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 소식(Jan 25, 2002)

알버타주정부, 의료제도 이원화 도입 방침
랄프 클라인 알버타 주수상은 지난 22일 주보건자문위원회가 권고한 44개항의 의료제도 개혁방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사실상의 의료제도 이원화의 도입방침을 분명히 밝혔다.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보험료의 20-40% 인상 ▶담배세 1갑당 최저 1달러에서 최고 3달러까지 인상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공공의료서비스 축소 ▶관계전문가들로 전문위원회 구성 ▶사설의료 서비스 확대 ▶개인별 으료서비스 이용실태 파악을 위한 의료저축구좌 신설 및 의료카드 도입 ▶병원대기시간 최대 90일로 단축 ▶의사 고정급제 등이 포함됐다.알버타주의 의료제도 이원화를 통한 의료개혁은 연방보건법의 기본골격 범위 내에서 향후 5년간에 걸쳐 총 3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타주 교육부, 학급당 학생수 자료 공개
알버타주교사협의회(ATA) 산하 16,000명의 교사들의 동맹파업이 오는 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알버타주 교육부는 1060개 학교 11033학급의 학급당 학생수에 대한 조사자료를 지난 19일 이례적으로 발표하였다.이 조사자료에 의하면 알버타주 유치원의 학급당 학생수는 19.7명이며 Grade 1-6 과정의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2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공립학교가 25.8명, 카톨릭학교가 25.6명으로 알버타주 초등학교 평균 23.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 유전 발견 기념주화 제조
캐나다 지난해 15세 이상 흡연률 23%
캘거리 2002년 사업소득세율 9.04%
캘거리시 의회는 금년도 사업소득세율을 지난해의 9.73%에서 0.69% 포인트 인하된 9.04%로 결정하는 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그러나 자영업자들은 세율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세 산출에 이용되는 상업용 임차료가 인상됨에 따라 결국 지난해와 같은 금액의 사업소득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대학 경영대학원 세계 83위
캘거리시, 5억 달러 교통프로젝트 추진
브론토니어 캘거리 시장은 지난 22일 재원이 확보되는 대로 우선적으로 착공이 가능한 교통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안을 오는 2월 19일까지 캘거리시가 작성, 시의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안하였으며, 시의회는 오는 28일 이동의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하게 된다.
캘거리, 살모넬라균 감염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