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 소식(Nov 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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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캘거리 역사상 최대의 마약 밀매 적발
캘거리국제공항에서 120Kg 상당의 엑스터시 가루 발견

2. 이민성 장관, 미국의 비합리적인 입국심사 반대

3. $30 Million Senior Center 잿더미로

지난 일요일 오전 10시경 NE에서 신축중이던 Senior Center에서 큰 불이나 단지내의 3개동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경찰과 소방 합동 조사반에 따르면 이번 불은 전기작업중이던 인부 주변에 널려있던 건축자재에 불꽃이 옮겨 붙어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4. 곡식 밀반출 농민들 감옥행

지난주 13명의 알버타 농부들이 곡물에 대한 조합의 법규를 어기고 밀을 미국으로 밀반출하려한 혐의로 감옥에 보내졌다. 한편 이들의 가족들과 수많은 농부들은 이들의 감곡행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재판이 벌어진 지난 목요일 Lethbridge의 법정 밖에서는 500여명의 시위대가 불공정한 Canadian Wheat Board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었다.

5. LRT신호체계 조정으로 운행시간,예산 절감

캘거리시 당국은 LRT(Light Rail Transit)의 다운타운 신호체계 조정으로 다운타운을 통행하는 LRT와 차량 모두의 운행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6. 연방정부 비만 실태 조사 위해 $15 Million 투입

7. 연금손실로 위기에 처한 노인들

지난 2년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왔던 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해 국내인 투자 은퇴 연금 손실액이 몇백 Million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때문에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노인들이 줄어든 은퇴연금 수령액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은퇴를 몇 년씩 미루거나 혹은 다시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상 주간씨티 200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