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경제붐으로 2004년 출생율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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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2004년 신생아 출생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월요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000명당 출생율이 2003년의 10.5명에서 10.6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2004년 태어난 아기 숫자 자체는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캐나다 13개주 중에서 5개 주만 출생율이 증가했는데, 알버타주는 온타리오, 퀘벡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출생률이 높았다.

알버타주에서는 2004년에 40,779명의 신상아가 출생하여 1.2%가 증가했는데, 연방통계청은 알버타주의 경제붐이 출생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알버타주 신생아 100명중 29명이 타주출신의 여성으로부터 태어났고, 20명이 이민자 출신 여성으로부터 태어났다.