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교사협의회(ATA), 오는 2월 4일 전면 파업 예정
알버타주 127,0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16,000명의 알버타주 전체교사들을 대표하는 ATA의 Larry Booi회장은 오는 2월 4일 전까지 주정부 교육부가 자신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월 4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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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립학교 교사협의회와 Foothills교사협의회는 중재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적어도 2월말까지는 파업결의투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 대폭개각단행, 13개 부처 교체
연방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인하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15일 금리조정회의를 열고 은행기준금리와 은행간 초단기 금리를 각각 0.25% 포인트 인하한 2.25%와 2.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해 이후 10번째로 단행된 것으로 60년 9월 29일에 기준금리가 1.95%로 인하 조정된 이후 41년만에 최저수준의 금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해 캐나다 이주 한인 5,696명
알버타주 도로건설예산 대폭 축소
알버타주 담배세 인상 계획
알버타주 보건성은 보다 강력한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현지 25가치 담배 1 pack당 부과되고 있는 $1.75의 담배세를 $1 에서 $3까지 추가로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Glenmore Trail 병목 현상 해소 대책, 7개 인터체인지 건설
하루 72,000대의 통근차량들이 이용하고 있는 Glenmore Trail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 공개청문회가 Glenmore Tr.인근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 캘거리시의 인구는 150만명으로 증가하게 되고 수십만대의 차량들이 도심도로를 가득 채울 것으로 우려섞인 전망을 하고, 주요 간선도로인 Glenmore Tr.의 병목현상 해결을 위해 모든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씨티 2002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