Part-time 4륜 구동 차량입니다. 평소에는 뒷바퀴만으로 운행을 하지만 눈길 등에서는 4바퀴 모두 굴림이 가능합니다. 차량 뒤에는 hitch가 달려 있어서 캠핑카나 트레일러 등을 끌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4륜 차량에 대하여 잠시 알려 드리겠습니다.4륜 차량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항시 4륜, Part-time 4륜, AWD(All wheel drive) 로 나뉘어 집니다. 항시 4륜은 늘 4바퀴 모두에 같은 힘을 배분해 줍니다. 직진 주행 능력은 좋으나 곡선 주행 능력이 떨어집니다.Part-time 4륜은 평소에는 뒷바퀴 2개로만 운행을 하다가 미끄럼이 생기는 상황에서는 4바퀴 굴림 방식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필요 시만 4바퀴 굴림으로 운행을 하기에 기름은 적게 먹습니다. 저속 기어가 더 들어 있어서 매우 험한 상황에서 저속 기어를 이용하여 빠져 나올 수가 있습니다. AWD는 말 그대로 항시 4바퀴가 작동을 합니다.전자 장치를 이용하여 9:1, 8:2, 5:5 등으로 4바퀴에 힘이 분배 자동 제어해줍니다.빗길, 눈길에 좋은 차량입니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먹고 차량 고장 시에는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사실 기어 변속 방식에 따라서 더 여러 가지로 구분이 되나 이 정도로 구분하여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미국 차의 투박함이 좋아
저는 주로 트럭을 좋아합니다. 큰 타이어와 일반 승용차들보다는 높은 운전 위치 등이 승용차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일본차들의 오밀조밀한 느낌보다는 미국 차들의 투박스러움이 더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크로스 오버니 하는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의 차는 별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승용차로는 유일하게 벤틀리를 좋아합니다. 어쩌면 평생 타볼 수 없는 차이기에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25만불 짜리 수제 차를 살 만큼 벌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사진에 소개하는 차량은 제가 한국에서 오프로드용으로 타던 코란도 입니다. 오래된 차량을 구입해서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하나하나 개조하고 직접 도색도 한 제가 이제껏 만든 차 중에 제일로 마음에 드는 차량입니다. 저는 이 차에 도색을 다시 해 전혀 새로운 차로 변화시킨 바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도색하려면 부속품들 떼어내고 마스킹하고 여러 번 칠하고 다시 부속들 달아주는데 약 9-12시간 정도 걸리지요. 혼자서 작업하면 좀 심심하긴 합니다만 전 워낙 혼자서 일하는 걸 좋아해서요.  오래되고 저가의 차를 탄다고 하여도 차량을 깨끗이 유지하고 자기 차에 기본적인 관리는 할 줄 알고 실내에 좋은 향기가 난다면 어느 누구도 싸구려 차를 탄다고 흉보지는 않을 겁니다.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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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ioration of Mainstream Music
염선홍(증고등부)
 The general quality of music has declined over a few decades, it is still degenerating. A few decades ago genuine artists that compose and enjoy music dominated mainstream music, for example The Beatles, Bob Dylan, Elvis Presley, and Pink Floyd.
 However the success of pop, disco, synthpop, and glam metal artists in the 80s such as: Micheal Jackson, Beegees, Duran Duran, a Flock of Seagulls and Motley crue demonstrated the lucrative aspect of music. This eventually promoted immense corporations to become involved in the music scene.
 These corporations cultivated false artists that had no passion and involvement in their music, that were selected for the reason that they were visually attractive and stimulating, to attract the majority's attention.
 The music created by these avaricious corporations was over simplistic that is made to appeal immediately with simple "hook" melodies that are engraved in the majorities mind by constant radio plays.
 Eventually the situation aggravated further when media corporations and radio exposed these types of idols constantly, as a result the diversity and genres of music decreased significantly. The majority of genuine artists receded to the independent music scene.
