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캘거리 뉴스 (November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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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School officials think in new ways to keep up with growth

캘거리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캘거리의 인구증가에 맞추기 위해서는 60개의 새로운 학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가지 대안으로 기존 학교에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학교를 연중 내내 운영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재 Riverbend School이 이런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는 이 방법으로 지난 8년간 1000명 이상의 학생을 더 수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학교를 짓는 것이 더 선호되고 있으며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는 방식도 고려되고 있다. 교육청관계자도 여전히 주정부로부터의 자금지원을 바라고 있는데, 이는 수요가 많은 지역에 먼저 학교를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Calgary's unemployment rate rises

캘거리의 실업율이 9월의 4.8%에서 10에는 5.2%로 상승했다.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캐나다 주들 가운데서 가장 낮아 5%(9월에는 4.8%였음)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실업율은 9월의 8%에서 10월에는 7.6%로 약간 낮아졌다.
캘거리의 실업율이 약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하기위한 소매업계의 구인광고가 넘쳐나고 있으며, 직업소개소들은 간신히 업계의 수요를 맞춰 나가고 있다.

Calgary tops big-city impaired rankings
Police boast strong enforcement

캘거리통계청이 지난 금요일 밝한 자료에 의하면 캘거리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캐나다 인구 50만명이상의 9개 대도시들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Airdrie와 Cochrane 포함)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6세 이상 10만명당 272건으로 가장 높았고, Edmonton이 10만명당 244건으로 2위였으며 Vancouver 135건 와 Hamilton 130건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캘거리 경찰은 이에 대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전국적으로는 16세 이상 10만명당 321건이 보고되었다.

Province boosts shelter funds

알버타주정부는 캘거리의 Drop-In Centre (노숙자 쉼터)에 200개의 침상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겨울 동안 Drop-In Centre가 840명 수용할 수 있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Bylaw idea a squeegee squeezer

캘거리시는 현재 조례에 의하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행위에 대해 위반자가 법원에 출두해야 하지만 법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50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조례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