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거리시 2002년 예산안 발표(재산세 3% 인상 반영)
캘거리시는 3%의 재산세 인상을 반영한 2002년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캘거리시의 2002년 예산안은 내년 1월1일부터 각종 공공요금 인상안을 반영하고 있는데
성인 버스,전철 월정기권 : $52.50에서 $55
성인 버스,전철티켓 10장 : $14.5에서 $15.75
학생 버스,전철티켓 10장 : $9에서 $10
레저센터 입장료 : $7.75에서 $8.50
18홀 퍼블릭골프장 그린피 : $29에서 $29
McCall Lake 파 39홀 : $9.50에서 $10
Lindsay Park 입장료 : $7.50에서 $8
캘거리 사이언스센터 입장료: $8.41에서 $9
매립지 쓰레기 처리비용 : $30에서 33.50
캘거리시의회는 오는 19일 시예산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예산안에 대한 심의절차에 들어가며, 내년 4월 최종 예산안 확정과 함께 재산세율도 결정하게 된다.
2. 캘거리시 금연조례규정에 레스토랑 포함
캘거리시의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연조례규정 문구 검토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지난 12일 재 독회를 실시하여 금연조례 문구에 레스토랑과 간이식당 그리고 주류판매 허가점을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지난 12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는 모든 공공장소의 흡연이 허용되는 지정구역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의 접근이 금지되며, 이에 대한 경고문이 흡연지정구역 입구 문에 부착되게 된다.
3. 캘거리 단독주택 건축 11% 증가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자료에 의하면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캘거리에는 6,336건의 단독주택이 건축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나 증가하였으며, 캐나다 전체적으로 토론토의 1만3,698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의 실적은 630건으로 지난해 10월의 531건 대비 19%나 증가하였다. 반면 다가구주택 건설은 3,436건으로 지난해보다 13.3%나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 10월까지의 총 주택건축실적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캐나다 전 도시지역의 10개월간 주택건축은 단독주택부문의 17% 증가 덕분으로 지난해보다 3%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알버타주 도시지역의 10월중 주택건축실적은 2,469건으로 지난해보다 38%나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에드몬톤과 Fort McMurray지역의 건축 급증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4.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투자 예년 수준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캘거리시의 산업용 및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 거래금액은 783백만달러로 최근의 경기후퇴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금리하락과 금년의 안정적인 투자기반 등으로 인해 내년에도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5. 캘거리대학, 대학평가순위 종합 12위(작년과 같은 순위)
6. 캘거리대학, 등록금 3.7% 인상계획
7. 캘거리, 따뜻한 날씨 속에 골프, 스키 즐겨
출처 : 주간씨티(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