 The currently popular music has untruthful lyricism that stimulates with unsophisticated repeating compositions that appeal easily. Some modem listeners have the tendency of approaching music as a trend and fad rather than art, music is discarded within weeks of release and new music is percepted, this is not necessary negative.
 However the problem is that the new music replacing the previous popular music has no crucial difference, this constantly repeated cycle promotes listeners to seek what is latest without comprehending the quality of the music. For the fundamental change in current music, prominent producers should abandon excessive commercialism in music that overpowers the genuine mind of a musician.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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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가 울리는 길에서
이창재(제1남선교회)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네/하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면/초록빛 바람이 된다네/그리고 꽃송이 위에서 숨결을 내쉬면/ 꽃 바람이 된다네/지금 내 얼굴을 간지럽히는 이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되려나/나는 가만히 생각해보네 <호시노 토미히로의 ‘종소리가 울리는 길에서’>
호시노 토미히로에게는 담담함이 있습니다. 그는 삶의 비애나 질곡을 노래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스케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을 뿐입니다. 뺨을 스쳐가는 바람이 초록빛이 될까 아니면 꽃 향기를 낼까--. 거창하거나 심각한 주제는 아니지요. 그렇다고 경박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곱씹어가며 음미할 게 있습니다. 담담한 글 속에서 스며 나오는 넉넉한 속뜻- 그것이 토미히로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미히로는 목 아래를 전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학교에서 기계체조 동아리 활동 중 뜻밖의 목 골절상을 입어 중증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토미히로가 밝고 투명한 서정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장애마저도 하나님의 의지 안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토미히로는 이제 마음의 평안을 찾습니다. 붓을 입에 문 채 그림을 그리고 시를 씁니다. 입안에 피가  고이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글자 하나를 찍어내고 그림 한 획을 긋습니다.‘종소리가 울리는 길에서’ ‘한없이 아름다운 꽃들’ ‘당신의 손바닥’ 등의 저서와 시화집 ‘내 꿈은 언젠가 바람이 되어’ 등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그의 자전적 수기(극한의 고통이 피워 낸 생명의 꽃)는 20여년 전 초판이 나온 이래 1백 50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스테디 셀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토미히로의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될까요? 그의 시 한 구절이 단서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들판을 지나는 바람이 뺨을 스치고, 내 상념은 언젠가 바람이 됩니다. 나는 꽃잎을 어루만지고 민들레 홀씨와 함께 하늘을 날아올라 옥수수 잎사귀를 사각이다가, 나뭇잎을 한 잎 한 잎 뒤적이며 초록빛 산을 오릅니다” 투명한 서정성으로 정제된 시에서는 자유분방함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노랑나비가 나풀 나풀 날 듯 경쾌하고 매끄럽습니다. 장애라는 삶의 질곡을 털어버리려는 의식적인 몸짓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토미히로는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팔 다리를 보며 비탄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같은 몸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면서 살아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면 의연히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 일을 찾겠다는 자세입니다. 그런 토미히로의 삶과 작품에서 우리 모두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작은 고난에도 쉽게 좌절하고 비관으로 치닫는 게 저를 비롯한 많은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지나친 걱정으로 스스로를 황폐화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암울한 그림자를 안겨줍니다. 그런 현대인들을 스쳐간 바람에서는 칙칙한 냄새가 풍겨져 나옵니다. 그 바람이 절망의 바람이라면 토미히로의 바람은 희망의 바람입니다. 토미히로의 바람이 낙관의 바람이라면 그 반대는 비관의 바람입니다.  꽃송이는 꽃 바람을 냅니다. 나뭇가지는 초록빛 바람을 생산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바람을 만들고 있을까요. 향기로운 바람? 악취 나는 바람? 신바람? 결국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하겠지요. 성도님은 지금 어떤 바람을 만들고 계십니까?
14 years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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