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밴프 Upper Hot Spring, 광천지하수가 아닌 수돗물, 지난 10월부터 올 5월까지 5년 연속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2. 1월 GDP 0.6% 증가, 2000년 이후 월 최고 성장률
연방통계국에 의하면 올 1월 국내총생산은 주택과 자동차시장의 호황 덕분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월 성장률로는 가장 높은 0.6%의 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국내 경기가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4월 1일부터 공항 보안세 부과
9.11 미 테러사건 이후 공항안전 검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연말 연방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었던 공항세가 예정대로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항공탑승객에 대하여 편도 12달러, 왕복 24달러씩 적용, 부과되고 있다.
4. 캘거리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부동산 매매 전문업체인 Royal LePage사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1/4분기 독립 단층주책(detached bungalow)과 2층주택의 평균 가격은 $195,967과 $205,03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각각 7.6%와 6.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콘도 가격은 0.4%가 하락한 $115,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주택가격 상승은 인구증가와 가구당 높은 소득 수준, 그리고 크게 낮아진 모기지 이자율로 인하여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층이 급증한데 반해 상대적으로 매물은 적게 나옴에 따른 것으로, 이와같은 판매자 우위의 시장(seller's market)상황은 적어도 올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올 1/4분기 중에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의 10-15%는 여러건의 오퍼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의 3월 주택매매건수는 2,344건으로 역대 3월 기록으로는 최고를 나타냈으며, 월 매매건수로는 지난 2001년 5월의 2,399건에 이어 두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알버타주, 4월부터 월별 변동가스요율 적용
알버타주 에너지전력위원회(EUB)는 4월 1일부터 난방용 가스공급에 대해 월별 변동요율을 적용하게 되며, 이번 4월에 적용되는 가스요율은 지난 겨울철 요율인 기가쥴당 $3.532보다 86센트 인상된 기가쥴당 $4.391이라고 발표했다. 가스요율은 인상은 최근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이며, 지난해 4월의 가스요율은 기가쥴당 $9.814로 가구당 평균 난방용 가스요금이 $108에 이르렀었다. 월별 변동요율 시행은 전력공급 자율화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는 1년에 여름철과 겨울철 단 2차례에 걸쳐 다른 가스요율을 적용해 왔었으며, 전력공급 자율화 조치로 가스회사별 가스 공급요율도 개별적으로 산정하여 다르게 적용되게 된다.
EUB는 월별 변동요율 시행으로 천연가스의 단기구입이 가능해짐으로써 종전의 장기구매계약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적정한 시장가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6개월 고정 요율을 적용함으로써 가스공급회사에 수익이나 손실이 지나치게 과다하게 발행했던 관행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6. Chestermere 발전소 건설계획, 자금난으로 추진 불투명
7. 캘거리 Sundance 고등학교 신설계획 1년 더 연기
캘거리 남쪽 Sundance지역에 대학교 과정이 병합된 고등학교 신설계획이 알버타주의 예산 감축정책에 따라 2001-02 회계 기간동안 연기된 이후, 또다시 2002-03 회계 기간 중의 알버타주의 집행보류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1년 더 연기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예산 2천만덜러가 소요되는 이 프로젝트는 Fish Creek 남쪽 지역의 모든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수립되었었는데, 인구 7만명으로 향후 5년 내에 인구가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지역에는 현재 공립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지 않다.
8. RCMP 소속 알버타경찰관들에게 전기화살총 지급
9. 캘거리, Riley Park 크리켓 경기장 이전 추진
10.전국수학평가시험, 알버타주 학생들 최우수 성적
*이상 주간씨티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