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거리 인구 2002년 4월 현재 904,987명, 지난해 대비 28,468명 증가, 2023년까지 116만명 전망
지난 3일 발표된 캘거리시 센서스 자료에 의하면, 캘거리시의 총인구는 금년 4월 현재 904,987명으로 지난해 4월의 876,519명 보다 28,468명이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인구 증가는 지난해 증가 폭보다 배 이상 많을 뿐 아니라, 캘거리시 역사상 네 번째 그리고 지난 10년의 기간동안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캘거리의 인구증가는 대부분 신규 인구유입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금년 4월까지 21,000명이 새로 전입하였으며 이수치는 한 해 전의 유입인구 12,971명 보다 6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매매 가격 $220,148
캘거리부동산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1-6월) 매매된 주택은 13,480채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7%가 증가하였으며, 평균매매가격도 8%가 상승한 $195,9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 주택의 경우 12%나 상승하여 $220,14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월 1일 현재 주택 매물 수는 4,303채로 1년 전의 5,721건보다 25%나 줄어들었으며, 이러한 주택매물 부족과 이에 따른 가격상승 추세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의 주택 매매 건수는 2,069채로 2001년 6월의 2,138채보다 3% 감소한 반면, 평균매매가격(콘도 포함)은 $203,148로 1년 전의 $183,047 대비 11%나 상승한 것으로 이 자료는 밝히고 있다.
3. 캘거리 생활비 수준, 세계 주요 도시 중 116위
4. 캘거리 시장실 예산 지난해 대비 100% 증가
5. Waterton 공원에서 Glacier Park를 통한 미국 입국 금지
6. 캐나다 여성 1인당 출산율 1.52명 역대 최저
7. 알버타주 올해 경제성장률 2.8% 전망
TD은행이 발표한 주별 경제전망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알버타주의 GDP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8%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디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률은 캐나다 전체 성장률 전망치 3.2%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주의 성장률 둔화 전망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2003년에는 국제유가 반등으로 성장률이 4.4%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이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8. 6월 전국 실업률 7.5%, 전월대비 0.2% 하락
9. 캐나다 평균수명 78.3세, 지방보다 도시주민들이 장수
10.캐나다이민자의 57% 아시안계 차지
11.알버타주, 캐나다의 "약속의 땅(Promised Land)"
캐나다연구협회(ACS)의 국내인구 이동추세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5년 이내에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에서 타주로 이동할 사람들의 대부분이 알버타와 온타리오주를 거주 희망지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BC주 주민들은 알버타나 온타리오로 떠나고 있어 오히려 인구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 주간씨티 200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