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실업율 3.5%로 국내 최저, 캘거리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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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덕택에 알버타주의 실업율이 국내 최저를 기록했다.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기름값 때문에 알버타의 실업률은 지난 5월 국내 최저인 3.5%로 떨어졌는데 이는 캐나다 전국 평균의 약 절반이고, 알버타주 사상 지난 25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한편 지난 7월의 캘거리 실업률은 토론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2%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