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 소식(Jun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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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캘거리 Erlton지역 대형 화재 발생, 콘도와 타운하우스 208채 전소, 피해액 60백만달러, 61명 부상, 이재민 300명

2.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

연방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지난 4일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간 콜금리를 기존의 2.25%에서 2.50%로 0.25% 인상 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시중은행들도 대고객 우대금리(prime rate)를 같은 폭으로 인상한 4.25%로 조정하여 5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연방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인상은 올해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주택경기 호황 등으로 당초 예상치인 4.5%를 크게 초과한 연 6%를 기록함에 따라 이에 뒤따르는 인플레이션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3. 포드 미니밴 윈스타, 차체봉합부문 이상으로 리콜 조치

4. 회색 새끼 곰, 레이크 루이스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져

5. 캘거리교육위원회, 2002-03년도 임시 예산안 발표

캘거리교육위원회(CBE)는 지난 4일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677.7백만달러 규모의 2002-03학년도 임시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에 의하면 공립학교 교사들의 임금인상과 고정비 증가로 40명의 교사직과 12명의 관리직이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학부모들이 학교에 내는 각종 비용 부담도 10-12%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산안은 5%의 임금인상을 반영하고 있으나, 알버타주 타 지역 교사들의 임금인상률이 평균 11.5%선에서 타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교사정원 감소와 이에 따른 학급수 축소로 학급당 학생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캘거리 공립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알버타주에서 가장 많은 학교 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6. 캘거리대학 박상은 연구원, 주정부 연구기금 11만달러 수혜

7. 2002년 Lethbridge Air Show, 보험료 급증으로 취소

8. 연방정부, 폴 마틴 재무장관 해임 후임에 존 맨리 부총리 겸임

* 이상 주간씨티 200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