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거리 주택시장 활황, 가격 및 거래 건수 크게 증가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가 지난 3일 발표한 주택가격 동향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단독주택과 콘도를 포함한 기존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196,645로 지난해 같은 달의 $181,575에 비해 8%나 상승하였으며, 전달인 3월보다는 1.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LS(Multiple Listing Service)를 통해 2,584채의 주택이 거래되어 지난 2001년 5월의 2,399채 보다 많은 월별 거래건수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4월중 단독주택 평균 거래 가결은 $213,837로 1년 전의 $194.175에 비해 10.1%가 상승했으며, 콘도 평균 거래가격도 지난해 4월의 133,327 보다 9.52%가 상승한 $145,651를 기록했다.
2. 지난 6일 캘거리에 40cm이상의 폭설
지난 5일 밤부터 6일까지 캘거리와 인근 지역에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눈을 치우던 63세의 노인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인명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시내 곳곳에서 백여 건이 넘는 크고 작은 교통 사고들이 발생하고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지각하거나 결근하는 등 6일 하루동안 많은 혼란이 발생하였다.
정부기록보관소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2년간 알버타주에 20cm 이상의 폭설이 31번 있었으며, 이중 75% 이상이 5월과 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981년 5월 6일에는 48.4cm의 기록적인 눈이 니려 시민들은 3일 동안 눈을 치워야만 했었다.
3. 캘거리시의회, 금연조례개정 9월로 연기
4. 캘거리 일부 택시기사들, 자체조합결성, 시면허 없이 운행 계획
5. 캘거리 13개 학교 신설 계획안 발표
6. 레이크 루이즈, 구간 고속도로, 차량속도 70Km로 제한
밴프 국립공원내 레이크 루이스 일부 구간 #1 고속도로의 속도제한이 종전 90km/h에서 70km/h로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5월 1일 부터 9월 30일 까지만 레이크 루이스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약 9km 구간에 적용되는 속도제한은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 집중 번식하는 그리즐리 곰을 보호하기위한 목적이다. 밴프 국립공원 내에는 약 60 마리 정도의 그리즐리 곰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그중 약 12마리 정도가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 집중 서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년간 3마리의 곰이 차량에 의해 죽었는데 이는 모두 최근 2년 반간의 일이었다.
국립공원 관리소와 RCMP는 2000년에 이지역의 속도제한을 70km/h로 제한하여 통행차량들이 자발적으로 지키도록 계몽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통행차량들이 이를 지키지 않았으며 2001년 5월에는 숫곰이 통해차량에 치어 죽는 사고가 난 이후 작년 7월 부터 이 지역의 속도제한을 법제화 하였다.
RCMP는 5월 1일 부터 약 2주간의 계몽기간을 가진후 14일 부터는 제한속도를 어기는 차량에 대해 티켓을 발부한다. 이 제한속도는 24시간 적용되며 특히 곰의 활동이 활발한 시간에는 RCMP의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한다.
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이지역의 곰은 거의 매일 한번 이상은 #1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건너고 있다고 한다.
7. 캐나다 국가신용등급 AAA 회복
8. 알버타주 투자환경, 온타리오에 이어 전국 2위
9. 알버타주, 금년 여름 토네이도 약화 예상
10.캐나다인 평균수명 남 76.3세, 여 81.7세
이상 주간씨티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