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 소식(Nov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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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rtgage Rate 0.65% 인상

CIBC와 몬트리올 은행은 지난 17일자로 2,3,4,5년 기간의 모기지 이자율을 각각 0.65% 인상한 5.75%, 6.25%, 6.75%, 7.1%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1년 가까이 이자율 하락이 계속 이어지다가, 이번에 대폭적인 모기지 이자율을 인상하게 된 요인은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공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미국의 자동차 판매 증가 등 소비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북미 자금시장에서의 전반적인 자금 조달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 Mortgage 브로커를 통한 주택구입 크게 증가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을 처음 구입한 사람들 중 브로커를 통해 모기지를 얻은 사람의 비율은 38%로 1999년(18%)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기존 모기지 계약갱신을 위해 브로커를 찾은 사람들의 수도 2년 전(5%)의 배에 가까운 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첫 주택 구입자를 포함 올해 전체적으로 모기지 브로커의 도움을 받은 조사 응답자는 1999년의 14%에서 25%로 크게 늘어났다.

3. 10월중 주요도시 물가상승률

Regina 3.1%
Saskatoon 2.9%
Toronto 2.6%
Winnipeg 2.4%
Ottawa 2.3%
Charlottetown 1.9%
Calgary 1.7%
Quebec 1.5%
Montreal 1.5%
Edmonton 1.4%
Vancouver 1.2%
Victoria 1.1%
Halifax 1.1%

*캐나다의 10월 인플레율(물가상승률)은 9월의 2.6%에서 1.9%로 낮아짐.

이상은 주간시티 2001년 11월 23일자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